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초등교사들이 받는다는 민원수준.jpg

..... 조회수 : 5,641
작성일 : 2024-09-10 11:26:35

요즘 애들이 왜 그런지 알 것 같네요.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282681

IP : 211.235.xxx.7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11:27 AM (211.235.xxx.78)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no=1282681

  • 2. 링크
    '24.9.10 11:28 AM (118.235.xxx.112)

    못보네요;;;

  • 3. ..
    '24.9.10 11:29 AM (193.37.xxx.83)

    가족 중에 한명이 교사인데 듣다보면 나도 정신병 걸릴 정도. 진짜 부모들이 상상을 초월

  • 4.
    '24.9.10 11:31 AM (219.241.xxx.152)

    진짜 저럴까요?
    우리애들 고등인데 우리애들 초등때만 해도 선생이 갑질했는데
    그 사이 그리 바꼈을라나

  • 5. 오은영한테
    '24.9.10 11:31 AM (49.164.xxx.115)

    주는 것 만큼 그럼 돈을 주던지.
    그럼 니네 애새끼 맘도 읽어 주고 다 하겠지.

  • 6. 들어보니
    '24.9.10 11:32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민원으로 평소 스트레스 해소하는 학부모도 있다고해요.
    매일매일 민원...

    철통같은 정신력으로 무장한
    민원담담, 상담담당이 있어야하지 싶어요.

  • 7.
    '24.9.10 11:32 AM (219.241.xxx.152)

    저 위 싸거지 없이 댓글 다는 선생님만 봐도
    그리 변했을리가
    선생 갑질이 더 심하지 싶은데

  • 8.
    '24.9.10 11:34 AM (61.255.xxx.115)

    서초구 초등교사가 그리 되었는데도..
    변한 게 없어요.

  • 9. ㅁㅁ
    '24.9.10 11:37 AM (39.121.xxx.133)

    넘나 힘든 직업

  • 10.
    '24.9.10 11:43 AM (222.117.xxx.170)

    애말만듣고
    아니 우리 애가 거짓말한다는거예요?

  • 11. ㅇㅇ
    '24.9.10 11:45 AM (61.255.xxx.115)

    맨날..

    우리 ㅇㅇ는 그런 애가 아니예요.

  • 12. 그래서 우리조카
    '24.9.10 11:48 AM (121.121.xxx.43)

    교대지원하려다 다른데 갔어요.
    성대갔으니 더 나은데 갔다고 해야하나요?
    정말 아이들 좋아하고 선생님되고 싶어한 아이였는데

  • 13. 근데ㅣ
    '24.9.10 11:48 AM (218.147.xxx.180)

    요즘 30대들이 솔까 진상세대라 링크 안읽어도 내용 상사이가는데 문제는 조용히 잘있는 부모랑 애들도 많잖아요

    그럼 교장교감학교라인에서 저걸 막아주고 권한을갖고 움직여 주는게 더 핵심이라고 봐요

    근데 애들 현체갔다가 사고나도 학교는 발빼고 담임한테책임을 지우고 하니 그게 문제더라구요

  • 14. ㅇㅇ
    '24.9.10 11:51 AM (222.120.xxx.148)

    요새 애들 공감병에 걸렸는지
    툭하면 공감공감...
    심하긴 해요.

  • 15. 영통
    '24.9.10 11:55 AM (211.114.xxx.32)

    학부모 민원이 이상해도
    상대측이라고 보고 감정 거리 두기가 가능한데

    학부모 민원에
    교감 교장도 같이 족치는 상황이 교사의 상황.

    교사 자살 사건에 학부모 원인이 다인 것으로 보는데
    교사 조직 내의 외면.. 오히려 더 책임 지우고 더 질책으로 되는 것

    그것 때문에 교사들이 자살이 된다고 봐요.

    회사도 클레임 들어와도 회사원들의 반응은 다르죠.
    결국 자기 조직내에서 그 상황을 어떻게 다루느냐..

