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담당
'24.9.3 11:19 PM
(210.96.xxx.10)
담당 강사 아니라면 오바죠
굳이 아는척 하더라도 목례에서 끝
2. ...
'24.9.3 11:20 PM
(180.70.xxx.60)
2년 다녔으면 스몰토크 좀 하면 안될까요 ㅎㅎ
남편분 오징어 안들지 마세용~~
3. ㅎ
'24.9.3 11:20 PM
(218.153.xxx.197)
그 여자나 남편이 오바맞죠?
4. ...
'24.9.3 11:21 PM
(220.75.xxx.108)
딸까지 동반해서 이미 만나서 인사하고 있는 중이면 뻔히 가족인 거 티날텐데 본처 앞에서 자기 존재감 표출하고 싶어 일부러 티내는 불륜녀 꼬라지가 저럴까요?
산뜻한 느낌은 전혀 아니네요.
5. 그런데
'24.9.3 11:32 PM
(122.34.xxx.60)
필라테스 같이 다니세요.
6. ..
'24.9.3 11:35 PM
(118.235.xxx.192)
전에는 오징어 지킴이 별꼴이라고 생각했는데
지인들 결혼하고 보니
오징어도 오징어 주제에 와이프가 결혼해줬다는 자신감인지 별 오만군데 흘리고 다니고 민폐가 아주...
오징어 단속할만 하더라고요
7. ..
'24.9.3 11:38 PM
(211.209.xxx.251)
-
삭제된댓글
딴소리요
남자들 무뚝뚝하다는데 의외로? 다늘 여자한테 친절해요
참고로 저 남편하고 같이 운동 다녀요
8. 아
'24.9.3 11:43 PM
(211.57.xxx.44)
이거 하나로는 사실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현장에 있었을 때
그 여자분의 시선이나 태도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뭐 좀 일행분께는 죄송하지만 남편분과 인사는 해야겠다
(영업)
같으면 이해가나
일행을 완전 무시하고 눈길도 안주는 등등
이런 태도면 정말 화딱지날듯요
9. ㅎ
'24.9.3 11:53 PM
(218.153.xxx.197)
정말 회원관리가 목적이면 옆에 제가 있으면
아 와이프 분이시구나 이러면서 저한테도 인사하는게 맞죠. 근데 암튼 제 기분이 별로인건 별로였어요
10. 제기준엔오바요
'24.9.4 12:10 AM
(222.100.xxx.51)
오징어는 집에서만요...
무슨 옆에 가족에게까지 인사요 가볍게 목례한 정도 아닌가요
11. 제기준엔오바육바
'24.9.4 12:21 AM
(58.29.xxx.196)
오징어한테 영업상 말걸어준걸
뭘.. 가족에게까지 인사를...
저 애셋 51살 아줌마입니당.
12. 그런게
'24.9.4 12:26 AM
(106.101.xxx.240)
거슬린다는거 자체가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그게 신경이 왜 쓰이는걸까요? 누가 아는척해서 몇마디 주고 받은건데 그런것까지 기분상하면 남편분 집에만 있어야 할듯요
13. ㅎ
'24.9.4 12:33 AM
(218.153.xxx.197)
필라테스 다니는 남편이 자기 담당 강사도 아닌데
그여자 사는집까지 왜 알고 있는지
전 이해가 도저히 안가는데요
14. ....
'24.9.4 12:35 AM
(121.168.xxx.139)
이해 안 갈게 뭐 있어요? 기분 상하다는데...
전 그 강사가 주제 넘은 아는 척을 했다고 봅니다.
부인이란 거 알면 그냥 목례만 하고 가야죠.
일행 있는데..아주 친하지 않으면 목례 정도가 맞죠
둘 관계는 별일은. 없을 거 예요. 원글님.
그 강사가 영업을 센스없이 한 거 맞아요.
15. 그냥
'24.9.4 12:37 AM
(58.29.xxx.196)
그여자가 막 떠든정보를 남편은 알고 있는거죠. 둘이 이상한 사이라고 해주길 바라는 건가요? 둘이 사귀거나 그여자가 남편분 좋아한다구요?
16. ㅎ
'24.9.4 12:39 AM
(218.153.xxx.197)
그건 아닌데요
그냥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이 짜증나요
나는 애 키우면서 사회생활도 못하고 모든게 단절되어있는데 필라테스 다니고 수영 골프 할거 다하고 다니면서
여자들이랑 시시덕거리기도 했겠구나 싶으니 만정이 떨어지네요
17. ...
'24.9.4 12:40 AM
(106.101.xxx.75)
-
삭제된댓글
이 정도 정보로는
잘 모르겠어요..
