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대장내시경을 했는데요

...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24-09-04 19:47:08

이게 항문으로 호스를 집어넣는거라 피나는 분도있고 하고나서도 엄청 아프다고 들었거든요

 

  근데 저는 하고난지금 아무느낌도없고 어떤 통증도없어요

 

 의사선생님은 화면에 사진 띄워놓은걸 보여주면서 아무 이상없습니다 이말만하고 진짜 1분만에 면담끝났거든요

 

 수면으로해서 그 어떤기억도없어요

 

 검사가 제대로 된건 맞는걸까요?

 

 

IP : 58.239.xxx.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4.9.4 7:48 PM (222.100.xxx.51)

    저는 비수면으로 했는데도 직후에 배가 살짝 꾸륵 거렸을 뿐 5분 안에 회복.
    아무 느낌이 없었어요.
    그러니 느낌으로 했다 안했다 가르기는...당연히 했겠죠.

  • 2. ....
    '24.9.4 7:54 PM (211.234.xxx.154)

    전 하루 이틀정도 똥침당한 느낌이 들었어요

  • 3. 저는
    '24.9.4 8:00 PM (58.239.xxx.59)

    정말 아무 느낌이 없어요 집에와서 쓰러질것같아 밥을 먹었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서 이게 맞나 싶었어요

  • 4. ..
    '24.9.4 8:02 PM (61.40.xxx.207)

    대장전문병원에서 했는데 아무 느낌 없었어요
    남편도 항상 그병원에서 하는데 통증 있다는 말 못들었어요
    아무통증 없는게 당연하다고 그동안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 5. 저도
    '24.9.4 8:08 PM (118.235.xxx.65)

    이번에 했는데 별 통증없었어요
    담날 가스가 좀 차있는것 같긴 했는데
    방9 나오니 괜찮아져요

  • 6. ㄴㅇㅅ
    '24.9.4 8:08 PM (124.80.xxx.38)

    저도 아무느낌없고 자고일어나니 개운하고 이상없다해서 기분좋게 집에왔어요 ㅋㅋ

  • 7. 네네네
    '24.9.4 8:29 PM (112.169.xxx.180)

    저도 그랬어요. 엄청 긴장하고 걱정했는데...
    저는 위랑 같이했는데...
    위 먼저하고 대장을 나중에 했다는 느낌은 있었어요.
    살짝 깨어났다는 느낌이랄까... 대장내시경하는 느낌...
    정말 살짝 아... 지금 대장 내시경하는가 보구나...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병원 침대에 누워 있다가 깨어났어요
    아무 느낌도 없었어요...

  • 8. ???
    '24.9.4 8:49 PM (59.30.xxx.66)

    장창공은 들어봤지만
    항문에서 왜 피가 나요?
    치질인가요?
    의사가 돌팔이 여도 항문에서는 피는 보통 안나요…
    용종을 떼면 피가 나지만
    마무리 잘하는 의사는 처치도 달라요

  • 9. 럭키비키
    '24.9.4 9:32 PM (39.7.xxx.205)

    저도 처음이었는데 깨고 나서 위고 대장이고 항문도 편안~
    가스 나오게 맘껏 방구 뀌라는데 뭐 그닥 나오지도 않았어요.
    골절됐던 허리때문에 경험 많은분으로 해준것 같던데 전문가는 다른가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97 법정스님이 쓴 글 아닌데 잘못 알려짐 13 인연 2024/09/07 3,404
1627696 차크닉 가보려고요 이 정도 준비하면 될까요?ㅎㅎ 5 ㅇㅇ 2024/09/07 1,095
1627695 전 턱이 뽀족한 사람과 맞지 않나봐요. 10 대놓고 2024/09/07 1,979
1627694 어른8~9인, la갈비 몇 키로? 4 .. 2024/09/07 1,573
1627693 백설공주 시작해요! 6 정우 2024/09/07 1,800
1627692 이런 경우 음료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나요? 11 뚜껑 2024/09/07 2,343
1627691 외국인,기관이 매수해야 오르는건가요? 2 ㅇㅇ 2024/09/07 786
1627690 굿파트너 사건 실제로 30 2024/09/07 16,906
1627689 중학교 같은지역 전학 되나요? 14 나는 지슴 .. 2024/09/07 1,515
1627688 급하게 항공권 끊고 나니 할 게 많네요 6 급조 2024/09/07 2,850
1627687 거실에서 휴대폰 게임하는 남편 8 거실에서 2024/09/07 1,695
1627686 10년넘은 투미백팩 세탁기에 넣어 돌렸어요~ 9 아직여름 2024/09/07 3,046
1627685 덕선이 근황 6 덕구아줌마 2024/09/07 6,250
1627684 투잡 뛰던 대리기사 음주운전자(전직 의대교수)에 의해 의식불명 5 이게 나라냐.. 2024/09/07 3,151
1627683 한국어교원자격증2급 비용이~ 8 비용이 ㅎㅎ.. 2024/09/07 1,849
1627682 저만 더우가봐요 10 ㅇㅇ 2024/09/07 3,259
1627681 금투세관련 증여세 탈세하는 방법(펌) 13 금투세 2024/09/07 1,714
1627680 하숙비 안 내는 하숙생 남편 36 참아야죠 2024/09/07 6,111
1627679 우리가 연예인자식 17 너무해 2024/09/07 5,842
1627678 컬리 멤버스 교묘하게 혜택 바꾼 거 같네요. 1 .. 2024/09/07 1,958
1627677 엄태구 느긋하게 좋아하려 했는데 말입니다. 8 2024/09/07 2,913
1627676 3년전에 완경이라고 생각되었는데 13 완경 2024/09/07 3,940
1627675 60년대 이전에 출생한 분들 중 내향인 4 .. 2024/09/07 1,269
1627674 실시간양재 코스트코 난리난듯 19 ㅊㅅㅊㅅ 2024/09/07 36,291
1627673 콜레스테롤이 갑자기 4 ... 2024/09/07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