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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석도 빠지면 정신 못 차림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24-09-11 10:41:22

한 동안 티파니에 빠져서는. 반지만 몇개를 샀는데. 이번엔 까르띠에.

팔찌를 사니 반지가 하고 싶고. 반지도 종류가 여러가지니 갈등 생기고.

쇼메도 비마이러브도 보이고. 

같은거라도 보석이 박힌게 있고 보석도 몇개가 박혔는지. 어떻게 박혔는지.

그러다보니 또 다른 팔찌가 보이고. 와 난리 난리. 테니스 팔찌도 보이고.

난리네요. 어쩌나... 

 

문제는.. 이게 여기에 맞는건지. 이쁜건지. 잘 어울리는건지. 과한건지. 이걸 잘 모르겟다는거...

사고 싶은건 많은데... 그렇다고 다 살수도 없고. 잘 고를 안목도 없고. 이게 문제요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9.11 10:47 AM (211.234.xxx.85)

    그래서 쥬얼리 회사들이 같은 모티브로 보석을 반만, 삼분의 이만, 전체 다 세팅해서 판매하나봐요
    빠지면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 다른 사이즈도 사더라구요
    빠지게 만드는게 또 그들의 능력이죠

  • 2. 유리
    '24.9.11 10:54 AM (124.5.xxx.71)

    재산 수백억이면 하세요.

  • 3. 저도요
    '24.9.11 11:17 AM (223.38.xxx.54)

    앗. 만나고 싶네요. 저랑 딱 같은 상황!! 몇개 질렀는데 살수록 더 사고 싶네요

  • 4. ....
    '24.9.11 11:41 AM (114.84.xxx.112)

    계속 사다 보니 몇 년 전에 이런걸 왜 샀나 싶은거에요
    보는 눈이 생기면서 선택하는 것도 달라져요 ㅠㅠ

  • 5. 윗님
    '24.9.11 12:36 PM (211.244.xxx.188)

    맞아요. 불과 2년전에 산 것도 후회가 살짝 되요. 하지민 비싸서 그냥 차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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