18. ㅁㅁㅁ
'24.9.4 12:50 AM
(222.100.xxx.51)
사는 집까지 안다..라는 건 비약같고요.
보통 동네에서 필테 다니니 가볍게 스몰토크로 어디 사시냐...이런 얘기 한걸로 추정됩니다.
신경통 있으신 연세있으신 유부남 아재님께 사적 관심은 오바에요.
19. ...
'24.9.4 12:54 AM
(14.52.xxx.217)
오징어라도 내오징어니까 짜증나죠. 어디사는건 대체 왜 알려줬을까요?tmi
희한하네
20. 강사 입장
'24.9.4 1:07 AM
(83.85.xxx.42)
강사 입장에서 2년간 자주 보던 회원을 모른체 하고 지나가면 더 욕먹어요.
수업 끝나고 지나가는 길에 평상시 인사하듯이 인사했나보죠.
그렇게 오징어가 걱정 되면 같이 다니세요
21. 음
'24.9.4 1:07 AM
(222.110.xxx.97)
근데 진짜 오징어지킴이 맞아요~
안 지켜도 되는 거 알잖아요…
22. 글 다시
'24.9.4 1:08 AM
(83.85.xxx.42)
글 다시 읽어보니 엘베에서 만난거네요
그럼 아는 회원 모른체하고 그냥 타고 가야 할까요? 그게 더 이상하죠
23. 노노
'24.9.4 5:47 AM
(223.38.xxx.17)
원글님이 불쾌함을 느낀게 제일 중요함
텍스트로 접하는 우리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에요
원글님 느낌이 젤 정확해요
24. 오며가며
'24.9.4 6:19 AM
(112.154.xxx.20)
본인이 수업한 수강생 아니라도 자주 보면 말 걸수도 있지 않나요?
몇달도 아니고 2년이나 다녔으면..2년이나 다녔는데 쌩하고 지나가는게 더 이상할것 같은데.
이정도 말만 걸어도 질색팔색하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분이 차은우급이면 이해합니다만...
25. ??
'24.9.4 6:20 AM
(114.203.xxx.216)
일상 스몰토크겠죠
댓글포함
좀 무섭네
26. 음
'24.9.4 6:38 AM
(222.112.xxx.140)
-
삭제된댓글
2년을 보며 인사한 사이인데 동행 있다고 모른척 하는게 더 이상할거 같아요.
27. 그나저나
'24.9.4 6:48 AM
(180.68.xxx.158)
원글이도 필테하세요.
그거 좋아요.
전 남편하고 2:1로 받았는데 좋았어요.
그리고 2년이나 다녔으면
담당강사 아니라도 인사정도는 다 해요.
내오징어 관리 해야하는건 맞지만,
그선생님도 도가 지나친건 아닌듯요.
28. 필라
'24.9.4 7:18 AM
(221.140.xxx.160)
2년 다녔으면 다른 파트 강사도 알게 돼죠.
수업시간 전후로 마주칠 때 목례 정도 하니까요.
처음 등록, 면담할 때 거주지, 전번, 몸의 특이사항(병적사항 등)을
기록하니 담당강사는 (특히 동네 필라테스) 거주지 정도는 알니,
엘베에서 만난 그 강사도 그 아파트 살아요..그랬거나
그 엘베 강사가 다른강사와 얘기하는걸 남편분이 들었을 수도 있죠.
강사든, 다른 수강생이든 수업 시작전이나 후에 잠깐 마주칠뿐
별로 얘기할 시간도 없어요.
같은 아파트 주민 엘베에서 마주치니 얘기 정도는 할 수 있는데
그 강사가 좀 눈치가 없긴 하네요.
그냥 목례 정도만 해도 될걸.
29. ....
'24.9.4 7:54 AM
(175.198.xxx.251)
2년을 다녔으면
동네에서도 여러번 마주쳤을테고
‘어머 여기 사시나봐요?’ 라는 대화 오갔겠죠.
그정도로 불편하시면 필라테스 보내지 마심이....
30. ..
'24.9.4 8:34 AM
(14.36.xxx.129)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이 동네 수영장과 요가, 헬스장에 몇 년 씩 다니고 있는데요,
동네니까 말이나 행동을 조심해달라고 등록할 때 말은 했지만
아무 관심이 없네요.
강사나 회원들과 몇 년 동안 같이 운동하다보면 인사를 나눌 수는 있겠지요.
저도 동네에서 이런 저런 학습 모임이 여러개 있으니
친분은 쌓아도 서로 조심하는 것이 맞구요.
서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