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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와 82 12년전 옛날글 보고 너무 슬프네요

.......... 조회수 : 2,419
작성일 : 2024-09-05 13:54:08

내인생의형용사님글이 2개죠??

댓글보니 1개 더 있는거 같은데 그건 못찾겠네요 

와 저 눈물에 되게 인색한 편인데 저도 모르게 보면서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ㅠㅠㅠㅠ

슬픈데 그냥 슬프기만해서 엉엉 울기만되는게 아니라

되게 투명하고 맑고 이뻐서 피식 웃게도 되는 그런느낌 ㅠㅠ

뭔가 되게 복잡미묘한 감정을 선사해주네요 ㅜ

2012년도 글인데 옛날글들 찾아보길 잘했네요

IP : 221.154.xxx.21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4.9.5 2:14 PM (175.194.xxx.121)

    또 다른글 하나.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335029

  • 2. ..
    '24.9.5 2:20 PM (58.236.xxx.168)

    원글님 쓸개코님
    감사해요
    좋은글 보게됐어요

  • 3. ...
    '24.9.5 2:28 PM (49.166.xxx.213)

    와아..
    이 분 지금은 12살을 더 드시고 더 깊어지셨을 것 같아요. 앞이 뭉텅 잘려 나간 그 어려운 책도 하나도 어렵지 않게 다 이해하셨을 것 같고.
    행복하시길...

  • 4. ..
    '24.9.5 2:33 PM (118.235.xxx.146)

    홀랑 잘려나간 어려운책
    저도 그 책을 받아서 기억이 나네요
    나타나서 잘 지낸다고
    여전히 힘든 책이지만 잘 하고 있다고
    댓글 남겨 주셨으면 좋겠어요
    야무지게 잘 사실 분 같아요

  • 5. 쓸개코
    '24.9.5 2:37 PM (175.194.xxx.121)

    82의 아름다운 글

    내 인생의 형용사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34179&page=1&searchType=sear...

    가난하고 자상하셨던... 할머니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85134

    잊혀지지 않는 남편의 모습, 그리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69587

    날 울린 편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75633&page=1

  • 6. 아 ㅠ
    '24.9.5 2:59 PM (221.154.xxx.217)

    왜인진 모르겠는데 눈물이 자꾸 주루룩 ㅠㅠㅠㅠㅠㅠ

  • 7. 크아
    '24.9.5 3:01 PM (211.114.xxx.139)

    와~ 진짜 좋다. 판 벌려주신 원글님, 좋은 글 모아서 댓글로 붙여주신 쓸개코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8. 우와
    '24.9.5 3:20 PM (154.16.xxx.10)

    판 벌려주신 원글님, 좋은 글 모아서 댓글로 붙여주신 쓸개코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222222ㅈㅈ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질거 같아요
    ~

  • 9. . .
    '24.9.5 3:57 PM (222.237.xxx.106)

    정말 할링되는 글이네요. 게시판 분위기 정말 많이 바뀌었네요.

  • 10. onedaysome
    '24.9.5 4:48 PM (161.142.xxx.94)

    저는 이 글요. 시아버님 이야기였는데 정갈하고 담담하지만 눈물나는 이야기였어요.
    멋낸 글도 아니었는데.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61059&page=1&searchType=sear...

  • 11. ..
    '24.9.5 5:40 PM (118.235.xxx.184)

    판 벌려주신 원글님, 좋은 글 모아서 댓글로 붙여주신 쓸개코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33333

  • 12. ㅇㅇ
    '24.9.5 5:43 PM (61.39.xxx.119)

    12년전 좋은 글 다시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3. ㅇㅇㅇ
    '24.9.5 5:46 PM (73.109.xxx.43)

    슬픈 숙제 기억하는 분 계실까요 ㅠ

  • 14.
    '24.9.5 6:15 PM (106.101.xxx.6)

    링크된 글들 다 읽고 지하철인데 눈물나요

  • 15. 우왕
    '24.9.5 8:37 PM (39.125.xxx.74)

    감사해요 좋은 글 잘 읽을게요

  • 16. 보리차친구
    '24.9.5 10:20 PM (118.235.xxx.151)

    먼지처럼 굴러다니는..앞뭉텅이가 잘린 책 이 글을 가끔 읽고싶었는데 감사합니다.

  • 17.
    '24.9.5 11:44 PM (175.115.xxx.63)

    좋은 글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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