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 얘기 꺼내더라고요

하하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24-09-10 09:05:19

친구네 집들이 갔는데
저보고 내가 널 엄청 아끼고 가치를 항상 높이는거 알지? 듣기에 안좋을수도 있는데..이렇게 밑밥을 깔길래 귀접으면서 안들을래 했어요
그런데 기어이 똑똑한 남자 이상형이지 않냐고 돌싱있는데 만나볼래? 이러더라고요
제가가 모르고 사랑에 빠진거면 모르겠는데 알고는 싫다니 그사람도 여자만날 생각 없지 싶다 근데 너 45살에 혼자있어도 그럴거야?이래요
너무 스트레스에요
왜 잘먹고 잘사는 애 만나러가서 가난하고 외로운 처지에 저런 얘기까지 듣고오는지 참ㅠㅠ

IP : 118.235.xxx.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0 9:13 AM (118.235.xxx.171)

    돌싱도 같은 돌싱 만나는게 편하다던데 돌싱 미혼 연결 시킬려는지... 미리 주변에 말하세요 미혼만 만날거라고 안그럼 오지랖 떨어요

  • 2. 재수없네요
    '24.9.10 9:22 AM (210.204.xxx.55)

    친구도 아니네요, 그런 여자...
    그런 식으로 오지랖 떨면서 사람 후려치는 사람들 치고 좋은 사람 못봤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 3. 근데
    '24.9.10 9:46 AM (76.219.xxx.55)

    본인이 45살이고 외로운 처지면 조건 좋은 돌싱 만나보세요
    어때서요?

  • 4. .......
    '24.9.10 9:47 AM (59.13.xxx.51)

    저도 싱글.
    주변에 그런식으로 깍아내리면서 소개팅 해주는척 하는 ㄴ ㅕㄴ 치고
    잘 풀리는꼴을 못봤어요.
    질투많은 인성들이
    그런식으로 싱글에게 엿먹이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세요.
    싱글이라 자유로운거 맘껏 즐기시구요.
    그들은 할 수 없는게 이거잖아요. 자유!

  • 5.
    '24.9.10 9:57 AM (121.157.xxx.171)

    돌싱이라고 무조건 나쁘지 않아요. 아이없거나 양육자 아니면 외모, 경제력되는 돌싱이 별로인 싱글보다 나을수도 있어요. 40넘어서 남자 만날 생각 있으면 돌싱 무조건 나쁘다고 볼 필요 없어요

  • 6. 그게
    '24.9.10 10:02 AM (1.235.xxx.138)

    왜 기분나쁜가요.
    45살이면 조금은 내려놓으시는게 어떨까요...
    제동생도 45인데 돌싱만나고 있어요.

  • 7. ...
    '24.9.10 10:04 AM (58.234.xxx.222)

    나이가 어찌 되시는데요?

  • 8. ㅇㅇ
    '24.9.10 12:02 PM (113.131.xxx.7)

    저도 돌싱 나쁘지않아요
    요즘 안맞으면 안참고 이혼하는데
    사실 한평생 참고사는것도 못할일이라 생각해요

  • 9. 글쓴이
    '24.9.10 1:19 PM (118.235.xxx.48)

    돌싱 괜찮다시는분들 딸 아들 꼭 돌싱이랑 결혼하게 될겁니다~!

  • 10. ㅋㅋ
    '24.9.11 8:34 AM (76.219.xxx.55)

    45살까지 싱글이면 갔다온 사람보다 뭐가 부족해서 아예 못간 경우가 많아요
    제 자녀가 45살까지 그러고 있어도 조건 좋은 돌싱은 고려할 거 같은데요
    뜬금 악담이라고 하는 게 본인 자승자박이니 넘 웃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919 아파트 단지에 목 줄 풀고 산책... 7 애견인? 2024/09/10 1,002
1627918 출산의 고통을 못느끼신 분. 22 무쇠녀 2024/09/10 3,071
1627917 한일 정상회담 당일, 기시다 머문 호텔 방문한 천공 1 0000 2024/09/10 848
1627916 시골서 아침에 산책하다가 42 이런 2024/09/10 3,863
1627915 공복혈당이 평상시에 100 나오는데 9 당뇨전단계 2024/09/10 1,914
1627914 돌싱 얘기 꺼내더라고요 10 하하 2024/09/10 2,087
1627913 시금치 대신 제사상에 올릴 초록나물 찾아요 35 2024/09/10 3,252
1627912 오페라팬들 화났네요 40 …… 2024/09/10 4,735
1627911 우리나라 의료는 진짜 요단강 건너간듯 13 의료 2024/09/10 2,716
1627910 찐보리굴비 너무 좋아하는데 1 .... 2024/09/10 1,016
1627909 9/10(화)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9/10 231
1627908 바나나빵 만들 때 아몬드가루랑 중력분 같이 사용해도 되죠? 3 빵좋아요. 2024/09/10 548
1627907 10살 많은 직원이 쌍욕을 하길래 1 새포라 2024/09/10 2,446
1627906 코로나에 걸렸는데 땀이 …. 6 후아 2024/09/10 1,397
1627905 똑바로 섰을때 허벅지 사이 붙으시나요? 12 2024/09/10 3,028
1627904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방광염일까요? 2 ddd 2024/09/10 1,013
1627903 고현정은 미련이 남았나봐요 58 고현정 2024/09/10 25,733
1627902 올해 지방대 의대 들어가면 23 ........ 2024/09/10 3,273
1627901 장애인 육상 살아있는 전설, 전민재 선수 너무 안타깝네요. 1 또 연맹 2024/09/10 1,144
1627900 자기는 또래보다 어려보인다고 착각하면 10 ........ 2024/09/10 1,978
1627899 브라질너트를 샀는데 살짝 눅눅해졌어요 4 ㄱㄴ 2024/09/10 705
1627898 나이드신 아주머니가 천공 비디오를 보고듣고 있어요 1 지하철 2024/09/10 1,196
1627897 데이트 비용 정확히 나누는 남자 156 조언감사 2024/09/10 19,201
1627896 명치가 불편한 이 증세 뭘까요? 7 ㅇㅇ 2024/09/10 1,108
1627895 저의 첫 민화 판넬하러 가는데 홍대에 3 홍대 표구사.. 2024/09/10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