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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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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우리 애를 귀여워죽겠대요

조회수 : 4,325
작성일 : 2024-09-05 08:17:21

이유를 아직도 모르겠어요

애가 중성적으로 생겼어요

딸아들 구분이 안가요

저는 애 꾸민적 없고

그냥 맨날 바지에 티만 입히고

 

나야 내자식이니까 이쁜데

남들이 이렇게까지 귀여워하는게 신기해요

 

근데 어릴때부터 단골 슈퍼 직원분이

자기가 이 지역에서 예뻐하는 애기가 셋 있는데

그 중에서 얘가 1등이라며

얘 고집도 있죠? 잘키워보세요

이러더라구요

 

한번은 동네미용실 아줌마도 하도

귀엽다귀엽다 하길래

한번 물어봤어요 얘가 귀엽단 소리를 많이 듣는데

이유를 솔직히 모르겠다 했더니

애가 눈이 진하대요

뭔가 눈빛이 선명하게 다가온다나

 

한번은 제주도 가서 애가 풀장에서 노는데

사람들이 저희애를 가르키면서

여보 얘좀봐 얘 너무 귀엽지 않아?

그러더라구요

그날만 한 세번 정도 자기 가족까지 데려와서

저희애 구경을 왔어요

 

딸인데 애가 다부지고 야무지긴해요

고집도 세구요

근데 귀여운건 부모눈에 귀여울거같은데

사람들이 소문날정도로 좋아해주니

기분은 좋은데 뭐가 그렇게 귀여운지

전 잘 모르겠단 생각이...

 

안꾸미니 오히려 귀여워보이는걸까요?

IP : 218.153.xxx.1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9.5 8:21 AM (182.215.xxx.32)

    복이 많네요

  • 2. ...
    '24.9.5 8:23 AM (106.101.xxx.33)

    행복한 시기네요 ㅎㅎ
    현재 70넘은 저희 엄마가 40넘은 아줌마인 딸을 보면서
    지금도 가끔 얘기하세요 넌 어딜가나 사람들이 인형같다고 너무 귀엽다고 다 좋아했다고
    내가 낳았지만 어떻게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나왔을까 싶어서 너무 좋으셨다는 ㅎㅎㅎ
    제가 그런걸로 엄마께 효도했다니 저도 뿌듯합니다 ㅋ

  • 3. ...
    '24.9.5 8:24 AM (121.135.xxx.117)

    표정이 귀여울수도 있어요. 아니면 동공이 크다??

  • 4.
    '24.9.5 8:27 AM (1.231.xxx.177)

    마력이 있나봐요. 분명 미남미녀는 아닌데도 계속 보게되고
    그 아우라로 모델 배우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 5. 그냥
    '24.9.5 8:33 AM (118.235.xxx.138)

    이쁜 애들이 있더라고요
    친구딸둘 이쁘긴 큰애가 이쁜데
    덜이쁜 둘째가 너무 귀여워요
    사랑도 많이 받고요

  • 6. ㅋㅋㅋ
    '24.9.5 8:33 AM (123.212.xxx.149)

    이상하게 매력있는 아기가 있어요.
    뭔가 행동 표정 눈빛 하나하나가 귀여움이 뚝뚝..ㅋㅋ
    몇살이에요? 귀여울 것 같아서 보고 싶어요 ㅋㅋ

  • 7. 눈빛이
    '24.9.5 8:33 AM (125.187.xxx.44)

    진하다면 슬의생.우주같은 스타일인가요?

  • 8. ..
    '24.9.5 8:39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듣기만 해도 귀엽네요. 원글님 자식복 있어요. 잘 키우세요.

  • 9. 박카스상
    '24.9.5 8:44 AM (175.223.xxx.130)

    안 웃어도 웃상이 있어요.

  • 10. ㅜㅜ
    '24.9.5 8:53 AM (125.181.xxx.149)

    혹시 무쌍에 쿤눈이고 뽀얀피부아닌가요? 유독저런애들이 귀엽더라고요.

  • 11. ..,.
    '24.9.5 8:57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눈이 예쁜가봐요.
    눈 흰자가 맑고 깨끗, 검은 눈동자 크고 진한, 눈빛이 또렷.

