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크루즈 여행 글 보니 저도 가 보고 싶네요.

..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24-09-03 14:59:51

젊었을 때 배낭 여행 열심히 다닐 때 크루즈 여행 참가 중 기항지에서 내린

연세 지긋한 외국인들과 잠시 같이 다닌 적도 있고 그랬는데

좋아보이더라고요. 나도 나이 먹으면 크루즈 여행 가야지 했는데

어느덧 저도 환갑이 얼마 안 남은 나이가 된지라

이제는 힘들게 다니는 여행이 버겁더라고요.

 

두억시니라는 유투버가 올린 남극크루즈 여행기를

너무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언젠가 그거 한 번 참가해보고 싶네요. 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Owu5hfjR1KE

IP : 211.108.xxx.6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ㅈ
    '24.9.3 3:08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제가 영어를 놓지 못하는 이유가 늙어서 크루즈 다닐려고 입니다 ㅎㅎ

  • 2. 남극은 저도
    '24.9.3 3:20 PM (211.247.xxx.86)

    두억시니 유튜브 보고 부러웠어요
    일반 관광지 도는 크루즈는 개인 성향에 따라 좀 지루할 수도 있어요. 배 안의 즐길거리가 취향에 맞아야해서요. 놀 줄 모르는 저희 부부는 대서양 갑판위의 아침 식사 좋았던 기억이 제일 크고요
    입항하고 출항할 때 줄 서서 기다리는 게 힘들었어요

  • 3.
    '24.9.3 3:55 PM (221.145.xxx.192)

    크루즈는 영어를 잘해서 100% 즐길 수 있다던데요.
    그리고 배로 다니는 양로원이라는 말도 있어요

  • 4. 배로 다니는
    '24.9.3 9:31 PM (180.68.xxx.158)

    양로원
    저 캐리비안 크루즈 탓다가 충격 먹었어요.
    ㅜㅜ
    저희는 3가족이 같이 가서
    엄청 재미있게 놀았지만,
    노인부부 너무 너무 많으신데,
    진짜 짠하더라구요.
    먹고자고 쉬고
    올인클루시브라 편하긴하지만,
    좀 슬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569 서른살은 지나가는 새도 안돌아본다 12 새가 웃겨 2024/09/15 2,662
1630568 40살 여자인데요, 엄마가 주6일 저희집으로.. 14 ... 2024/09/15 6,423
1630567 80년생인데요 주변 명절 문화~ 14 제가 2024/09/15 2,786
1630566 적외선조사기로 강아지 디스크 치료하신분 5 계실까요 2024/09/15 464
1630565 제사상 시금치대신 호박나물어때요? 17 hios 2024/09/15 1,759
1630564 인간이 사라지는 시간 150년? 7 ㄱㄴ 2024/09/15 1,813
1630563 해외여행 허츠렌트카 예약해보신분 1 렌트카 2024/09/15 334
1630562 숯불바베큐 할거예요 어울리는 음식 6 ... 2024/09/15 422
1630561 양념 들어간 한식 되도록 안먹는게 좋겠죠? 10 2024/09/15 1,845
1630560 더워도 불평하지 않기로 했어요 7 ㅇㅇ 2024/09/15 2,759
1630559 전화 공포증 힘드네요 6 루피사랑 2024/09/15 2,762
1630558 요양보호사님 계세요? 5 요양 2024/09/15 1,546
1630557 갑자기 생각난 우리 형님 7 ㅇㅇ 2024/09/15 2,799
1630556 가평. 살만한가요? 4 세컨하우스 2024/09/15 1,772
1630555 K푸드 인기의 부작용 1 ,,,, 2024/09/15 2,921
1630554 추석당일 북촌한옥마을 or 정동길 3 happyh.. 2024/09/15 1,073
1630553 버리기3 5 oo 2024/09/15 1,290
1630552 금요일쯤부터 기온이 한풀 꺽일건가 보네요 4 일기예보 2024/09/15 2,435
1630551 내가 더 좋아해서 한 결혼인데 살다보니 마음이 휑~한분 9 .. 2024/09/15 3,601
1630550 인생이 뭔지, 내인생, 남편, 딸아이, 부모님 14 2024/09/15 3,973
1630549 차애 연예인이랑 썸타는 꿈 꿨어요 3 .. 2024/09/15 673
1630548 눈 주변에는 꼭 아이크림을 발라야 하나요 7 .. 2024/09/15 1,737
1630547 응급실 언론 통제하네요 7 ... 2024/09/15 3,045
1630546 정국이 때문에 미치겠네요 49 . . 2024/09/15 12,872
1630545 금성사 에어컨 45년 쓰고 LG에 기증했대요 ㅋㅋㅋ 23 ㅇㅇ 2024/09/15 1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