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국대 물리, 지거국 간호학과

....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24-09-02 18:28:25

여학생이구요. 위에 적은 두 학과에 대한 조언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물리 좋아합니다. 하지만 졸업후 기업에 취직해서 종일 근무 하고 싶지 않다고 하구요

간호학과 나와서 3교대 근무 하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주변 간호학과 졸업생중에 졸업 직후에도 3교대 하지 않는 업종으로 취직한 사람이 있기도 하구요. 

간호사 하고 싶지 않은데 물리학해서 밥벌이 못할 수도 있겠다 싶은가봐요

길 위에서 갈팡질팡하네요.

IP : 211.118.xxx.170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9.2 6:30 PM (223.62.xxx.58)

    간호는 생각 잘 하셔야 해요. 당사자의 적성에 맞지 않음 이도저도 안 된구요. 가기도 전에 3교대 싫다는데. 그 싫은 3교대를 2~3년은 해서 경력 쌓아야 나와서 교대 없는 일을 할 수 있는게 대부분 이라서요.

  • 2. 아나
    '24.9.2 6:32 PM (118.235.xxx.167)

    일을 그냥 안하고 싶은건가요ㅠ

  • 3.
    '24.9.2 6:34 PM (218.157.xxx.171)

    물리학은 좋아하는데 기업에 취업해서 종일 근무하긴 싫다구요?? ㅎㅎㅎㅎ 그럼 연예인이나 자기 사업해야죠. 물리학과 취업은 잘 됩니다.

  • 4. ....
    '24.9.2 6:34 PM (211.118.xxx.170)

    근데 건국대 물리학과 이후 전망은 어떤지요,
    물리학과도 취업 가능할까요
    자연대 취업 어렵다는 글들이 많다고 해서요

  • 5. 아이고
    '24.9.2 6:34 PM (118.235.xxx.227)

    물리와 간호학과는 넘다르잖아요
    월급쟁이싫고 간호3교대싫으면
    창업해서 사장님해야죠 근데 초기엔 사장님이 더 빡시게 일해야함..
    창업하려면 공대로

  • 6. 적성이
    '24.9.2 6:36 PM (106.101.xxx.35)

    중요하지만 물리보다 지거국 간호가 낫지 않나요?
    물리는 석박까지 쭉 공부해야하고

  • 7. 밐ㅋ
    '24.9.2 6:38 PM (27.171.xxx.206)

    여김 지거국애 대한 환상이 어마무시해요

    그리 좋은데
    왜 컷트라인이 곤두박질 칠까요.

    매년 떨어지는 지거국 컷트라인

  • 8. ...
    '24.9.2 6:39 PM (116.125.xxx.12)

    물리과는 기본 석사해야 합니다
    아니면 원서지체를 받아주지 않아요

  • 9. 에휴
    '24.9.2 6:39 PM (218.157.xxx.171)

    물리학은 모든 과학의 근본입니다. 본인 하기나름이지만 대기업에 취업 잘되는데 밥벌이도 못하지 않느냐는 편견을 가진 부모님들이 많아서 답답하네요.

  • 10. ㅁㅇ
    '24.9.2 6:40 PM (211.186.xxx.104)

    간호는 정말 적성에 안맞으면 너무 힘들어요
    취업만 보고 가기엔 적성 정말 많이 타요

  • 11. 앞으로 간호학과
    '24.9.2 6:40 PM (119.204.xxx.71) - 삭제된댓글

    진로방향이 더 다양해 질텐데 3교대만 생각하지 마세요.
    제 아이도 간호사고 제 친구들도 간호사 많은데 공무원도 많고 낮근무만 하는
    개인병원도 많이 다녀요.

  • 12. ..
    '24.9.2 6:45 PM (124.60.xxx.12)

    저도 원서접수 앞두고 매일 고민이에요. 생기부는 컴공쪽으로 채웠는데 아이가 진짜 공부해보고 싶은건 물리라고. 주변에 물리 전공자가 없어서 저도 궁금합니다

  • 13. ㅡㅡ
    '24.9.2 6:47 PM (114.203.xxx.133)

    물리학과는 스카이가 아니라면 학부만으로는 취업 어렵다고 봐야해요. 석사 해야 유리한 전공이고요
    물리 좋아하는 친구면 수학도 잘 할 텐데 차라리 수학과가 어떨지?