    친정 시가에 거의 모든 직업군이 다 있는데 교사가 많아요.
    듣다보면 교사와 학부모간의 충돌로만 보는 것은 단편적인 시선

    민원 넘어 교사의 스트레스에는 교직 내 시스템이 그 문제가 있어요

  • 16. aa
    '24.9.10 11:59 AM (211.234.xxx.175)

    살사은 갑질하는 인성 더러운 선생도 많아요
    아이가 힘든 입장임이도 귀찮으니 외면 부모가 상담요청 문자
    보내더 씹기. 퇴근은 수업마자 역시 상담도 퇴근 운전길. 조금도 학교에서 상담시간 보내기 아깝다 이거죠.
    지 맘에 안든다거 애 앉아잇는데 책상으로 밀어버리기.
    뭐 물어보러도 다가가몀 왜 여기 잇냐 성질내기
    책가방 열려 잇다고 규칟 어겼다고 운동장 활동 금지
    벌칙. 또라이같은 교사들도 많고 본문의 내용은 최악중에 하나겟죠. 대부분음 자식 맡긴 죄로 참아요.
    사회에서 만낙음 상종하기 싫은 교사도 많고요.
    학부머 민원 못학는 규정 만들려고 전교조에서 선동기사 띄우는가봐 … 하기 싫음 하지말던가
    예전에 교사가 햇던거 죄다 계약직 강사 교사 외주주고. 소풍도 외주주도. 이젠 학부모 상담도 안받겟대.
    미친 이기주주의 집단……

  • 17.
    '24.9.10 12:00 PM (211.36.xxx.12) - 삭제된댓글

    근데 님의 댓글 동감입니다.
    어딜가나 진상들이 있기 마련인데
    혹여 자기에게 불똥 튈까봐
    교장 교감은 슬쩍 발빼고
    교육청에서도 다 오냐오냐
    학교에서 비세요 하니
    그 몫은 다 교사들에게 돌아가죠

    근데 문제는 교사들은 엄연한 직장인
    커버 없이 다 니가 책임져 하면
    책임질 일 없이 대충 하면 됩니다
    문제아 지도고 학습 분위기고
    엉망이 되든 말든 문제 생길 일 안 만들고
    대충 진상맘들 비위 맞춰 주며
    월급이나 챙기면 되죠

    문제는 죄 없이 학교 생활 열심히 하려는
    다른 애들이 피해를 고스란이 받아야 한다는 것.
    수업 시건에 쌍욕을 하든 낄낄대며 수업 방해를 하든
    성희롱을 하든 딥페이크로 성착취를 하든
    아이들에게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는 학교 믿으며
    어떻게든 12년을 보내야 하는
    우리들 착한 아이들이 다 감내해야 하니까요

    진상을 떨든 무리한 요구를 하든
    놉! 하고 들은 척도 안해주면 그만입니다.
    거기에 학교나 교육청이
    네네 맘카페에 글 그만 좀 굽실굽싱
    휩쓸리니 교육 현장이 이 지경이 된 거

  • 18. ㅋㅋ
    '24.9.10 12:01 PM (122.42.xxx.82)

    링크 안눌렀지만 요새 정해진시간에만 읽던데 ㅋㅋ

  • 19. 교장교감
    '24.9.10 12:07 PM (115.164.xxx.89)

    모든 민원은 교장교감한테 먼저가게 해서
    한 번 거르고 적용되어야합니다.
    교장교감 책상에 앉아서 뭐하는 겁니까?
    평교사들한테 잔소리나하고

  • 20. 현실은
    '24.9.10 12:10 PM (1.229.xxx.87) - 삭제된댓글

    각반 서너명의 괴랄한 학부모들로 인해
    보통의 그리고 괜찮은 인성의 학생들이 피해보는 상황인게 맞아요....

  • 21. 현실은
    '24.9.10 12:15 PM (27.179.xxx.157)

    살사은 갑질하는 인성 더러운 선생도 많아요
    아이가 힘든 입장임이도 귀찮으니 외면 부모가 상담요청 문자
    보내더 씹기. 퇴근은 수업마자 역시 상담도 퇴근 운전길. 조금도 학교에서 상담시간 보내기 아깝다 이거죠.
    지 맘에 안든다거 애 앉아잇는데 책상으로 밀어버리기.
    뭐 물어보러도 다가가몀 왜 여기 잇냐 성질내기
    책가방 열려 잇다고 규칟 어겼다고 운동장 활동 금지
    벌칙. 또라이같은 교사들도 많고 본문의 내용은 최악중에 하나겟죠. 대부분음 자식 맡긴 죄로 참아요.
    사회에서 만낙음 상종하기 싫은 교사도 많고요.
    학부머 민원 못학는 규정 만들려고 전교조에서 선동기사 띄우는가봐 … 하기 싫음 하지말던가
    예전에 교사가 햇던거 죄다 계약직 강사 교사 외주주고. 소풍도 외주주도. 이젠 학부모 상담도 안받겟대.
    미친 이기주주의 집단……22222222222222222222

  • 22. ....
    '24.9.10 12:18 PM (1.241.xxx.216)

    저희 애들이 대딩인데 애들 초딩 때도
    말도 안되는 걸로 민원 넣고 교장 찾아가고 그런 엄마들 손에 꼽지만 있었어요
    그런 엄마들이 갈수록 많아지는 거겠지요
    애 친구가 교대 들어갔다고 해서 제가 다 걱정 되더라고요ㅠㅠ

  • 23. 쓸개코
    '24.9.10 12:22 PM (175.194.xxx.121)

    정말 그 부모의 그 자식이네요.

