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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들 모인덴 여왕벌 타입이 있으면 추종하는 시녀들이 있던데

...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4-09-06 17:13:51

여왕벌은 여러모로 왜 그런지 이해가 가요.

그런데 시녀는 왜 그러는 거에요?

언니언니 입안의 혀처럼 비위맞추고 알랑거리고 여왕벌이 주변과 갈등 있으면 자기가 먼저 나서서 싸우고 편들고..

심리가 이해가 안가요. 

제가 intp이라 그런가...

 

IP : 106.101.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
    '24.9.6 5:1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녀의 측근이라는게 너무 좋은거죠

  • 2. 여왕벌이
    '24.9.6 5:23 PM (118.235.xxx.134)

    카리스마도 있고 주변 사람 끌어요
    그 모임에 있을려면 여왕벌이랑 잘지내야
    인맥이 넓어 지고 그런것 같더라고요
    욕하면서 여왕벌이 사람 끄니

  • 3.
    '24.9.6 5:23 PM (222.239.xxx.240)

    그거 좀 신기하긴 한데 그 사람의 살아가는 방식인거죠
    직장에서도 아부떨고 그러는 인간부류들
    있쟎아요
    똑같은 부류인거죠

  • 4. oo
    '24.9.6 5:24 PM (211.235.xxx.59) - 삭제된댓글

    sns에서는 여왕급인데 실제로는 거지거지상거지녀 알고있어요
    있는 집안인척하는데 형제 자매들은 자수성가
    살고 있는집 한채가 전부

  • 5. oo
    '24.9.6 5:25 PM (211.235.xxx.59) - 삭제된댓글

    내가 저런 시녀가 아닌게 너무 좋은거죠

  • 6.
    '24.9.6 5:26 PM (121.185.xxx.105)

    안그럼 놀아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 7. ...
    '24.9.6 5:29 PM (106.101.xxx.239)

    모임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소속감을 위해...
    그럴수 있겠네요.

    회사에도 물론 시녀타입 많은데 그건 상하관계가 뚜렷한 집단이라 어쩔수 없는 면도 있을것 같아요.

    제가 혼자노는 타입이라 이해가 안갔나보네요.

  • 8. ㅇㅇ
    '24.9.6 5:42 PM (118.219.xxx.214)

    sns등에서 시녀짓 하는 사람들이 제일 꼴불견이더군요
    명품 휘두르고 이뻐보이면
    본인이 시녀가 된 기분인 듯
    물건 사면서 팔아줘서 고마워요는 희대의 코메디구요

  • 9. ooo
    '24.9.6 5:54 PM (182.228.xxx.177)

    자립적이지 못 하고 의존하려는 미숙한 기질이 강해서
    무리에서 소외된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두려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내 주관과 취향껏 사느라 소외되느니
    기를 쓰고 무리에서 떨어져나가지 않으려고
    강한 놈에게 붙어 있는 기생충 같은 존재들예요.

    자기 주관으로는 어떠한 의견도 만들어내지 못 하고
    남의 생각과 판단에 휩쓸려 사는 무뇌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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