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ㅡㅡ 조회수 : 3,143
작성일 : 2024-09-12 03:21:19

도시락. 커피차 조공은 흔한거 아는데

같이 공연한 배우들한테까지

선물을 돌리네요.

고급 화장품종류.

무슨 동료들선물까지.

너무 과한거 아닌가요?ㅎ

팬미팅도 돈모아서 장소대여하고 준비하고

열정들이 대단하네요.

거기서 또 배우한테 비싼  선물도 주던데

진짜 공연은 자주봐도 저렇게까진 못하겠는데

비싼선물 받는거보고

짜게  식는 내 마음.

같이 공연한 배우들한테까지 팬들이 선물을 돌리는데

이런건 배우가 나서서 관두라고 해야하는게 아닌지?

커피차까지만 이해가 되네요.

 

 

IP : 1.232.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9.12 6:59 AM (211.179.xxx.157)

    오히려 나 이정도 급이다, 으슥할거 같은데요.
    선물인플레.
    팬덤 크기만 크면 부담도 안되고.
    에휴

  • 2. Sns에
    '24.9.12 7:32 AM (61.101.xxx.163)

    올리고
    부럽고
    내배우 기죽는거 싫고
    뭐 여러 이유가 있겠지요.
    저는 펭수좋아해서 펭수 시즌 그리팅은 사는데 매진소식 들으면 그렇게 좋더라구요.ㅎㅎ
    저는 돈이 여유가 없어서 이 정도고 내 주머니 여는 연예인은 펭수 하나라 소소하게 하지만
    여유있거나 저 배우가 너무 좋거나 하면 저도 어떨지모르겠네요. ㅎ
    그런데 돈앞에서는 극 t가 되는 성격이라..
    사실 저정도까지? 이해가 안되기는해요.ㅎ

  • 3. ......
    '24.9.12 8:01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우연히 대학로 뮤지컬보고, 배우들 인스타 보고 있는데..
    중소극장 배우들도 잘생기고, 연기 잘하고, 인기도 꽤~ 많네요.
    공연 시작하면 커피차/ 간식 조공/ 점심,저녁 조공/ 생일카페 등등 뭐 인기없는 배우가 없네요.
    다들 열심히 산다 싶어요.
    배우들도 팬들도 참 열정이 대단하다 생각했어요.

  • 4. .....
    '24.9.12 8:25 AM (221.165.xxx.251)

    진짜 뮤덕들 돈을 얼마나 쓰는지... 티켓값도 비싸서 정말 큰맘먹고 보는건데 그걸 원하는 배우 나오는 전회차를 예매하고 거기에 조공까지 하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이 많던데(학생들도 많고) 도대체 어디서 돈을 벌어서 저렇게 쓰는지 너무 신기했어요.

  • 5. 바람소리2
    '24.9.12 8:30 AM (114.204.xxx.203)

    조공 ㅎㅎ
    돈많아서 지돈으로 하는건 괜찮은데
    부모 돈으로 하면 안되죠
    비싼 관람도 감사하지 무슨 조공까지

  • 6. ㅡㅡ
    '24.9.12 8:35 AM (118.235.xxx.152)

    오랜 뮤덕이에요. 조공문화 원글말씀에 정말 동의해요.
    공연을 보고 그 여운을 느끼는 즐거움은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팬카페에서 돈을 모으고 선물을 하고, 회전문을 휙휙 돌고.... 참 아쉬움이 많아요
    배우를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알죠 ㅠㅠ

  • 7. ㅡㅡ
    '24.9.12 8:00 PM (175.223.xxx.44)

    도시락이야 배우 혼자 구석에 가서 먹을수도 없으니
    출연배우들 도시락까지 다 준비하는건 이해하겠는데
    무슨 비싼 선물까지 돌리는지.
    이런건 배우가 팬클럽에 하지말라고 말해야하는게 아닌지.
    노래 너무 잘해서 팬심 생기는데
    이런거보면 깨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117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이 진짜 쉽지 않네요. 18 지옥 2024/11/02 5,262
1644116 Re: "북한 병사 투입된거 확실하긴 한건가요?&quo.. 8 댓글올림 2024/11/02 2,128
1644115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666
1644114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608
1644113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1 이태원 2024/11/02 2,268
1644112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160
1644111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472
1644110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16
1644109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237
1644108 이토록 친밀한 12 @@ 2024/11/02 3,890
1644107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2,971
1644106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2,050
1644105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11 aa 2024/11/02 2,422
1644104 다리나 손을 계속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2024/11/02 1,562
1644103 전란 생각보다 재밌네요 3 ㅇㅇ 2024/11/02 1,026
1644102 남편한테 오늘 집회 사람 많다고 했더니 21 ㅇㅇ 2024/11/02 7,868
1644101 갑자기 전기가 나갔는데 9 전기 2024/11/02 1,055
1644100 1년 거주할 지역좀 알려주세요. 4 :: 2024/11/02 1,545
1644099 유튜브에서 박문호 강의 들어보셨나요? 12 유튜브 2024/11/02 2,162
1644098 오늘 윤지지자들 엄청 쫄고 있네요 31 2024/11/02 6,299
1644097 남편한테 기대가 없으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 11 ㄴㄴ 2024/11/02 4,616
1644096 이마트 다녀왔어요. 9 ^^ 2024/11/02 6,435
1644095 82가 나이든 커뮤니티다..하는 글들 28 .. 2024/11/02 3,385
1644094 Bring 2 CUPS of water 6 저기 몰라서.. 2024/11/02 1,090
1644093 심장병 노견 키우는 분들 계시나요.  9 .. 2024/11/02 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