  • 14. 4년제간호대
    '24.9.2 6:49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나와 아산병원 오래 근무하다
    임용고시 봐서 초등보건쌤 하고 있어요
    근데 몸 힘들어도 아산근무때가 다이나믹하고 환자들 다
    나아서 가는거 보는 기쁨 돈도 많이 벌어서 좋았대요
    보건쌤은 몸은 편한데 따분하고 돈도 적다고 조금 후회

  • 15. 주변케이스
    '24.9.2 6:51 P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4년제 간호대 나와 아산병원 오래 근무하다
    임용고시 봐서 초등보건쌤 하고 있어요
    근데 몸 힘들어도 아산근무때가 다이나믹하고 환자들 다
    나아서 가는거 보는 기쁨 돈도 많이 벌어서 좋았대요
    보건쌤은 몸은 편한데 따분하고 돈도 적다고 조금 후회

  • 16. 주변케이스
    '24.9.2 6:52 PM (122.36.xxx.22)

    4년제 간호대 나와 아산병원 오래 근무하다
    임용고시 봐서 초등보건쌤 하고 있어요
    근데 몸 힘들어도 아산근무때가 다이나믹하고 환자들 다
    나아서 가는거 보는 기쁨도 느끼고 돈도 많이 벌어서 좋았대요 병원 복지도 좋았고
    보건쌤은 몸은 편한데 따분하고 돈도 적다고 조금 후회

  • 17. ...
    '24.9.2 6:53 PM (59.12.xxx.29)

    간호학과 가세요
    병원 아니어도 진로가 엄청 다양해요
    공무원으로 가도 되고

  • 18. 대학
    '24.9.2 6:56 PM (223.38.xxx.222)

    좀 낮춰서 컴공이나 수학과쪽 생각해보세요. 그나마 여학생들에게 좋은 분야에요. 취업 잘 되구요.
    다니다가 아니면 간호학과 지방대 펀입 알아보세요.
    지방대 간호는 편입 어렵지 않아요

  • 19. 스카이라도
    '24.9.2 6:56 PM (125.142.xxx.233)

    물리학과 학사만으로는 오래 일 못 합니다. 건국대면 명함도 못 내밀어요. 아무리 건대가 상승세라고 해도 물리학과만으로 취업 못합니다. 낙하산이면 몰라도요.

  • 20. 간호학과나온엄마
    '24.9.2 6:56 PM (211.234.xxx.180)

    딸은 간호학과 반대하고

    수학과 보냈어요

    적성안맞으면 미친다고....

  • 21. 이번에
    '24.9.2 6:58 PM (118.235.xxx.227)

    간호학과 미어 터지겠어요...의대증원은 안해도 될듯

  • 22. sany
    '24.9.2 7:32 PM (125.240.xxx.10)

    여기모르는사람들이 간호사진로다양하다고하는데요
    임상경험이없음 어딜가나본인도힘들고 엄청까여요
    3교대는 3년은필수로해야 어디서든할말이있음
    저는스카이출신 대학병원간호사20년차인데
    적성에 안맞으면 안하는게맞음
    공부는잘못해도 케이장녀스타일이 딱임

  • 23. ..
    '24.9.2 7:40 PM (118.223.xxx.43) - 삭제된댓글

    아니 종일근무도 하기싫고 3교대도 하기싫으면 그냥 시간제 알바나 해야되는거아닌가요?
    일하기가 싫은건데?

  • 24. ??
    '24.9.2 7:55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종일근무도 하기싫고 3교대도 하기싫으면 그냥 시간제 알바나 해야되는거아닌가요?xx22222


    지금 뮨리학 하면 취업이 가능할까 걱정해야 할 판에
    취업해서 종일근무 해야 할까봐 걱정하고 있다니?
    엄마가 글을 이상하게 쓰신 거 아닌가요?
    이해 불가

  • 25. ??
    '24.9.2 7:56 PM (223.38.xxx.119)

    종일근무도 하기싫고 3교대도 하기싫으면 그냥 시간제 알바나 해야되는거아닌가요?xx22222


    지금 물리학 하면 취업이 가능할까 걱정해야 할 판에
    취업해서 종일근무 해야 할까봐 걱정하고 있다니?
    엄마가 글을 이상하게 쓰신 거 아닌가요?
    이해 불가

  • 26. ..
    '24.9.2 8:02 PM (58.121.xxx.201)

