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어느 돌싱남은
여러명 식사하는 처음 본 자리에서 본인이 돌싱이고 애 둘은 전처가 키운다고 오픈.
그거 듣고 거기 있던 노총각이 "돌싱이어도 자녀 있는게 부럽다 "고 말해줌. 그랬더니 기세등등해서 맞다고 자긴 자녀 있어서 좋다고 매주 만난다느니 그러다가 ... (매주 한번 식당에서 만나서 밥 한번씩 먹나보더라구요 양육은 안하고)
거기 있던 미혼여성들한테 "애 있는 남자 만나 본적 있지 않냐고" 미혼여성들이 그런적 없다고 하니까 " 아 꼭 말 안해도 되요" 이러면서 마치 다들 애딸린 남자 만나봤으면서 말 안하는 사람들 취급.
어떤 미혼여성이 정색하면서 정말 없다고 하니까 표정 굳더라구요
미혼들 후려쳐서 애있는 남자 만나는거 아무렇지 않다고 가스라이팅 하려다가 안되니까.
그러고는 그 자리에 있던 어린 미혼 여성에게 혼자 뒤에서 들이대다가 안받아주니까
그 미혼여성한테 화내고 별 이상한 말 다했대요
니가 먼저 나한테 관심있는척 흘려놓고 왜 그러냐고 .
진짜 뻔뻔..
너무너무 뻔뻔하니까 사람들도 그 돌싱남한테
" 너 돌싱이잖아 애 둘 있잖아 니가 어떻게 미혼녀 한테 그래 멀쩡한 여자 앞길 막지마" 이런 말도 못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