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람들에게 세상 걱정이 없다는 소리를 가장 많이 들어요
어떤 누군가에게 저의 이야기를 했어요
그분이 평범한 사람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친한 지인의 소개가 있었어요
처음 만나서 인사치례로
여기 어떻게 오게 되었냐 이런 이야기를
가볍게 하는 거죠.
그러니깐 그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
"저는 왜 이렇게 그 말을 듣는데 눈물이 나죠
너무 슬픔이 가득해서
마주 보고 있으니까 울고 싶어요
많이 힘든가 봐요"
저 말 듣자마자 저는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