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아버지가 폐렴&코로나로 입원하셨는데..

병원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24-09-06 15:17:00

새벽에 호흡곤란에 기침이 심해서 응급실에 가서 씨티 찍고 그길로 입원하셨어요.

급하게 남편이 따라가서 검사랑 입원수속까지 하고 돌아왔는데 

 

입원수속을 하고난 뒤, 간호사가

만에 하나 있을 상황ㅡ심정지 등등ㅡ에

심폐소생술을 할 것인가, 생명 연장장치를 사용 할 것인가 동의서를 써오라고 했대요.

 

고혈압과 당뇨 전단계에, 2년전에 무릎 수술 후 섬망과 우울증이 와서 가족들이 고생많이 했고 시아버지는 지금도 정신과에 정기적으로 다니고 계시고 약도 복용중이세요.

기저질환이 있고 70이 넘는 고령이라 일상적으로 고지하는건지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건지 걱정이 됩니다.

 

저런 고지가 일반적인가요?

IP : 111.99.xxx.5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례적으로
    '24.9.6 3:22 PM (125.178.xxx.170)

    하는 것 아닐까요.

  • 2. 바람소리2
    '24.9.6 3:28 PM (114.204.xxx.203)

    기본적으로 해요
    유지장치등 할건지 미리 생각해 두세요
    닥치면 우왕좌왕 해요

  • 3. 바람소리2
    '24.9.6 3:28 PM (114.204.xxx.203)

    우린 부모님 자식 다 안하기로 미리 의논해 둬서요

  • 4. 기본적인
    '24.9.6 3:32 PM (111.99.xxx.59)

    질문이라면 안심인데
    남편이 입원수속마치고 출근한 뒤로 바쁜지 연락이 안되서 심각하신가 걱정되서 질문올렸어요
    안심되네요 감사합니다

  • 5. 00
    '24.9.6 3:33 PM (211.108.xxx.164) - 삭제된댓글

    저거 하면 죽을때까지 기계못뗀다는거 서약하는거임

  • 6. ㅡㅡ
    '24.9.6 3:34 PM (114.203.xxx.133)

    그런데 그 연세에 코로나+폐렴이면
    심각한 상태도 각오하셔야 해요

  • 7. ㅇㅇㅇㅇㅇ
    '24.9.6 4:20 PM (58.29.xxx.194)

    심정지에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다 물어봅니다. 법적으로 무조건 하게 되있기 때문에 죽기전에 미리 동의 받아두지요. 심정지오는순간 물으면 늦으니까요. 심폐소생술하면 갈비뼈 다 부러진다고 얘기해줌. 가망없으ㅕㄴ 대부분 안해요.

  • 8. ㅇㅇㅇ님
    '24.9.6 4:31 PM (111.99.xxx.59)

    댓글감사해요
    주변 어르신들이 입원한 경우가 처음이라
    저도 당황스러워서요
    감사합니다

  • 9. ,,
    '24.9.6 4:39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저런말은 형식적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구순된 시어머니도 얼마전 코로나에 폐렴 왔는데 며칠 입원하시고 퇴원 하셨어요

  • 10. 윗댓님
    '24.9.6 4:56 PM (111.99.xxx.59)

    전 어르신 입원한게 처음이어서요
    구순이신데 퇴원하셨다니 다행이시네요
    저흰 2주정도라고 했고 경증이 아니라고 했대요
    저희도 얼른 퇴원하시면 좋겠어요

  • 11. 그거
    '24.9.6 7:27 PM (39.7.xxx.101)

    생명유지장치 한번 허락해서 달면 나중에 떼달라고도 못해요.
    의식없는 상태로 코로 섭식하면서 몇년 갈수도 있단 얘기.병원비 부담이 될건데요.잘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 12. 생명유지장치가
    '24.9.7 12:05 AM (111.99.xxx.59)

    한번 달면 나중에는 못 떼는군요;;;이번 일로 배우는게 많네요
    시어른들은 생명유지장치 안 달거라고 버릇처럼 강조하셨는데 막상 배우자가 그런 상황이 되면 어찌될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370 고양 스타필드 근처 오피스텔 살만한가요 5 주거용 2024/09/06 1,321
1619369 그냥 우울한김에 쓰는글이에요 3 @@ 2024/09/06 1,662
1619368 소녀 목소리인 사람이 있네요. 7 ㅡㅡ 2024/09/06 1,770
1619367 프로바이오틱스 가루는 그냥 먹으면 되나요 ㅇㅇ 2024/09/06 234
1619366 꽃게탕에 뭐 넣고 18 꽃게 2024/09/06 1,793
1619365 이번 모고 수학, 사탐, 한국사 난이도가 어땠나요? 6 난이도 2024/09/06 1,155
1619364 60대 중반 3 블루커피 2024/09/06 2,139
1619363 교토 3박 vs 교토2박+오사카 시내 1박 24 00 2024/09/06 2,519
1619362 저도 셀프 명절 선물 1 .... 2024/09/06 1,306
1619361 의대증원 원점논의하면 올해수험생들은요? 30 이게뭐야 2024/09/06 2,734
1619360 요새 승무원 되기 힘드나요? 26 ㅇㅇ 2024/09/06 5,033
1619359 시아버지가 폐렴&코로나로 입원하셨는데.. 10 병원 2024/09/06 2,518
1619358 사주에서 무관이다 무재다 하는거요~ 3 사주아시는분.. 2024/09/06 1,737
1619357 대학생 딸들 옷 신발 등 꾸밈비 1년에 얼마정도 드나요 4 2024/09/06 1,851
1619356 하..오늘 저녁은 또 뭐해먹지? 5 다음 2024/09/06 1,429
1619355 농민들 난리이긴한가 봅니다./펌jpg 6 아이고 2024/09/06 3,182
1619354 요즘 명절차례 13 명절 2024/09/06 2,480
1619353 용산 놀거리 먹거리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ㅓㅏ 2024/09/06 856
1619352 결혼식장 밥값이 10만원인데 21 축의금 2024/09/06 4,980
1619351 제육볶음 맛있게 먹었어요. 7 .. 2024/09/06 1,989
1619350 구이용 삼겹살 1키로 7 요리사이트 2024/09/06 962
1619349 햇쌀을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8 2024/09/06 1,002
1619348 끝사랑 이범천은 완전 민폐네요. 12 .. 2024/09/06 6,192
1619347 강남 마사지업소서 성매매한 유명 피아니스트 50 2024/09/06 36,414
1619346 고기가 배달 되었다네요 4 .. 2024/09/06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