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바닥 지방 패드 증후군 아시는분 계실까요?

통증 조회수 : 858
작성일 : 2024-09-03 16:45:33

저희 어머니가 발바닥이 아프다고 하신지가 꽤 되었어요.

병원가서 이것저것 치료해봐도 낫지 않고

족저근막염같은건 아니라고 해요.

 

발바닥 지방층이 얇아서 그렇다는 말만 들었는데

인터넷 찾아보니 지방 패드 증후군이라는게 있네요.

이거랑 거의 흡사해요.

찾아도 치료방법 보다는 발바닥 쿠션 광고가 더 많은데요.

혹시 좀 나아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발바닥 통증으로 우울증까지 심하게 와서 지금 입원하셨어요. 

 

아시는 분 도움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82.214.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3 5:09 PM (223.38.xxx.54)

    진짜 저도 알고싶어요
    족저근막염과는 완전히 다른건데 발바닥에 지방층이 없어지는거라 서있는것도 고통ㅜㅜ
    전문병원도 없고
    병은 소문내라고 지방패드증후군 관련해서 건너건너라도 댓글좀 달아주세요!

  • 2. ..
    '24.9.3 5:27 PM (222.105.xxx.237)

    저도 그 병명으로 의심이 되어 유튜브 의사들 말도 찾아보고 애썼는데요, 원인은 노화라서 방법이 없대요. 발바닥 살을 모아주는 깔창이나 패드 하는 게 작은 도움이 될 수밖에 없다구요.

  • 3. 통증
    '24.9.3 5:29 PM (182.214.xxx.63)

    ㅜㅜ82에도 고통 받고 계신 분들이 계시네요.
    누가 좀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 4. 발바닥근력운동
    '24.9.3 8:00 PM (175.116.xxx.63)

    저도 그런데 발바닥 근력운동하고 좀 나아졌어요. 단백질도 잘 챙겨드시고요. 일단 양말/신발/실내화는 쿠션있는거 신으시고 체중이 좀 았으시면 몸을 좀 가볍게 하시는것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 5. 통증
    '24.9.3 9:06 PM (182.214.xxx.63)

    발바닥 근력 운동은 어찌 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단백질은 식품으로 드셨는지 보충제로 드셨는지요.
    너무 절박해서 염치불구하고 여쭈어봅니다.

  • 6. 치료는
    '24.9.3 9:15 PM (125.178.xxx.162)

    안 되구요
    발바닥 아치를 보강해주어 발바닥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주면서 생활하면 어느정도 통증 없이 살 수 있어요
    두 가지 벙행하세요
    1. 집에서나 외출할때나 '족궁보조구'를 사용하세요
    외출시에는 운동화에 실내화도 앞이 막힌거에 사용하시면 펴ㆍ할거예요
    2.웨이브베개 밟기 운동을 하루 30분 이상 꼭 하세요
    발바닥과 발가락의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어 통증을 줄여줍니다

    발바닥의 지방층을 인워적으로 두껍게 하기는 어려우나
    통증은 줄일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 7. 통증
    '24.9.4 8:19 AM (182.214.xxx.63)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665 장예모 감독 공리 주연 영화 인생 11 현소 2024/09/15 1,788
1630664 전 sns에서 부모님 자랑글이 제일 부러워요 5 ㅇㅇ 2024/09/15 2,009
1630663 카페서 자리 빼앗김 50 하하하 2024/09/15 13,220
1630662 남편 말투 좀 봐주세요. 짜증나요 40 은근 짜증 2024/09/15 5,025
1630661 제사 안지내요 4 ... 2024/09/15 1,706
1630660 차례 안 지낼려면 어떤 방식이어야 할까요? 9 차례 2024/09/15 1,294
1630659 염증문제- 작두콩차 vs. 보이차 6 레드향 2024/09/15 1,336
1630658 쿠팡배송 3시~11시 배송예정이면 11시에도 올 수 있어요? 7 ... 2024/09/15 571
1630657 전 부치고 홍동백서 따지는 차례상, 언제까지 차리실래요? .. 2024/09/15 632
1630656 남의집 제사 없애라 마라 (글추가) 104 .... 2024/09/15 5,802
1630655 제가 모성애가 부족한가요? 19 2024/09/15 2,581
1630654 자극적이지않으면서 살 찌는 음식 43 통통 2024/09/15 3,975
1630653 명절에 시댁에 일이 조언 2024/09/15 865
1630652 교회가도 돼요? 1 .. 2024/09/15 937
1630651 베테랑 보고 왔는데 ㅜㅜ (스포 무) 12 ooo 2024/09/15 3,280
1630650 눈치는 기르는 방법 있을까요? 20 휴우 2024/09/15 1,926
1630649 스물두살 성인인데 이건 무슨 증상인가요? 6 걱정 2024/09/15 2,017
1630648 동거인과 싸웠네요 23 .. 2024/09/15 7,146
1630647 해외 나가면 더 편한 분 계시나요 22 ........ 2024/09/15 2,114
1630646 헬스장 왔는데 전부 남자들이네요 10 이럴수가 2024/09/15 3,193
1630645 누가 쳐다보면 시선이 느껴지는게 10 ㄱㄱ 2024/09/15 1,812
1630644 스위치온 첫날 체해서 죽다살아났어요 3 2024/09/15 2,096
1630643 명절 때 자랑인줄 모르고 자랑하는 싱글들.. 4 싱글이 2024/09/15 2,281
1630642 싱크대 탈수기 배수구 잘 쓰시는 분? 4 ... 2024/09/15 337
1630641 윤미향 전 의원, "위안부 문제 침묵은 윤석열 정부의 .. 16 light7.. 2024/09/15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