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경복궁 얘기 나온 거 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글 적어요.
작년에 가보고 1분만에 후회했어요.
조명이 충분하지 않아서 바닥이 잘 안 보여요. 내내 울퉁불퉁한 바닥 조심하다 왔어요.
서서 가끔씩 건물 볼 때는 좋긴 했는데 조심하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요.
특히 70대 80대 부모님 모시고 갈 생각은 하지 않으시는 게 좋겠어요.
저는 눈 침침한 50대ㅠㅠ
물론 아직까지 시력 짱짱하고 젊은 사람들처럼 보이는 분은 잘 다녀오세요. 그래도 손전등 가져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