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로결석 쇄석술 (체외충격파)어제하고 왔는데요

결석 조회수 : 2,378
작성일 : 2024-09-05 11:30:58

어제 쇄석술하고 왔는데요

결석이 한번엔 안깨진다고 아플수도 있다면서 2주후에 CT찍어 확인해보고 다시 쇄석술 할수도 있다네요

2차까지 안깨지면 그땐 수술하자고~

4.78정도 이던데 5미리면 안내려온다고 그랬거든요

진통제랑 약처방해서 받아왔는데

문제는 안깨진거 같아요

약효 떨어지니  넘 아픈데

쇄석술은 다시 바로 며칠이나 일주일 정도 지나서 다시 할수없나요? 

몸에 무리가 가서 2주후에 날짜를 잡았나

아님 혹 깨져서 나갈수도 있어 날짜를 2주에 잡나요

어제 안아파서  그생각을 못했는데 다시 통증이 시작되니

쇄석술을 다시하던 수술을 하던 빨리하고 싶은데

경험 있으신분 계실까요

대학병원 인데 근처 검색해서 비뇨기과를 갈까 어쩔가 하고 있어요

악~~~넘 아파요 ㅠ

 

 

IP : 222.109.xxx.6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5 11:31 AM (221.154.xxx.217)

    깨놓고
    일단 자연배출 기다려보고 안빠지면 다시 하고
    그런거예요

  • 2.
    '24.9.5 11:32 AM (222.109.xxx.66)

    응급실 갔다가 진통제 물 많이 마시면서 5일후 외래잡은거 어제 다녀왔어요
    5일동안도 힘들었는데 ㅠ

  • 3.
    '24.9.5 11:34 AM (222.109.xxx.66)

    그니까 한 일주일후에 다시할수 없나요
    몸에 무리가 갈까요
    안깨진거 확실한거 같아요
    첨이랑 똑같이 아파요

  • 4. ....
    '24.9.5 11:35 AM (221.154.xxx.217)

    원하면 당연히 또 할수는 있어요
    근데 굳이 대학병원 안가고 동네 비뇨기과 가도 돼요

  • 5. 에휴
    '24.9.5 11:35 AM (210.98.xxx.105)

    많이 아프시겠어요 얼마나 힘드실까ㅠㅠㅠ
    원글님 파이팅ㅠㅠ

  • 6. ㅇㄱ
    '24.9.5 11:36 AM (175.121.xxx.111) - 삭제된댓글

    무조건 물 많이 드세요
    배가 터질 듯 많이 드세요
    소변을 아주 시원하게 눌 수 있을 정도로 마시면
    나와요
    쇄석은 완벽한 시술이 아니에요

  • 7. 경험자
    '24.9.5 11:37 AM (222.121.xxx.7)

    쇄설술 여러해 경험있어요.. 이건 여러번해도 몸에 무리가는건 아니라고 했어요
    일주일후에 또 해도 되요.. 저도 두번하고 며칠뒤 소변으로 나왔어요. 한번 더 하시고 물많이 드리시고 요관 넓혀주는 약 처방받아 먹고 줄넘기같이 뛰는 운동하면 내려온다해서 다 하니 정말 소변으로 나왔어요..

  • 8. 경험자
    '24.9.5 11:38 AM (222.121.xxx.7)

    그리고 그냥 쇄설술 기계있는 동네 비뇨기과 가시면 되요.

  • 9.
    '24.9.5 11:41 AM (222.109.xxx.66)

    비뇨기과 가야겠어요
    비용도 엄청 비싼데 깨지지도 않고 ㅠ
    감사합니다
    아 진짜 아프네요 ㅠ

  • 10. 에휴
    '24.9.5 11:43 AM (210.98.xxx.105)

    그런데 소변에 나오는 건 어떻게 아나요?
    소변보고 변기 안을 들여다 보고 아는 건지
    다른 통에다 소변을 보고 매번 체크하는지
    아니면 소변 볼 때 빠지는 느낌이 있는건지요?

