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친구들 와이프 중에 골프 안치는 여자는 저 뿐이라고
나이들어 부부동반 함께 즐길수 있는 재밋거리로
골프가 최고라며 골프 좀 배우라네요
자기친구들 와이프 중에 골프 안치는 여자는 저 뿐이라고
나이들어 부부동반 함께 즐길수 있는 재밋거리로
골프가 최고라며 골프 좀 배우라네요
배우면 좋죠
보통은 돈없고 시간없거나 해서 못배우는데
저는 운동을 못해 배우는데, 시간.노력.레슨비도 남들보다 더 들어갑니다. 운동싫어하셔도 그 정도면 조금 배우셔야 할듯요.
시간 되고 돈되고 흥미있으면 꼭 배우세요.
부부가 같이 할 취미로는 운동이 최고지요.
저는 영 재미가 없어서 못 배워요.
늙어서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저도 다시 배우기 시작했어요. 공이 잘 나가니 점점 재미있어져요. 내년 봄에 라운딩 가는 게 목표
굿 파트너에서 졸혼한 부부
여자가 나 골프싫어해!!! 라 한거 생각 ㅎㅎ
남편이 10년 넘게 하다가 포기했어요.
전혀 그쪽으로 끌림이 없고 매력 포인트를 못느끼겠어요.
엄마가 골프 오래 하셔서 늘 지켜봤는데
운동이라기보다는 친목활동 같았고 얘기 들어보면 머리아픔. ㅎㅎ
암튼 내 스타일 아님
제 친구들 거의 다~~가 하는거 같아요...
저만 안해요.....골프하는데 돈 써는게 너무 아까워요....
골프 모임에 실제로 불륜 음란한 모습들 목격한 당사자로서 진짜 골프...
사이좋은 부부같으시다.
3개년 계획잡고 쉬엄쉬엄 배워보셔요.
골프연습장 가는거는 어렵지 않아요.
아는 언니는 너무 재미있게 배우던데
골프 배우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고
풋살에 관심 있는데 나이 때문에ㅜ
저희남편도 같은말 하는데 음청싫어요.
아이들 학원보내기도 빠듯하고 집도 아직 못사서 남의집 살면서 ..
전 서울 한양도성성곽길 걷기나 할거에요.
남편이 모라하든 말든
저도 노관심 노잼인데 남편이 원해서 배우고 치러다녀요. 웃기게도 꽤잘쳐요. 인생은 그런것 결혼도 그런것 나는 누구인가 여긴 어디인가 내일은 뭘하고 어디에 있나.. 결혼하고 늘 그생각인데 ㅎ
윗분 딱 내 스타일이시다. ㅎㅎ
성곽걷기 둘레길 대간 정맥 등등 할 게 얼마나 많은데
쬐그만 공 쫓아 다니라는건지 ㅎㅎ
풋살 배우시길
나이들어도 하는 사람 있음
골프를 배우는건 아니잖아요.
축구좋아하심따로 하셔도 되고요.
친목에 끼일수 있게 배워보라는거 아닐까요?
골프가 운동은 아니지 않나요. 어른의 게임 같아요.
저도 재미없어서 안하는데
남편이 같이 치자고 해서 생각 중이네요
배울 돈도 업지만.
무슨 재미로 치는지 모르겠어요.
작은공 치는게 몬 재미인건지.
남편들은 로망이 있나봐요
부부동반으로 나가서 멋지게 치고 오고 싶은 로망.
여기에 부인이 멋진샷을 하면 남편 어깨가 올라가고 ㅎㅎ
저흰 제가 배우고 부부사이가 좋아진 케이스라 남편이 권한다면 하시라고 말씀드립니다
초기엔 스크린을 쳐도 갇힌 공간에 어색한게 있었는데 지금이야 뭐...
여유되면 배워보세요
오늘부터 배운다 해서 내일 모레 당장 잘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ㅠ
시간도 돈도 연습도 많이 필요해요.
그 재미를 깨달을 때 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저는 주말에 남편이랑 연습장도 같이 가고
스크린도 치고 천원짜리 내기하기도 하고
가끔 해외골프도 가는데
골프 같이 치는 친구 커플/부부 있으면 재밌겠다 싶어요
극한 더위, 극한 추위, 미세먼지 등등 제외하면 필드 나갈 수 있는 날이 별로 없어요. ㅜㅜ
골프는 몸을 소비?하는 운동이라
필라는 헬쓰같은 운동을 같이 해야 한다고 하네요
공 칠때 맛이 있어요. 터치감이랄까요, 또 경쾌한 소리도요. 스트레스 풀립니다. 공략 좋아하시는 성격이면 필드에서 더 재미있으실꺼구요.