  • 24. ...
    '24.9.10 12:24 PM (14.50.xxx.73)

    담임한테 직접 뭐라하는 경우도 있는데
    바로 교장실 아묻따 들어가는 경우도 왕왕 있어요.

  • 25. ...
    '24.9.10 12:26 PM (115.139.xxx.169) - 삭제된댓글

    한 집이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안할 수 없게 되는거죠.
    저 집 엄마는 자기 애를 위해서 망신살도 감수하고 애를 감싸는데
    나는 우리집 애만 훈육하고 있을 수 없으니 나도 따라하고, 너도 따라하고 하다가
    그게 문화가 된거에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거죠.

    여기서 누가 그런 일들은 좀 집에서 니 애 훈육하고 넘어가라고 얘기하면
    그 사람만 왕따되고 잘난척하는 사람 만드는거죠.
    일단 이런 싸이클에 접어들면 멈추기 힘들어요.
    모두 단 1g도 손해보면 바보되는 분위기인데 누가 그냥 넘어가겠어요.

    내 애를 위해서는 동네 미친년이 되더라도 일단 거품부터 물어야
    애를 사랑하는 엄마인 것같은 분위기가 되었잖아요.
    다 같이 거품물어야되는거에요 이제부터는.
    안그러면 엄마 아빠 자식까지 다 바보되는거거든요.

  • 26. ...
    '24.9.10 12:27 PM (115.139.xxx.169)

    한 집이 시작하면 연쇄적으로 안할 수 없게 되는거죠.
    저 집 엄마는 자기 애를 위해서 망신살도 감수하고 애를 감싸는데
    나는 우리집 애만 훈육하고 있을 수 없으니 나도 따라하고, 너도 따라하고 하다가
    그게 문화가 된거에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거죠.

    여기서 누가 그런 일들은 좀 집에서 니 애 훈육하고 넘어가라고 얘기하면
    그 사람만 왕따되고 잘난척하는 사람 만드는거죠.
    일단 이런 싸이클에 접어들면 멈추기 힘들어요.
    모두 단 1g도 손해보면 바보되는 분위기인데 누가 그냥 넘어가겠어요.

    내 애를 위해서는 동네 미친년이 되더라도 일단 거품부터 물어야
    애를 사랑하는 엄마인 것같은 분위기가 되었잖아요.
    다 같이 거품물어야되는거에요 이제부터는.
    안그러면 엄마 아빠 자식까지 다 바보되는거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자식 키우면 그거 다 나중에 부모가 받아요.
    감당이 안되거든요.

  • 27.
    '24.9.10 12:38 PM (115.138.xxx.143)

    올케가 어린이집 교사인데 결국 그만두었어요
    애들이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부모들 등쌀에 견딜수가 없어서

  • 28. 오은영
    '24.9.10 12:38 PM (106.101.xxx.12)

    나는 이 사람 방식이 문제라고 보는게
    훈육과 사랑 사이의 균형이 무너진 지침을 내려서에요.
    균형이 무너진 지침에 세뇌된
    맘충들만 증가시켜놨어요

  • 29. 오은영
    '24.9.10 12:40 PM (106.101.xxx.12)

    지금같이 맘충들이 늘어난 세상에서는
    훈육에 무게를 둔 지침을 내려서
    균형을 찾아주는게 전문가의 할일인데

  • 30. 시스템
    '24.9.10 12:54 PM (118.235.xxx.30)

    문제 맞아요. 아묻따로 주워들은 건 많아서 바로 교장실가면
    민원 그냥 다 들어주는 윗사람 많으니 정작 보호받아야 할 교사는 입지가 없죠. 민원 해결이 목적인 관리자라서.

  • 31. ...
    '24.9.10 3:19 PM (211.118.xxx.194)

    민원 넘어 교사의 스트레스에는 교직 내 시스템이 그 문제가 있어요2222
    지나치게 폐쇄적이고 수직관계에요. 수평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지켜본게 있어서 무조건 교사가 불리한 상황은 아니에요.

