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윗집 조회수 : 1,137
작성일 : 2024-09-08 22:07:04

윗집에 얼마 전에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왔어요. 

저도 얼굴과 연락처를 알 일이 있었구요. 

그런데 이 시간 밤10시에도 런닝머신 뛰는 것 같은 소음이 나요. 

천정에서 둥둥 울리니 소파에 앉아 있기가 괴롭네요.

자러 들어가기 전까지 저는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해요.

소음 시간은 불규칙한데요. 

이게 런닝머신인지 안마의자 소리인지 세탁기나 건조기 문제인지 

잘 모르겠어요  

컴플레인을 이런 경우도 경비실 통해서 하는게 맞겠죠?

 

차라리 애들이 뛰는 소리가 나은거 같아요. 

전에 다른 집에 살 때는 윗집 애들이 3명 뛰어다닐 땐 나도 애 있는데 하면서 한 1년 참아줬어요. 그만큼 소음에 민감한 편은 아니라는거에요.

어느날 남편이 열받아서 저 없는 사이에 윗집에 항의하긴 했지만요. 

 

근데 이 소음은 굉장히 시간대도 그렇고 소음의 종류가 괴롭네요. 

IP : 59.15.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두두두
    '24.9.8 10:10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윗층 안마의자 소리에 영혼이 털리는중입니다.
    관리소 통해서 얘기하면 더더 ㅈㄹ입니다.
    나이도 50후60초반인데 완전 도라이 부부같아요
    애들 있는 집만 힘들게 하는게 아니라 나이든 부부 둘만 사는집도
    진상짓이 장난아니예요

  • 2. 유일한 해결방법
    '24.9.8 10:30 PM (14.42.xxx.110)

    똑같이 해주면 바로 알아먹습니다. 천장을 치든 (구멍 조심)
    우퍼를 사든 다른 기계를 동원하든 윗집 소음이랑 똑같이
    들려주세요.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그나마 양심이 있으면
    자기들도 조용히 하기 시작하구요. 개념없으면 찾아와서
    시끄럽다고 되려 적반하장인데요. 모른척 하심 되구요.
    소리내실때 너무 크지않게, 다른집들에 피해 덜가게 현명하게
    하셔야합니다. 짐승들은 말로 못알아먹어요. 눈눈이이뿐이죠.

  • 3. 층간소음
    '24.9.8 10:4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짐승들은 말로 못알아먹어요. 눈눈이이뿐이죠.
    ====================================
    진리입니다. 2년간 당하다 똑같이 해주니 바로 시정 되더군요.지금은 절간 같네요

  • 4. 바람소리2
    '24.9.9 3:49 AM (114.204.xxx.203)

    아파트에서 러닝머신이라니요
    안마의자도 초저녁까지만 써야죠
    새벽 밤에 쓰는 건 민폐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192 같은동 개키우는 아줌마 11 개엄마 2024/09/29 2,577
1628191 곰표 나초 전 오늘 첨 알았네요 3 2024/09/29 2,324
1628190 넷플릭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Unbelivable) 12 ㅇㅇ 2024/09/29 4,048
1628189 살다가 제일 잘 한일 6 살아보니 2024/09/29 3,543
1628188 떼창이 싫어서 콜드플레이 공연 안가요 29 5656 2024/09/29 5,612
1628187 73 ㅇㅇ 2024/09/29 11,664
1628186 귓 뒷쪽? 귓바퀴 아픈데 왜 그런걸까요 ㅜㅜ 2 ㅜㅜㅜ 2024/09/29 1,045
1628185 자는 게 제일 좋아요 4 휴식 2024/09/29 1,794
1628184 아롱사태 전골 망한듯요 ㅜ 6 ㅇㅇ 2024/09/29 1,430
1628183 각자 이상형 연예인 말해봐요! 42 ... 2024/09/29 2,624
1628182 랩다이아 가격도 폭락하려나봐요 13 질문 2024/09/29 5,247
1628181 녹두전 부쳤어요. 4 저... 2024/09/29 1,123
1628180 집 넓히면 시어머니랑 같이살고 싶어요 38 ..... 2024/09/29 7,861
1628179 지오디 공연을 다녀온 후기 9 2024/09/29 3,221
1628178 호르몬 다이어트 해보신 분? ... 2024/09/29 500
1628177 베스트 글 카페알바생.. 1 2024/09/29 2,276
1628176 엄마 안녕 9 2024/09/29 2,666
1628175 종아리 올라온 근육 빨리 푸는 비법 있을까요 3 ㅇㅇ 2024/09/29 1,103
1628174 저 정말 외모 안 보는 성격이거든요- feat.박보검 12 주말이라 그.. 2024/09/29 2,565
1628173 중1 첫시험이후 질문있어요^^ 2 하늘이쁘다 2024/09/29 770
1628172 조현병은 증상이 어딴가요 6 ㅇㄹㅎ 2024/09/29 3,741
1628171 언젠가부터 남편이 소리가 많아짐 12 ㅁㄶㅇㄴ 2024/09/29 4,016
1628170 칼로리폭탄 과자 13 ㅇㅇ 2024/09/29 3,768
1628169 쿠팡플레이 사랑후에오는것들 2 사카구지켄타.. 2024/09/29 2,858
1628168 시나본 비슷하게라도 파는곳이 있을까요? 8 ㅇㅇ 2024/09/29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