운동도 되는데 전 거의 걸으면서 치거든요. 또 될듯하면 멀어지고 됐다하면 안되고 ㅎㅎ 매력있는 스포츠는 맞는듯요.
저두 10년을 치라고 해서 배우는데
너무 못치고 안 늘고 하니까
이제 그냥 니가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래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ㅎㅎㅎㅎ
저 직장다니고 중고딩 키우고 살림도 다 하면서
밤늦게 연습장 다니는 데..
이게 운동인지 놀인지 노동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워낙 운동신경없어서
안늘어요
남자들이 나이들면서 부부동반으로 골프치는 모임이 자꾸 생기는 경우가 있어요.
마음이 잘 맞으면 여행도 잘 가구요.
그런데 부인이 골프를 안치면 그 모임에는 낄 수가 없어서 그러겠죠.
젊어서야 비즈니스 골프를치든지 남자들끼리도 충분하겠지만 나이가 들 수록 같이들 움직이더라구요.
하지만 골프가 잘하지 못해도 민폐 끼치지 않고 적당히 즐길때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미리 조금씩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도 그러다가 배웠는데.
부부동반으로 자주가요.
많이들 치니 친목에도 비즈니스에도 도움읏 되더라구요.
안할때는 비싸기만하고 무슨 도움이되냐고 싸운적도 있었어요.
운동을 하는거라 그런가 일단 라운딩시작하면 사람들이 너그러워지고 이야기도 많이하더라구요.
배워보세요. 여유 좀 있다면 저도 추천합니다
집에서 보는거만으로도 충분
남편친구 부부랑 뭐하러 만나요
불편하게
시간 돈 여유되시면 해보시는거 추천이요.
세상 재미없어 보이고 해보고 싶지 않은 운동이었는데 해외 나오면서 안 하기 힘든 상황이라 시작했어요.
처음에 안 되서 넘 스트레스 받았는데 골프 안 치면 사람 만나기 힘든 상황이라 꾸준히 하다보니 실력도 늘고 지금은 세상 재밌어서 라운딩 자주 나가고 틈나면 연습하고 그래요.
공이 잘 맞을때의 쾌감이 어마어마하고 그 경쾌한 소리에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해요. 잘 못 하고 안 되는 날이여도 맘에 맞는 동반자들이랑 나가면 도란도란 얘기하며 라운딩하는 즐거움이 쏠쏠하구요.
근데 정말 시간투자 돈투자해야하는 운동인건 맞아요.
서로 만나봐야 자식자랑 돈자랑 건강자랑 일텐데
어울려봐야 득될거 하나 없는게 골프예요
거기에 내기까지...
여기서 극혐하는 자랑질의 끝판왕이죠
골프 치며 노후 보내자는 남편에게
나 손목 아파 골프 못친다고 소리치던 에피소드 생각나네요
이젠 본인이 원하는 거 하세요
그럴 나이, 자격 충분하잖아요
친구 부부가 왜 불편하며~ 자랑질의 끝판왕은 뭐며.
득될게 없다는 건 뭐예요~ 골프여행간다하면 또 바람핀다 하겠죠?
안그런 사람이 훨씬 많아요~
주위에 그런 분들 많으신 분이신가보네요.
__시선을 삐뚤게만 보시는 분들은 좀 불쌍한거 같아요.
마음을 좀 바꿔보세요.
자신 형편따라 결정하는거죠.
남편은 부부골프모임에 어울리고 싶은데
원글이 못하니까 어울리지 못하는거고
앞으로도 그럴 기회는 더 많겠지요.
부부간 같이 시간을 보낼 기회를 갖고 싶음
배우고
부부가 웬수같고
친구 와이프 다 재수면
안치면 뎌는거고 @@@@
본인이 하고 싶음 하는거고
너무 체력 적성에 안맞음 못하는거고요
밥은 취향이ㅈ아니어도 어찌 먹지만
골프 채만 가지고 쫓아다니기에는 무리니까
배워보라는 댓글이 많고요.
남편분이 인싸에 골프치는 친구가 많음
상관 또 없고요
저도 예전에는 골프 왜치나 했는데 막상 배우고나니 라운딩 다니고 스크린 다니고 하면서 남편이랑 시간 많이 보내요.
경제적인 부담만 없다면 친구부부들이랑 여행겸 라운딩 다니고 하니 재미있고 좋아요.
같은 취미가 있으니 나이들어 같이 움직이기 좋네요.
주변에 봐도 와이프 골프치기 시작하면 남편들이 다 좋아하더라구요.
스트레스 잘 받으시는 성격이면 시작도 하지 마세요
저도 이걸 왜 시작했나 후회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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