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모의 급환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했습니다.
여기 서울의 메이저 대학병원이에요.
중환이라고 입원해야하신다고 할때 병실이 없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입원실이 금방 나서 순조롭게 입원했습니다.
봐보니 2인실이고 5인실이고 꽉찬 곳이 없습니다.
어머니는 2인실에 혼자 계시고요, 지나면서 보니 5인실도 거의 4인뿐 입니다.
의사가 없어서 환자를 받지못해 그렇대요.
교수님 회진도 혼자 오시거나 수간호사랑 오십니다.
낯설어요.
정말 의료분쟁 큰일 입니다.
의사가 없어 환자를 받지못한다니.여기 입원해야할 환자들은 어떻게 치료하고 있을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