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내국인이랑 펜팔 못하겠죠?

ㅋㅋ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24-09-08 11:04:56

학교다닐땐 지방 어디 학생들하고 엮어?주고 이랬는데

요즘은 집주소만 찍어도 위치 다 나오고 그러니 좀 그렇잖아요

갑자기 펜팔생각이 ㅋ

IP : 124.57.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24.9.8 11:13 AM (121.166.xxx.230)

    연세가 어떻게 되시기에펜팔?
    요즘은 앱깔아 만납니다

  • 2. ㅋㅋ
    '24.9.8 11:24 AM (124.57.xxx.213)

    님은 얼마나 젊기에?
    생각보다 안많은데요 50대
    이성만남 이런 걸 말한게 아닌데요ㅋ
    초중때 학교에서 펜팔친구하기 이런거 했었구요

  • 3. ㅅㅅ
    '24.9.8 11:27 AM (211.234.xxx.186)

    옛날 기타 코드 나오는 가요 악보 뒤에 가수들 집주소가 있었어요. 팬레터 보내기도...

    어깨동무 같은 각종 학생 잡지에도 펜팔란에 펜팔구하는 사람의 주소가 나왔었고...

    사적인 개인정보 개념이 부재했던 것 같아요. 옛날 신문보면 기사 주인공의 이름에 괄호치고 나이, 성별, 주소가 다 나왔어요. 정윤희(28, 압구정 현대아파트 몇동 몇호) 뭐 이런 식으로.. 네이버 옛날 신문 초창기에 그런 것이 그대로 남아 있었는데, 요즘은 블러처리 한 것 같더군요.

  • 4. ..
    '24.9.8 11:40 AM (211.208.xxx.199)

    50대면 많은 나이죠.ㅎㅎ
    요새 30대만 해도
    우리때 펜팔한 얘기 해주면 엥? 하는데요.

  • 5. 집주소
    '24.9.8 11:55 AM (210.2.xxx.126)

    옛날에는 한 번지에 수십 호가 살기도 했고...

    대중교통도 연결이 어려우니 주소 가지고 집 찾아가기가 쉽지 않았죠.

    요즘은 네이버 지도면 뚝딱이고.

    거기에 이름하고 주소만 검색해도 다 나오니....

    흉악범죄도 많구요

  • 6. ..
    '24.9.8 11:56 AM (223.39.xxx.204)

    50대이지만 펜팔생각을 엥?스러운대요
    블로그 X 인스타 널린게 dm인데요

  • 7. ㅋㅋ
    '24.9.8 11:58 AM (124.57.xxx.213)

    전 52
    그분 나이가 어떤지 모르지만
    자기가 경험한 바가 없다고 나이지적부터 하진 않겠어요
    나이는 상대적인거 아니겠어요?ㅋㅋ

  • 8. 현소
    '24.9.8 12:00 PM (119.64.xxx.179)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네요
    펜팔하면 해외펜팔
    학생잡지 뒤에 펜팔 이름 올라오던 기억이

  • 9. ㅋㅋ
    '24.9.8 12:04 PM (124.57.xxx.213)

    전 기타도 못치고 연예인엔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그런게 있었군요 ㅋ


    맞아요 집주소님
    저는 종이에 쓰는 걸 좋아해서 생각난건데
    이 시대에 참 애매한 부분이 있더라구요
    나이는 저보다 많아도 상관없고
    동성이었음 좋겠고 답장은 바로는 아니어도 반드시 하기 이정돈데
    우선 집주소는 기본으로 알게될거고 ㅋ
    쓰다보면 서로 일상도 알게되고 혼자 생각해봐도 참 위험수위가 있긴하더군요
    사실 네이버카페에서 만나도
    카카오톡 채팅방도 있긴 하지만
    종이에 쓰고 보내고 받고 이런 걸 좋아하다보니
    갑자기 생각이 났어요 ㅎ