    오빠 떠나보내고 아이들 키우며 혼자 사는 올케언니
    요로결석 와서 너무 힘들었다고 세월지나 나중에
    알았는데 혼자 얼마나 아팠을까 싶어 눈물 핑 돈 일이 기억이 나네요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 11. ㅇㅇ
    '24.9.5 11:45 AM (222.233.xxx.216)

    너무너무 고생하십니다.
    아휴
    남편. 가까운 24시간 요료결석병원 알아놓고
    1년반에 한번꼴로 파쇄술하네요
    빠지는 느낌은 모르고 통증이 없으면 나갔다고 친대요

  • 12. ㅇㅇ
    '24.9.5 11:46 AM (222.233.xxx.216)

    원글님 24시간 요로결석전문병원 찾아놓으시고 통증 심하면 그리로 가세요

  • 13. 큰거면
    '24.9.5 11:52 AM (118.235.xxx.103)

    3회이상 해야 깨질 수 있어요.
    나올 때 느낌 있어요. 느낌나면 확인해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큰거에요.

  • 14. ....
    '24.9.5 11:53 AM (58.122.xxx.12)

    돌깨고 나서도 며칠 아파하더라구요 진통제로 버티더군요

  • 15. ..
    '24.9.5 12:20 PM (1.227.xxx.201)

    요로결석 수술하려고 입원했다가
    새벽에 자연배출 되었는데
    저는 밤새도록 수액 맞은게 효과가 있었는지
    수술없이 끝났어요
    소변통을 주던데
    입구에 거즈로 한겹싸서 소변보면
    돌이 나왔는지 확인가능하다해서
    화장실 갈때마다 소변통에 일 봤어요

  • 16. 저는
    '24.9.5 1:20 PM (14.48.xxx.55)

    8번을 해도 못깨서 수술을 했지요
    의사가 짱돌이라고

  • 17. ....
    '24.9.5 1:27 PM (175.213.xxx.234)

    전 쇄석술해도 안 깨져서 수술했어요.
    1센티였는데 너무 아파서. ㅜㅜ
    새벽에 응급실 가서 진통제 맞고 외래 잡았다가 통증이안 멈춰서 바로 근처 24시간 쇄석술 하는 비뇨기과로 곧장가서 일일 최대치로 했는데 집에와서 좀 있으니 다시 통증이..
    택시불러 다시 그 병원가서 쇄석술 하다가 의사가 도저히 안된다고 ... 큰병원가서 수술해야한다고
    더이상 쇄석술 쓰면 장기 망가진다고..ㅜㅜ
    응급으로 대학병원가서 다음날 수술해서 꺼냈어요.
    조금도 안 깨짐.ㅜㅜ
    의사가 늙어서 또 이러면 죽을수도 있다고 구연산물 많이 마시래요.
    여튼 쇄석술로 장기가 부어서 이주일은 고생했어요

  • 18. 에휴
    '24.9.5 1:33 PM (210.98.xxx.105)

    댓글을 세 개째 쓰고 있네요ㅠㅠ

    아...소변 배출 시 느낌도 있고
    소변통에 보면서 체크도 하고 그러는 거군요?


    윗님 1센티면 진짜 큰 거잖아요?
    우와 진짜 엄청 아프셨겠어요.
    고생고생 하시다 수술하셨다니 진짜 힘드셨을 듯...