  • 32. ....
    '24.9.10 3:22 PM (58.142.xxx.14)

    갑질하는 인성 더러운 선생도 많아요
    아이가 힘든 입장임이도 귀찮으니 외면 부모가 상담요청 문자
    보내더 씹기. 퇴근은 수업마자 역시 상담도 퇴근 운전길. 조금도 학교에서 상담시간 보내기 아깝다 이거죠.
    지 맘에 안든다거 애 앉아잇는데 책상으로 밀어버리기.
    뭐 물어보러도 다가가몀 왜 여기 잇냐 성질내기
    책가방 열려 잇다고 규칟 어겼다고 운동장 활동 금지
    벌칙. 또라이같은 교사들도 많고 본문의 내용은 최악중에 하나겟죠. 대부분음 자식 맡긴 죄로 참아요.
    사회에서 만낙음 상종하기 싫은 교사도 많고요.
    학부머 민원 못학는 규정 만들려고 전교조에서 선동기사 띄우는가봐 … 하기 싫음 하지말던가
    예전에 교사가 햇던거 죄다 계약직 강사 교사 외주주고. 소풍도 외주주도. 이젠 학부모 상담도 안받겟대.
    미친 이기주주의
    333333333333333333

    아이 둘 15년동안 선생님다운 선생님 손에 꼽습니다.

  • 33. ㅇㅇ
    '24.9.10 3:52 PM (118.221.xxx.195)

    여기 댓글에도 보이네요
    규칙을 어겼으면 벌칙을 받는게 당연한겁니다
    대부분의 진상 학부모들은 자기 아이의 문제는 제대로 보지 않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3307 예쁘고 당찬 국민들! 4 ... 2024/12/07 921
1653306 국정마비가 오래될갈수록.. 6 2024/12/07 1,718
1653305 단독] 한동훈, 한총리와 내일 2차 회동..."담화문 .. 29 ㅇㅇ 2024/12/07 4,484
1653304 어제도 2차 계엄 4 2024/12/07 1,818
1653303 윤바보보다 더 사악한 너네당! 2 눈물 2024/12/07 555
1653302 이기적인 국짐이 욕먹어야 하는데 8표 못모았다고 욕하는 현실이 .. 3 그냥3333.. 2024/12/07 1,200
1653301 오늘 탄핵은 부결...조기퇴진 계획 세우되 총리+한동훈 체제' .. 1 00000 2024/12/07 1,958
1653300 절임배추 2 2024/12/07 945
1653299 한가발은 이제 국민 눈높이 타령 하지마라 18 ㅇㅇ 2024/12/07 2,013
1653298 지들 맘대로 소수당이 권력대행 5 ... 2024/12/07 967
1653297 오늘 탄핵부결보고 울었어요.. 20 ㅠㅠ 2024/12/07 4,568
1653296 (급좌절)부패한 정치인들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기 피곤하네.. 6 삶이 힘들다.. 2024/12/07 663
1653295 [탄핵찬성호명릴레이]3 주호영의원님 탄핵찬성 투표해주십시요 1 2024/12/07 1,410
1653294 투표 몇시에 끝나요?ㅠ 9 2024/12/07 1,478
1653293 국힘 진짜 찐따당 맞습니다 3 ... 2024/12/07 832
1653292 뉴스데스크 원래 여성앵커 혼자 클로징했나요? 3 ㅇㅇ 2024/12/07 2,138
1653291 jtbc 패널 말 명쾌하네요. 4 ㅇㅇ 2024/12/07 4,739
1653290 길헤매던 아짐 집회 잘 참석하고 왔어요. 22 아까 2024/12/07 1,634
1653289 여의도 인파 경찰 추산 2만 소식에 난리난 이유 2 웃자 2024/12/07 3,336
1653288 부결되자마자 2차 계엄질 하면 1 ㅇㅇ 2024/12/07 1,424
1653287 급질)어른 항생제 초등학생 먹여도 될까요?ㅜㅜ 5 ㅠㅠ 2024/12/07 669
1653286 여의도 갔다 대방까지 걸어왔네요.. ㅜㅜ 전국민 파업이라도 해야.. 11 아이스아메 2024/12/07 2,531
1653285 [탄핵찬성 호명릴레이]2. 배현진 의원님 탄핵찬성해 주십시오 3 은이맘 2024/12/07 2,318
1653284 우원식이 9시20분까지 기다리겠다고 하네요 3 ㅁㅁ 2024/12/07 2,290
1653283 2016년에 참여하고 오늘 다녀왔는데요. 5 ... 2024/12/07 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