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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가 어떤앤지 너무 궁금한 마음이 출산의 이유가 될수있을까요

Dd 조회수 : 2,679
작성일 : 2024-09-12 15:25:27

첫째가 개성 넘쳐요 

제 분에 넘치는 아이를 얻은거처럼 감사해요

머리로는 외동으로 족하다 싶은데

 

단지 둘째가 어떤 애일지 너무 궁금해요

나이 들면 임신도힘들고 

 

근데 첫애때만큼 아이에 대한 간절함이나

임신이 하고 싶어 미칠거같고 그렇진 않아요

 

단지 궁금함? 이것만으로 임신 출산. 그 과정

견딜수있을까요

IP : 218.153.xxx.19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2 3:27 PM (211.218.xxx.194)

    낳기 싫으면 궁금하지도 않겠죠.
    그냥 낳고는 싶은데 임신,출산,육아에 자신이 넘치는것은 아니라서 궁금함으로만 표현되는듯

  • 2. 예쁘죠
    '24.9.12 3:28 PM (125.176.xxx.8)

    아마
    첫째 못지 않게 둘째도 예쁠겁니다.
    그리고
    이애 안낳았으면 어쩔뻔했지 ᆢ할겁니다.

  • 3. ㅎㅅ
    '24.9.12 3:29 PM (218.153.xxx.197)

    맞아요 낳고는 싶은데 ㅜㅜ

  • 4. 내ㅅ
    '24.9.12 3:30 PM (218.153.xxx.197)

    첫째를 덜 사랑하게 될까요? 그럼 관둘래요 ㅜㅜ

  • 5. ..
    '24.9.12 3:32 PM (125.186.xxx.181)

    저희 엄마가 그걸 그리 궁금해 하시더라고요. ㅎㅎㅎ 너희가 더 셋째를 낳으면 이번에는 또 어떤 아름다운 조합이 있을까 하시면서...

  • 6. ???
    '24.9.12 3:32 PM (211.218.xxx.194)

    이걸 또 첫째를 덜사랑한다고 받으시면...
    그냥 첫째만 잘키우시는게 맞을지두요.

  • 7. 바람소리2
    '24.9.12 3:32 PM (114.204.xxx.203)

    셋째도 궁금할걸요

  • 8. 둘째 생긴다고
    '24.9.12 3:33 PM (183.100.xxx.184)

    첫째에 대한 사랑이 줄지는 않습니다.
    제가 애를 낳아야 하는 건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서 정말 생각 많이 하다가 낳았는데요.
    지금은 애 둘이구요. 막내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등짝보면서 아우 이뻐 소리가 나오더군요 ㅎㅎㅎ 머리통도 이쁘고 등짝도 이쁘고 다리도 이쁘고...셋 있는 사람은 셋째가 또 그렇게 이쁘다고 ㅎㅎ

  • 9. 아이고
    '24.9.12 3:40 PM (115.164.xxx.15)

    윗분말 정답!
    둘째낳았다고 첫째에대한 사랑이 줄어들지 않습니다222222
    첫째는 첫아이라 이쁘고 둘째는 작은애라 이쁘고 막내면 막내라서 이쁩니다.
    그야말로 내리사랑

  • 10. ...
    '24.9.12 3:54 PM (211.36.xxx.173)

    잘은 모르겠지만
    둘중 하나만 있더라면
    생각도 해보았지만 못골라요
    그게 자식이더라구요

  • 11. 처음부터
    '24.9.12 4:04 PM (118.235.xxx.65)

    저는 처음부터 둘을 생각했어요.
    더 젊었다면 더 많이 생각했겠지만.

    그때 저는 '내가 내 자식들 편애없이 안아줄 수 있는 품은 된다.'는 자신감이 있었어요.
    둘을 낳아서 내가 편애를 할 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 했죠.
    결과적으로 편애 안하고 키웠고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12. ㅇㅂㅇ
    '24.9.12 4:08 PM (182.215.xxx.32)

    경제적으로 무리 안되면 낳는거죠

  • 13. ..
    '24.9.12 4:10 PM (118.235.xxx.13)

    첫째가 너무 신기하고 이쁘니까 둘째도 궁금했고 낳을까? 그런 고민 많이 했었어요 근데 또 울 첫째가 예민한 아기여서 힘들어서 자신은 없고.. 그래서 일부러 둘째를 가지긴 망설였지만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고 싶었어요.. 3살 터울인데 낳아보니 정말 이뻐요 물론 첫째에 대해선 사랑 더하기 애틋함이 있어요 아무래도 외동에 비해선 소홀해지는 부분이 있으니까요 귀여운건 둘째가 귀엽지만 첫째는 머릿속에 배경처럼 있어요

  • 14. .....
    '24.9.12 4:18 PM (58.122.xxx.12)

    이런마음이면 둘째 낳으셔야 한다고 봐요
    저는 둘째는 생각도 안했고 외동으로 끝냈어요

  • 15. 흠..
    '24.9.12 4:58 PM (117.111.xxx.135)

    기대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성향의 아이가 태어나면 고난일 수 있습니당

  • 16. ㅇㅇ
    '24.9.12 5:14 PM (211.246.xxx.198) - 삭제된댓글

    다 이쁘죠
    내눈에만..

  • 17.
    '24.9.12 5:37 PM (124.50.xxx.208)

    그럴수있죠 궁금하죠 첫째도 이쁜데 둘째는 얼마나 이쁠까하고요

  • 18. 그러지마세요
    '24.9.12 6:31 PM (111.99.xxx.59)

    둘째도 큰애만큼 이쁘겠지 싶어서 낳았는데 후회 중이에요
    큰애랑 딱 정반대의 애가 나왔어요
    저랑 지독히 안맞고 제 속을 다 뒤집어놓아요.
    큰애 때 했던 훈육방법이, 생활습관이 전혀 안 먹혀요

    왜 둘째를 낳고 싶어했나 후회중이고 서로 상처받지 않는 선에서 생활하고 지내다가 빨리 자라서 독립하기만 바라고 있어요.

  • 19. ㅇㅂㅇ
    '24.9.12 8:15 PM (182.215.xxx.32)

    전혀 예상치 못한 성향의 아이가 태어나면 고난일 수 있습니당 2222

  • 20. ㅎㅎㅎ
    '24.9.13 2:42 AM (1.236.xxx.93)

    둘째를 낳았는데 아기때는 엄총 못생겼더니 자라나면서 너무너무 이뻐지더군요 성격도 좋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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