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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개월부터 아기 이유식 조언 부탁

서툰 ㅡ 조회수 : 609
작성일 : 2024-09-02 19:23:38

피치못할 사정이 생겨 부모와 떨어진 8개월 여자아가를 위탁, 육아해야 합니다.

가장 큰 고민은 이유식...

이유식은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경험자분들의 조언 구합니다.

아기는 아랫니 2개가 났더라구요.

 

저는 제 아이들 어떻게 키웠는지 기억도 잘 안나고 정신이 없네요.

IP : 180.81.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2 7:37 PM (73.148.xxx.169)

    어떤 입맛이냐에 달렸어요.
    안 먹는 애는 이유식 실패.
    분유로 두돌까지 키웠어요

  • 2. 원글
    '24.9.2 7:42 PM (211.234.xxx.45)

    초기 이유식은 잘 먹었다네요.
    지금도 죽 같은거 주면 넙죽 잘 먹네요

  • 3. momo15
    '24.9.2 7:48 PM (175.115.xxx.124)

    그맘때쯤 채소육수 소고기육수 닭육수 준비하고 기본야채는 다넣고 채소육수엔 생선살이나 게살넣고 소고기육수에는 소고기다짐육넣고 닭은 닭고기 찢어서 다져넣고 한냄비씩 끓여서 소분해놓고 돌아가면서 먹였던거같아요 치즈얹어서 주거나 아기용 후리카게뿌려주고 저도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여기보다 맘스홀릭이나 아님 개월수로. 검색하셔서 블로그나 유투브하는 엄마들거 몇개참고하시면 될거예요

  • 4. ㅇㅇ
    '24.9.2 7:58 PM (1.243.xxx.125)

    이유식은 간을 거의 안해야해요
    간에 길이들면 입에 맞는거만 먹으려 할수있어요
    야채 다지고 두부넣고 죽해도되고
    죽종류 다양하게 하다가 10개월쯤되면
    부드러운 음식 밥 조금씩주어도 됩니다
    얇은살고기(불고가 얇은것) 구워주고
    미역국 (잘게 썬거) 된장국 심심하게
    감자 단호박 고구마 삶아 으깬거
    계란찜 . 두부구이 .. 부드러운음식으로 시작하고
    과일도 주면 갉아먹기도 해요
    갈아서 쥬스로도 주고요
    너무 여러가지를 한번에 먹이는것보다
    소화되는걸 보고 음식 갯수를 추가하셔요

  • 5. ㅇㅇ
    '24.9.2 7:59 PM (1.243.xxx.125)

    생선도 아기가 좋아해요

  • 6.
    '24.9.2 8:01 PM (180.81.xxx.62)

    소중한 댓글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셔요ㅡㅡ

  • 7. 가물가물
    '24.9.2 8:10 PM (211.250.xxx.132)

    아기이유식 따로 하기 보다는 어른 음식할 때 일부를 덜어 간을 안하고 재료를 좀더
    잘게 다져서 줬어요. 가끔 따로 준비하기도 했지만 늘 그렇게 하긴 번거로우니까요.

  • 8.
    '24.9.2 8:51 PM (104.28.xxx.22)

    이유식 책을 한권 사셔요.
    거기에 월령에 맞는 식재 먹이면 안되는거
    냉장된 채소 안되는거 다 써있어요.

    지금 만9세 아이 키울때
    한그릇 뚝딱이유식 이책으로 키웠네요.

  • 9.
    '24.9.2 9:23 PM (220.117.xxx.26)

    경제력 문제 없으면 시켜 먹어요
    산골이유식 루솔 가끔 맘마밀
    시중 이유식 사서 먹이고 소고기는 10에서 20 그람
    매번 추가 했어요

    아기 샤워핸들
    당근으로 사세요
    이유식 만큼 씻기는거 자주 해요
    젖병에 물이나 빨대 연습 시킬 시기예요
    이유식 하면서 물 먹는 연습 하는데 극구 거부하는 아기면
    늦게 시켜도 됩니다
    여아는 엉덩이 씻길때
    꼭 앞에서 뒤로 순서 지켜주세요
    순서 바뀌면 세균 감염 위험 있어요
    먹고 손 만지고 던지고 난리죠

  • 10.
    '24.9.2 9:24 PM (220.117.xxx.26)

    아기들 어른보다 미각 3배 발달 했대요
    소금 설탕 간장 다 안해도 됩니다
    꿀은 두돌 지나서 먹여요 제일 피해야하는게 꿀

  • 11. ㅁㅁ
    '24.9.2 9:33 PM (39.121.xxx.133)

    어머.. 귀엽겠어요.

  • 12. 중기이유식
    '24.9.2 10:21 PM (211.205.xxx.145)

    할때네요.너무 곱게 갈 필요 없이 채소등 입안에서 뭉그러지게 해주면 될듯 해요.
    밥할때 스텐밥그릇에 재료 넣고 쪄서 섞어주면 될듯 해요.
    아님 반찬들 간 하기전에 조금씩 덜어놓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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