    원글님 진짜진짜 쾌유를 기원해요ㅠ

  • 19.
    '24.9.5 1:38 PM (222.109.xxx.66) - 삭제된댓글

    어제받은 진통제먹었는데도 아파서 에잇모르겠다 첨 응급실준 진통제 더먹었더니 통증은 좀 갈아앉았어요
    쇄석술하는 비뇨기과 찾아서 전화했더니
    바로 또하는건 몸에 무리간다고 1주일은 있어야 한다고
    지금 와야 해줄게 없다고 물마시고 진통제 먹으라네요 ㅠ
    어제 시술하고 와선 몸살난 듯 힘들긴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아플까 겁나네요ㅠ

  • 20.
    '24.9.5 2:05 PM (222.109.xxx.66)

    어제받은 진통제먹었는데도 아파서 에잇모르겠다 첨 응급실서준 진통제 더먹었더니 통증은 좀 가라앉았어요
    쇄석술하는 비뇨기과 찾아서 전화했더니
    바로 또하는건 몸에 무리간다고 1주일은 있어야 한다고
    지금 와야 해줄게 없다고 물마시고 진통제 먹으라네요 ㅠ
    어제 시술하고 와선 몸살난 듯 힘들긴했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아플까 겁나네요ㅠ

  • 21. 경험자
    '24.9.5 3:20 PM (222.121.xxx.7)

    보험에 수술비 특약있으면 쇄석술 비용 나와요 보험 체크해보세요
    소변볼때 돌나오면 느낌이 쎄하게 와요 그때 변기 확인해보세요
    전 너무 기뻐서 변기에서..건져서..ㅠㅠ 암튼 홧팅입니다.. 그 고통을 알기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8643 최은순 아들과 딸은 진짜... 7 say7ㅇㅇ.. 2024/12/14 5,241
1658642 아까 헌재에는 서류전달 봤는데 3 ???? 2024/12/14 2,593
1658641 다음주는 집회 없는 건가요? 29 .... 2024/12/14 6,452
1658640 내일 여의도 차 막힐까요? 2 . . 2024/12/14 1,160
1658639 한덕수는 참여정부 마지막 국무총리였는데 6 --- 2024/12/14 3,454
1658638 82회원님들 잘 귀가 하셨는지요~ 6 윤석렬탄핵 2024/12/14 938
1658637 사람들이 잘 모르는 민주당이 대단한 이유 9 o o 2024/12/14 4,247
1658636 김명신이 만드는 국격 추락 파티/외신 (펌) 12 아이고 2024/12/14 7,316
1658635 돈주면 킬러는 얼마든지 많지않나요 1 ㄱㄴ 2024/12/14 1,969
1658634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5 유시민 2024/12/14 2,621
1658633 한덕수 주절대는거 속 터지네요 22 ㄴㄴ 2024/12/14 4,348
1658632 서울의봄,파묘가 예언 영화였네요 11 파면하라 2024/12/14 4,738
1658631 미군정찰기 7일 연속출동‥'북한미사일 대신 한국군감시'하러? 3 엉뚱한 짓 .. 2024/12/14 2,485
1658630 헌재 재판관 추가임명 가능한가요? 6 쁘띠 2024/12/14 1,776
1658629 네 인생 내가 설계했다고 말하는 남자친구 17 ... 2024/12/14 3,993
1658628 윤돼지 이제 체포 가능 한가요 4 아싸 2024/12/14 1,583
1658627 이 피켓 문구 넘 웃겨요..ㅋㅋㅋ 7 123 2024/12/14 6,401
1658626 BBC 특파원이 설명하는 탄핵 가결 이후 과정 3 헌법재판소 2024/12/14 3,648
1658625 퍼스트 레이디 선결제했습니다 4 .... 2024/12/14 2,161
1658624 이제 대한민국 대통령은 이재명입니다 34 .... 2024/12/14 2,676
1658623 국민의힘 개별 국회의원들에게 실망 9 ... 2024/12/14 1,889
1658622 여의도 다녀온 딸아이 배터지게 먹다가 왔대요. 60 .... 2024/12/14 33,526
1658621 문정권 초기 그 많던 인재들을 언론들이 어떻게 파괴시켰는지 기억.. 3 ㅇㅇ 2024/12/14 2,131
1658620 윤석열이 평가하는 문재인 대통령 ... 2024/12/14 1,647
1658619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입니다.  [펌] 20 ../.. 2024/12/14 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