  • 10. ㅋㅋ
    '24.9.8 12:21 PM (124.57.xxx.213)

    아 맞다 해외펜팔
    실력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하는 친구들이 있었죠
    전 못해용 하다보면 는다고는 하는데 아유참… 이젠 드문드문 스피치에만 올인할래요 관광용...ㅋ;;
    피씨통신하면서 펜팔이 샥 사라졌나싶고

  • 11. ...
    '24.9.8 1:19 PM (211.108.xxx.113)

    솔직히 너무 심하게 뜬금없는 이야기라 나이 얘기가 안나올수 없지 않나요 마치 요즘은 삐삐 안쓰나요? 이정도 수준의 이야기인데

  • 12. ㅋㅋ
    '24.9.8 1:46 PM (124.57.xxx.213)

    오래된 애기는 맞죠
    그래서 저도 하고 싶어요 가 아닌 못하겠죠 라고 쓴거고요
    시대가 가버렸다고 그 행위가 모두 사라지진 않아요
    내 관심밖에 없거나 정보가 없는거죠
    아직도 길에 우체통이 남아있답니다
    단 우표는 바코드 스티커로 바뀌었죠
    삐삐요? 쓰고싶어도 시스템이 막혀서 못쓰는 것일 뿐
    쓸 수 있으면 쓰겠다는 사람 있을껄요
    블루투스가 최고인가요?
    아직도 아마추어 무선통신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서로에 대한 정보가 없는 환경에
    다짜고짜 나이가 몇이냐 하는 문장 두줄이 더 횡당한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846 멀쩡한 듯 하다 뭔가 뜨악한 부분이 바로 손절해야 하는 신호더라.. 그어느지점 10:45:55 63
1631845 티비에서 보던 미친임산부를 봤어요 .. 10:45:48 86
1631844 소렌토에 매트리스 퀸 혹시 10:44:19 33
1631843 나솔)진짜 옥순같은 복차는 말투.얼굴 2 hip 10:40:40 338
1631842 루왁 커피 드시지마세요 4 ㅇㆍㄷ 10:39:46 555
1631841 김종인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집까지 찾.. 3 ... 10:38:23 370
1631840 80후반 노인 대장내시경 은 어디서 해야하나요? 3 ㅇㅇ 10:37:50 165
1631839 맞벌이 남편이 남자로 안보여요 3 ddd 10:37:19 370
1631838 냄새 안나는 샴푸 추천 부탁해요. (중년 아저씨 사용) 1 샴푸 10:35:26 88
1631837 제가 사장인데 일하기가 싫을 때가 있네요 3 ㅜㅜ 10:35:14 220
1631836 sk하이닉스는 더 바닥을 치네요 1 그간 10:33:32 394
1631835 나솔 결혼커플 10 10:32:57 581
1631834 잘생긴 남자도 아니고 못..남자를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죠? 12 음.. 10:31:59 610
1631833 산에 몇일 있다오면 1 ... 10:30:53 237
1631832 배란기때 잠 쏟아지는분 계세요??? 2 o o 10:27:46 98
1631831 캐나다 이민자들이 유난한 듯 4 …………… 10:26:14 593
1631830 받기만하고 주지 않는 집은 미안하거나부끄러운 감정은 없는건가요?.. 13 명절 10:25:33 597
1631829 자궁근종 검사 생리중… 2 자궁 10:22:51 237
1631828 나솔.. 영호..영자 9 ** 10:22:48 682
1631827 모바일상품권 날짜지난거 1 ㅇㅇ 10:20:38 266
1631826 나솔 순자 아들 피아노 8 10:13:04 1,090
1631825 남자들이 바라는 부인 14 시댁 10:12:31 1,367
1631824 추석 관찰기 두 줄 마무리 4 2024 10:10:26 722
1631823 윤대통령 부부 체코 출국 18 ㅇㅇ 10:06:55 1,268
1631822 고등 아들 보고 있기 힘들어요 17 위장병 10:04:45 1,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