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가 원룸 건물을 사고 싶은데요

건물 조회수 : 4,162
작성일 : 2024-09-13 16:33:23

서울 역세권 대학가 원룸 건물을 살까 고민중이에요..

저희가 사업하는데 직원들 기숙사로 4호실 정도가 어차피 항상 필요해서

원룸을 구해서 전월세를 주고 있는데..

그 돈도 굳힐겸.. 원활한 원룸 건물도 공급할겸 겸사겸사 나머지 원룸 세도 받고 등등 

할 겸 해서 원룸 건물을 사고 싶은데요..

원룸 건물은 요즘에는 메리트가 별로 없을까요?

앞으로는 저출산이라서 원룸 수요가 많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시세가 많이 안오를까 싶은 걱정도 사실 있기는 해요....

실제로는 어떤지는 전혀 몰라요.. 아직 별로 알아보질 않아서요..

원룸 건물 건물주이신 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요..

IP : 211.186.xxx.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24.9.13 4:35 PM (121.137.xxx.107)

    시아버님이 경기 사시는데
    광주에 대학가에서 원룸 건물을 사서
    월세 받으시다가
    스트레스로 체중도 너무 빠지고해서
    팔고 올라오셨어요
    공실도 많고 젊은이들 관리가 너무 힘들어요
    1~2년은 수입이 굉장히 좋았어요

  • 2. 서울 건물은
    '24.9.13 4:39 PM (211.186.xxx.7)

    좀 괜찮지 않을까요?

  • 3. Fjdjsjd
    '24.9.13 4:42 PM (116.37.xxx.159)

    일단 매매하려는 동네 매가부터 알아보세요. 수익률보고 고민해보시는게 날듯요. 원룸 세받는거는 장사.사업하는거에 비하면 어려운게없는데 은행 이자처럼 그냥 들어온다 생각하고 접근하면 스트레스받아요. 수익률부터 따져보세요

  • 4. 알아봤어요
    '24.9.13 4:43 PM (211.186.xxx.7)

    돈은 돼요..

  • 5. 저희딸
    '24.9.13 4:44 PM (116.122.xxx.232)

    서울서 자취하는데 공실은 없던데요?
    월세도 대학생들은 부모가 챙겨주니 잘 내고요.
    골치아픈 일은 있겠으나. 인서울 대학 괜찮은 원룸은
    수익성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 6. ...
    '24.9.13 4:47 PM (118.235.xxx.201)

    원글님 부부의 연령대도 중요할듯 싶은데요

  • 7. ㅇㅇㅇ
    '24.9.13 4:49 PM (125.129.xxx.43)

    그러다가 그 대학교에서 기숙사 새로 짓거나, 주변에 신축 원룸이라도 들어서면 큰일 나는 건데... 잘 알아보고 하세요. 잘 모르는 지역의 부동산은 사는게 아닙니다

  • 8. 저희
    '24.9.13 4:49 PM (211.186.xxx.7)

    40대중반입니다.

  • 9. 잘모르는
    '24.9.13 4:49 PM (211.186.xxx.7)

    잘모르는 지역 아니에요.
    사업장이랑 붙어있어 항상 아는 곳입니다.

  • 10. 역세권
    '24.9.13 4:51 PM (211.235.xxx.14)

    으로요. 예산이요?

  • 11. ㅇㅇ
    '24.9.13 4:52 PM (124.5.xxx.156)

    답정너...

  • 12. ...
    '24.9.13 4:58 PM (223.39.xxx.19)

    어차피 사업장에서 고정 써야 하고 대학가면 괜찮지 않나요...저라면 시도할것 같아요

  • 13. Da
    '24.9.13 4:59 PM (115.138.xxx.158)

    저 가지고 있고 40대 후반 나름 지금까지는 괜찮음 (30대에 사서)
    뭐 나중엔 저희가 들어갈까 생각 중이고 안 팔리면 그냥 집으로 짓죠 뭐

  • 14. ..
    '24.9.13 4:59 PM (223.39.xxx.231)

    잘 아는 동네이고, 돈이 되는 일인 것도 다 알아보셨으면
    원룸 사업 하시면 되죠.
    그게 메리트잖아요.
    원글님이 누구보다 더 잘 아는데 물어보는 이유가...?

  • 15. ㅡㅡ
    '24.9.13 5:10 PM (211.208.xxx.21)

    서울 역세권 원룸건물은 얼마정도하나요?

  • 16. 댓글
    '24.9.13 5:13 PM (203.142.xxx.241)

    보면 여기에다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네요. 다 알고 있고 돈도 있고 나이도 40대면 그냥 하세요.

  • 17. ...
    '24.9.13 5:18 PM (118.235.xxx.201)

    자금까지 있으시니 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부동산에서는 뭐라고 하시든가요?