  • 12. 귀엽게
    '24.9.5 8:58 AM (218.48.xxx.143)

    한마디로 귀엽게 생긴거죠.
    제 아들은 이쁘다 소리 진짜 많이 들었습니다.
    얘 데리고 나가면 쳐다보는 사람이 많아서,
    전 처음엔 제가 아는 사람인가? 갸우뚱~ 아~ 모르겠는데.
    근데 왜 자꾸 쳐다볼까? 내가 뭐가 묻었나? 뭘 잘못 입었나? 등등
    하도 사람들이 쳐다봐서 당황, 불안 했어요.
    그러다 사람들이 애가 너무 이뻐서요 라고 말해줘서.
    아~ 아니구나, 난 또~ 이런적이 많네요.
    저도 속으로 아니 울애가 그렇게 주목받을 수준인가? 싶기도 했고요.
    20살 넘으니 그냥 평범해요.
    어린시절 사진보여주면 다들 한마디해요. 너무~ 이쁘다고
    윗분들 말대로 지금을 즐기세요.

  • 13.
    '24.9.5 8:59 AM (121.185.xxx.105)

    우리애는 어려서는 눈이 안갔어요. 제가 잘 꾸며주면 그제서야 사람들이 귀여워 했더랬죠. 커서 예뻐지니 보는 재미가 있네요.

  • 14. ...
    '24.9.5 9:06 AM (58.234.xxx.21)

    여자앤데 여자애처럼 샤방샤방 꾸미지 않고
    좀 중성적이고 무심한 옷차림에
    당돌하고 씩씩한 느낌?
    그런느낌 아닐지...귀여울거 같은데요 ㅎㅎ
    저희애도 어릴때 어디가면 사진작가 같은 사람이 찍어도 되냐고 묻고 깉가는 사람들도 쟤 보라고 귀엽다 이쁘다 그랬는데
    일본 만화에 나오는 여자아이 같다나
    지금은 그냥 조금 이쁘장한 정도 평범해요 ㅋ

  • 15. ㅎ귀여운게맞아요
    '24.9.5 9:12 AM (112.152.xxx.66) - 삭제된댓글

    저희딸이 보는사람들 마다
    만화에 나오는애 같다고 ㅎㅎ
    아파트 초등ㆍ중등 들에게 사랑 듬뿍 받았어요

    아이 데리고 식당이든 관광지가서
    아이 내려놓으면
    사람들이 쳐다보고 다들 한마디씩 했어요
    완전~만화속에 나오는 감자머리 인형 같애 !

    원글님 아이도 엄청 귀여울것 같아셔
    보고싶네요 ㅎㅎ

  • 16. 누가
    '24.9.5 9:13 AM (211.206.xxx.180)

    봐도 귀엽고 예쁜 애가 있어요.

  • 17. 쓰니
    '24.9.5 9:14 AM (221.141.xxx.80)

    살면서 귀여운 애들 드물게 보이던데
    이글에만 수두룩합니다

    아마 중성적인 매력이 더 귀여움을 증가시키는 듯

  • 18. 우리애도
    '24.9.5 9:33 AM (222.100.xxx.51)

    아이가 가는 곳마다 팬클럽 생긴다고 소문날 정도였어요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모두요.
    저도 그렇게 귀여운 아이는 듣도 보도 못했는데요
    청소년기 들어선 지금.....할많하않이에요.
    사람이 이렇게 변하는구나 싶어요

  • 19. ..
    '24.9.5 9:54 AM (211.253.xxx.71)

    댓글이 다 경험자들만.. ㅋㅋ

  • 20. 추억
    '24.9.5 12:48 PM (61.98.xxx.185)

    아 새삼스레 추억돋네요
    제 딸아이를 미국에 있을때 카트에 태워
    다니는데 -2살무렵- 사람들이 발을 멈추고
    쏘 큐트를 남발해서
    ...그냥 동양애라 지들눈엔 귀여운가보다...
    했는데 그 이듬해
    한국 와서도 사람들이 그렇게 이뿌다고 해요
    저희애도 흰피부에 야무지게 생겼거든요
    자라면서 그냥 그래요 ^^;;
    그래도 아직 이쁜 편이긴 해요

  • 21. 우리애기
    '24.9.5 2:00 PM (223.38.xxx.221)

    우리애기도 중성적매력에 넘잘생겻어요 딸인데..
    친정식구들이 너 주제에 어떻게 이런 괜찮은 아기를 낳았냐며 놀라워해요.
    제가 20대부터 우울증이 깊어서 어딜 다니면 좋은 대접을 못받고 외로웟는데 아기랑 같이다니면 다들 아기 예뻐하고 저한테도 한마디씩 하니 기분이 좀 좋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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