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9.13 8:51 AM
(115.138.xxx.40)
당연한 것같아요. 괜찮은 사람이 안괜찮은 사람한테 평생 자원봉사할 거 아니면 왜 결혼하겠어요.
2. 맞아요
'24.9.13 8:53 AM
(169.197.xxx.44)
세상에 공짜는 없고 결혼도 거래조건이 맞아야 성사가 이루어지죠.
부모 집안..더 중요하다해도 결국 젤 중요한건 당사자들 몸값. 어떤 학벌 어떤 직업이냐가 넘버원 가치.
3. 네
'24.9.13 8:56 AM
(211.36.xxx.83)
비슷한조건에서 가장상항결혼은 인성을 보는거죠
4. 그쵸
'24.9.13 8:58 AM
(211.58.xxx.161)
둘이 일란성쌍둥이인가요
그런거면 걍 스펙차이겠군요 외모는 같으니
5. 근데
'24.9.13 8:58 AM
(223.38.xxx.89)
그걸 모르고 여긴 남편, 시가 흉 넘치는데 솔직히 그냐 그런 남자랑 결혼할 만큼의 자신인 거 맞아요.
마치 더 좋은 남자가 줄서있었던 것처럼 내가 왜 이런 결혼했나 하는데 다음 생에도 똑같이 태어나면 방법 없음
6. ..
'24.9.13 9:01 AM
(211.62.xxx.165)
당연한 소릴
내가 언니 스펙이 아닌데
눈만 높다고 되나요
내 스펙을 높여야죠
7. ...
'24.9.13 9:07 AM
(118.235.xxx.174)
당연
그걸 모르고 여긴 남편, 시가 흉 넘치는데 솔직히 그냐 그런 남자랑 결혼할 만큼의 자신인 거 맞아요.
마치 더 좋은 남자가 줄서있었던 것처럼 내가 왜 이런 결혼했나 하는데 다음 생에도 똑같이 태어나면 방법 없음
22222222222
이건 성별 바뀌어도 당연
8. 아니
'24.9.13 9:11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연애 오래하고 결혼해도 남자 성격 변하는 일 다반사인데 어떻게 그쪽 사람들 배경에 인품까지 알아차리나요? 뭐든 여자 탓이래!
9. 아니
'24.9.13 9:12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연애 오래하고 결혼해도 남자 성격 변하는 일 다반사인데 어떻게 그쪽 사람들 배경에 인품까지 알아차리나요? 뭐든 여자 탓이래!
원글님은 동의 백프로 이백프로~
10. 그거야
'24.9.13 9:20 AM
(223.39.xxx.231)
경제적
사회적지위 이런수준인거죠
진짜
괜찮은 사람은 뽑기에요
사실 잘없구요
그 유투버중 아내 디즈니노래 녹음하는
그 부부같은 결혼이 전 가장 잘한결혼같으니
기준은 다른거겠죠
11. 바람소리2
'24.9.13 9:20 AM
(114.204.xxx.203)
당연하죠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게 결혼
12. 응???
'24.9.13 9:26 AM
(211.217.xxx.233)
성형하고 언니보다 예뻐지면 되는데....
13. ㅡㅡ
'24.9.13 9:26 AM
(1.225.xxx.212)
끼리끼리 만나면 좋은데
조건 비슷한사람 만나기도 어렵네요
14. 그밥에 그나물은
'24.9.13 9:37 AM
(203.128.xxx.75)
진리라서요
진리를 벗어날수 없....
15. 계란
'24.9.13 9:44 AM
(106.245.xxx.237)
제가 82 죽순이데요 ㅋ
결혼 잘한 글에는 복이다 뽑기다
이런 댓글이 달리구요
결혼해서 불행하다 글에는
니가 그것밖에 안되서 그런 남편 만나거다라는 댓글이 달려요
결혼잘한사람에게는 질투가 나서 그런거고
못한사람은 더 깔아내리고 싶은 마음일까요?ㅎㅎ
너무 신기함 ㅋ
16. ..
'24.9.13 10:07 A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어제 어떤분은 적당한 여대를 가야 가능하다.. 류의 글을 올리셨전데요ㅎ
17. ..
'24.9.13 10:08 A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어제 어떤분은 적당한 여대를 가야 가능하다.. 류의 글을 올리던데요ㅎ
18. ....
'24.9.13 10:15 AM
(58.122.xxx.12)
사람이 바보가 아닌데 당연한거 아니겠어요
근데 고르고 골라서 결혼했어도 생활은 또 다릅니다
러시안룰렛같은 느낌... 같이 살아봐야 아는게 있어요
이혼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19. 스펙차이
'24.9.13 10:15 AM
(211.208.xxx.21)
내가 괜찮은 사람 되어야 괜찮은 배우자 얻는다
20. 근데
'24.9.13 10:47 AM
(119.196.xxx.115)
같은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도 끈기 성실함 그런건 달라질수있나봐요?
지능은 당연히 같을텐데요..
그런거보면 내가 자식을 어케 기르냐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긴하겠어요
21. 음ㅋ
'24.9.13 11:12 AM
(118.235.xxx.200)
마자요.
괜찮은 남자 만나려면
내 가치를 올려야해요.
외모든 스펙이든 뭐든
22. ㅇㅇ
'24.9.13 11:13 AM
(14.32.xxx.165)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에요.
내 수준이 곧 내 배우자
추가로 친정배경이 반 쯤은 상쇄해 주겠죠
23. …
'24.9.14 11:27 AM
(116.37.xxx.236)
집안 괜찮고, 가방끈 길고, 직장 좋고, 그외 외국어도 네이티브수준으로 두개나 하고, 성격도 좋고 예쁘고, 다 갖춘 여자가 있어요.
학생때 우연히 만난 이후로 지극정성으로 데쉬하던 남자, 부, 학벌, 전문성, 외모, 뭐 하나 빠질거 없는 남자를 만나서 결혼했는데 신혼때 잠깐 좋고 결국 이혼했어요.
같이 살아보니 순간순간 튀어나오는 중2병이 심한 남편을 도저히 견딜 수 없어서라네요. 어릴때 유학하면서 공부 운동 잘하니 모두 오냐오냐 했는데 미성숙한 어른으로 큰거 같대요. 물리적인 폭행은 없었으나 승부욕 넘치고 집요해서 못 견뎠다는데 친정부모님은 사위자리가 아까워서 전전긍긍. 근데 본인이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혼자 살걸 그랬다. 앞으로 결혼은 없다며 열심이 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