  • 18. ..
    '24.9.13 5:24 PM (118.130.xxx.66)

    대학가는 괜찮을거 같네요
    저희 애 원룸사는데 원룸없어서 겨우 구했어요

  • 19. 서울대학가
    '24.9.13 5:39 PM (118.235.xxx.253)

    원룸건물 2채가지고 있어요
    지하ㆍ 일층은 가게 원룸은 40실 넘구요
    관리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관리직원 있으면 편해요
    사업하시니 주위분들도 많이들 가지고있을거에요
    물어보세요 세상에 공짜돈이 어디있나요
    그래도 안정적 수입무시못해요
    공실은 거의없습니다

  • 20. 괜찮죠
    '24.9.13 5:41 PM (222.117.xxx.170)

    인서울에 역세권에 잘 아는 지역이라면 사죠
    애들상대 돈 받는게 더 깔끔해요 부모가 잘 준다고 하더라구요

  • 21. 저도
    '24.9.13 5:48 PM (118.235.xxx.77)

    찾는중

    하나 가지고 있는데 대학에서 기숙사 짓는다고해서 반대시위도 하고 시끄러웠어요
    근데, 대학가라 일반인들이 좋아하더라구요
    공실 없는데 저같은 경우는 노하우가 있으니까 몇채든 자신있는거고 노인들은 힘들수 있어요
    저같은 경우는 리모델링도 자신있고 임대도 자신있고 보수 할 사람도 이젠 전화 한통이면 달려와줄 사람들 다 세팅돼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사업이 없는듯요

  • 22. 원수입
    '24.9.13 6:05 PM (211.208.xxx.21)

    2천만원넘겠네요?
    저도 갖고싶네요

  • 23. 사세요
    '24.9.13 6:15 PM (118.235.xxx.63)

    구체적 지역도 안알려주고 본인이 제일 잘 아는 지역에 돈도 된다면서 무슨 답을 기대하는거죠?
    부러움?
    이상한 사람일세

  • 24. ......
    '24.9.13 7:10 PM (125.240.xxx.160)

    대학생 상대가 가장 안전하고 깔끔하죠
    저희도 역세권에 대학근처라 공실없어요

  • 25. 근데
    '24.9.13 9:11 PM (211.211.xxx.168)

    기기 낡고 부서지고 아이들 토하도 하수구나 변기 막아 놓고
    이런거 다 관리해야 해요,
    층간소음 민원하고

  • 26. ㅇㅇ
    '24.9.14 8:17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부동산은 처음부터 끝까지 입지
    더하기 건물이 튼튼해야합니다

  • 27. ㅇㅇ
    '24.9.14 6:25 PM (219.241.xxx.225)

    서울 역세권 대학가 원룸건물
    여력이 되면 안 살 이유가 없죠
    공실없고 월세받기좋고
    지은지 10년 넘어가면 여기 저기 보수로 돈들어 갈 일 생기는데 감안하고 조금이라도 신축으로 구매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06 쓰레기 버리는걸로 안 맞아요. 20 허허허 2024/09/17 5,296
1631005 이제 인터넷거래는 안해야겠어요ㅜ 12 ㅇ ㅇ 2024/09/17 4,984
1631004 40년전 3000만원이면 24 .... 2024/09/17 3,878
1631003 저 다시 일해요. 너무 좋아요. 17 ... 2024/09/17 6,713
1631002 비립종 없어졌어요 28 ㅇㅇ 2024/09/17 8,218
1631001 환급금필요)1세대 보험 해지 후회할까요 8 환급금 2024/09/17 2,517
1631000 부부싸움 했는데 살기 싫어요 23 슬퍼요 2024/09/17 7,127
1630999 까칠해서 고마운 남편 9 .. 2024/09/17 3,525
1630998 조지 아저씨와의 데이트 12 ... 2024/09/17 3,144
1630997 사춘기 직전 아들.... 너무 귀여워요. 9 화초엄니 2024/09/17 3,245
1630996 청라아파트 전기차 화재 PD수첩 보니 너무 무섭네요 6 피해자보상 2024/09/17 3,854
1630995 남편호칭 뭐라고 부르세요? 21 이름 2024/09/16 4,124
1630994 역시 씻어야해요 8 ㆍㆍ 2024/09/16 6,624
1630993 노인이 골절 사고로 응급실 가면 경증인가요? 16 ... 2024/09/16 3,210
1630992 소신발언할게요 연예인, 유튜버들 돈 너무 많이 벌어요 33 d 2024/09/16 10,260
1630991 구급대원도 ‘입틀막’? 언론통제 논란에 소방노조 “군사정권이냐”.. 1 누가시켰냐?.. 2024/09/16 1,330
1630990 집에 저 혼자 있어요 14 ... 2024/09/16 5,510
1630989 1971년 라면 가격 900원(?) 21 ㅅㅅ 2024/09/16 2,925
1630988 동생 친구엄마 감사했던기억 3 ………… 2024/09/16 3,615
1630987 이제 와서 이러는건 반칙이다 11 답답 2024/09/16 2,476
1630986 갈비찜 해보고 기절초풍 39 .... 2024/09/16 19,855
1630985 명절을 맞아 여기저기 싸움 얘기만 들리네요ㅠ 10 ㅇㅇ 2024/09/16 4,192
1630984 남들이 뭐 필요하거나 곤란하다고 말하면 그거에 온 신경이 쓰이는.. 8 2024/09/16 1,254
1630983 여기 올라오는글 보면 결국 우리도 요양원행 피할 수 없는건가요 .. 27 아이고야~ 2024/09/16 5,145
1630982 인스타에서 마시모두띠를80프로 8 2024/09/16 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