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쇼츠를 봤는데 엄마가 알바로 드라마 엑스트라를 하는데 무슨 드라마에서 300명이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를 하는데 거기서 잡히는 역을 하면 땡볕에 몇시간씩 누워 있어야하고 실내에서는 침대 300개에서 누워 있거나 계단을 몇시간씩 왔다갔다 해야하는 거였다는거에요.
엑스트라끼리 거긴 가지말라고 요주의 드라마였다는데 그게 오징어게임이래요.
거기 댓글에 사극에서 추운 겨울날 땅에 쓰러져 있던 역을 하던 분이 일어나니 핫팩을 쥐어주던 이계인님을 잊을 수 없다고 했던 댓글이 인상적이더라구요.
여기서 무기력하다 외롭다 이런 분들 많던데 보조출연 알바해보면 어떨까 싶어서요.
실제로 해보신 분들 이거 어떤가요? 연예인도 보고 재밌어 보이긴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