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머니 시계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24-09-11 09:05:47

매일 차고 다니시던 기존시계가 수리 불가판정을 받아 시계를 선물하려고 합니다.

금액은 600만 원까지 가능한데 혹시 추천해 주실 모델 있을까요?

어제 홈페이지 사진만 보여드렸었는데(오메가 드빌, 론진 돌체비타 ,까르띠에 팬더) 그 중에서 팬더 사각 디자인이 예뻐 보인다고 하시네요.

 혹시 60대 어머니(날씬,우아한 분위기)를 위한 다른 모델도 추천받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고가라며 극구 안 받겠다고 하시는 걸 어제 밤 겨우 설득했기에 변심하기 전인 오늘, 내일 중으로 빨리 안겨드리고 싶어요.)

 

 

 

 

 

IP : 58.143.xxx.5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9.11 9:06 AM (172.225.xxx.234)

    팬더 사각 찍어준걸로 사는게 안전

  • 2. 저는 까르띠에
    '24.9.11 9:08 AM (211.36.xxx.199)

    타원형 ..이름 기억이 안나는데
    우아하고 이쁘더라구요

  • 3. ㅡ.ㅡ
    '24.9.11 9:09 AM (14.45.xxx.214)

    카르티에 타원은 600으로는 안될듯해요

  • 4. 세이코
    '24.9.11 9:11 AM (211.234.xxx.188)

    여성 라인인 루키아로
    건전지 바꾸지 않아도 되는 쏠라 시계요~
    가격은 600보단 저렴하네요. 다이아 있는걸로

  • 5. ..
    '24.9.11 9:13 AM (58.143.xxx.54)

    베누아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금액이 어림없네요.ㅠㅠ
    마음은 다이아 쪼르륵 박힌거 사 드리고 싶습니다만...

  • 6. 저도우아해요
    '24.9.11 9:16 AM (59.7.xxx.138)

    키는 안커도^^
    시계 사주는 딸도 있으시고 어머님 부럽습니다
    저도 탱크하나 살까 맨날 보다가말고 보다가말고 하는데
    사버릴까봐요 ㅎ

  • 7. 저는
    '24.9.11 9:18 AM (114.108.xxx.128)

    말씀하신 시계들 뭔지 모르지만 (오메가 까르띠에는 앎)
    어머님이 예쁘다고 하신거 사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어머님 좋으시겠어요! 예쁜 선물 하세요:)

  • 8. ㅇㅇ
    '24.9.11 9:21 AM (106.102.xxx.118)

    원하시는거 사드려야 뒷탈이 없지 않나요?
    팬더 사각 찍으셨으면 그걸로 사야죠
    저희엄마는 제가 반강제로 애플워치 채워 드리긴 했는데요
    줄질도 자주 해 드리고, 지금은 만족 하세요

  • 9. ..
    '24.9.11 9:21 AM (220.122.xxx.200)

    600만원대면 작은 금액아닌데
    까르띠에 매장 같이 가보시는것이 어떨까요
    막상 팔에 시착하면 어울리는게 따로 있더라구요~

  • 10. ...
    '24.9.11 10:11 AM (181.120.xxx.78)

    까르띠에 펜더 스틸은 젊은여성에 어울릴것 같은데요..
    50대인 제가 20대부터 찼었는데요.
    60대에는 너무 영하지 않을까요?

  • 11. ..
    '24.9.11 10:19 AM (58.143.xxx.54)

    팬더를 기준에 두고 모시고 나가서
    보람있는 시간 보내고 돌아올게요.
    다들 감사합니다^^

  • 12. 까르띠에
    '24.9.11 10:40 AM (61.83.xxx.56)

    팬더는 50대는 저도 사고싶은데 어울리는 나이가 있나요?

  • 13. ㅋㅋㅋㅋ
    '24.9.11 11:10 AM (211.217.xxx.233)

    팬더가 팬디로만 보이는 시력으로
    팬디 시계도 좋은가?? 했네요

  • 14. 역시
    '24.9.11 11:32 AM (112.164.xxx.66) - 삭제된댓글

    자식은 잘난자식 가진 부모가 윈입니다.
    부럽부럽

  • 15. ..
    '24.9.11 9:36 PM (58.143.xxx.54)

    덕분에 시계 잘 안겨드렸습니다.
    자판 잘 보이는 팬더 미듐으로 고르셨는데,많이 좋아하시니
    보람 있고 행복하네요.
    마음 굳히시는데 오늘의 댓글들이 도움이 되었기에 진심 감사 인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308 43년생이신 아버지가 2년 더 일하신다고. 9 일기는 알기.. 17:11:40 3,255
1631307 엄마가 독립적으로 살라고 해서 그렇게 살았는데요 5 모순? 17:07:21 2,362
1631306 어제 에어컨 안틀고 전 5바구니와 송편 쪘다는 글 22 ... 17:06:52 4,777
1631305 입덧에 생강차 안 좋을까요. 12 우리 팀장님.. 17:03:55 718
1631304 지하철인데 옆에 아저씨 신고하고싶어요 14 아오 17:01:42 7,637
1631303 지오디~~ 6 지오디 17:01:15 1,321
1631302 한여름에 추석 쇤 기분이었네요 5 덥다 17:01:09 1,889
1631301 돌싱남녀 536명이 꼽은 추석 명절 부부싸움 1위는 5 명절 16:58:59 3,395
1631300 어제 외출했다 땀 범벅했는데 12 hh 16:53:34 3,691
1631299 윤석열 대통령 탄핵준비 의원연대 제안 기자회견 8 ... 16:52:44 1,381
1631298 배종옥의 레몬꿀팩 사용해보신분 7 16:52:01 2,101
1631297 음식먹을때 한쪽으로 흘리는 이유 6 노인 16:46:51 1,386
1631296 요양원에서 추석이라고 27 Jin 16:45:36 4,161
1631295 곽튜브 옹호하는 윤서인 14 .... 16:44:09 3,637
1631294 시댁보다 친정가면 더 쉴수가 없어요 17 16:42:24 5,058
1631293 용산(용리단길) 주변 카페 맛집 부탁드립니다 11 ㅓㅏ 16:41:27 563
1631292 왜 식혀서 냉장고 넣는건가요 10 2k 16:39:05 3,289
1631291 고정식유지장치가 떨어졌는지 어떻게 아나오? 2 치아 안쪽에.. 16:38:27 430
1631290 시어머니의 커피 차별 74 16:31:50 13,662
1631289 TV가 고장났는데 1 oo 16:30:09 702
1631288 잘하려고 하지 않는 이유 19 00 16:29:35 3,979
1631287 SBS 저녁 8시에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합니다 6 오늘 16:19:12 1,601
1631286 서울은 외국인.관광객들이 1 이젠 16:17:03 1,934
1631285 드림하고 아쉬운 마음이^^;; 10 .. 16:14:42 2,302
1631284 유즈뿐비증 아시는 분 2 ㅇㅇㅇ 16:11:56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