    제 아이라면 지저국 간호학과 보냅니다

    왜냐구요
    서성한 문과 나온 지인딸과 지방 국립대 간호학과 나온 지인딸
    적성이 맞아 본인이 원해 간호학과 간것도 있지만
    엄청 잘 풀렸어요
    서성한 문과 지인딸은 로스쿨 준비하다 중소기업 다니고요
    라이센스 유무가 여자에겐 엄청 메리트입니다

  • 27. ....
    '24.9.2 8:14 PM (39.7.xxx.225)

    간호 보내세요. 나와서 몇년 놀아도 면허증있어서 취업잘하구요. 물리학과 나와서 경단되면 갈때가 없어요

  • 28. ...
    '24.9.2 9:21 PM (1.239.xxx.237)

    K장녀가 왜 나와요?
    요즘 집이 가난해서 간호학과 가는 애들 없어요.
    죽어도 못하는거 아니면
    간호학과 가서 면허 따라 하세요.
    평생 취업 걱정 없어요.
    해외 나가기도 수월하고요.

  • 29.
    '24.9.2 9:34 PM (223.62.xxx.162)

    첫댓글 이자 간호학과 나온 사람인데 저만 후회하나 봐요. 나이 40후반에 이제와서 이 면허증 쓸데도 없네요. (와 나 왜 이렇게 쓰레기 같지...ㅜ) 적성에 안 맞으면 서울대 간호학과를 나와도 못하는 게 간호사 에요. 그리고 학교 다닐때 공부도 실습도 시험도 힘들어요. 감안하고 다짐? 받고 보내세요.

  • 30. 저희애도
    '24.9.2 9:45 PM (61.78.xxx.12)

    간호학과 다니다가 죽어도 못하겠다고 뒤집어져서
    혼자 반수하고 다른과 갔어요.
    간호학과는 정말 적성이 맞아야 해요

  • 31. ㅇㅇㅇ
    '24.9.2 10:03 PM (211.186.xxx.104)

    무조런 취직 잘된다고 안갈려고 하는애 밀어 넣지 마세요
    지인이 성적 맞춰서 간호대 갔고 메이저 병원에 수술실 간호사 하면서 나중엔 수술실만 들어가면 가슴이 답답하면서 의사한테 뭐 전해줄때 손까지 떨릴정도로 힘들어 했어요
    모든일 그렇지만 적성에 안맞으면 정말 힘들어요

  • 32. 간호
    '24.9.2 10:06 PM (223.39.xxx.251)

    면허로
    제약회사 외국계보험회사(영업사원말고) 심평원
    보건교사 공무원 기업간호사 등 다양한길이 있어요

  • 33. sany
    '24.9.2 10:21 PM (125.240.xxx.10)

    제가말한케이장녀는그런의미가아닌데요
    돈이나성적보다는 싹싹하고 센스있는 그런스타일이 간호사에 잘
    어울린다는의미인데 그리구 제가 간호사인데 요즘 집이가난해서간호사한다는말이나하겠습니까

  • 34.
    '24.9.2 10:27 PM (61.97.xxx.142)

    간호사는 봉사정신이나 희생정신이 조금 있어야 버틸거에요..
    물리학과는 학부만으로 취직 쉽지 않고..
    대학 라인좀 낮춰서라도 컴공이나 전기전자로 보내세요

  • 35. ㅇㅇㅇ
    '24.9.2 10:56 PM (121.162.xxx.85)

    간호학과보내지 마세요
    적성이나 확고한 의지가 넘쳐도 임상들어가면 일년은 힘들어해요
    최소 일년이상은 임상경력이 있어야 다른 것도 가능하구요
    공무원도 합격하면 보건소 가기전에 국영 병원에서 일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321 이웃집에 상품권 선물하고왔어요~~ 11 .. 2024/09/14 3,151
1630320 잡채 할 때 건 목이버섯 넣어도 되나요? 11 ㅇㅇ 2024/09/14 1,044
1630319 라면병 걸렸나봐요 4 2024/09/14 2,081
1630318 명절 스트레스. 9 2024/09/14 1,516
1630317 드디어 세탁기 돌릴 수 있겠네요! 1 ㅇㅇ 2024/09/14 1,499
1630316 2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 방송 ㅡ 그땐 왜 1화 .. 3 같이봅시다 .. 2024/09/14 886
1630315 20년 시댁에서 해방되고 해외여행가요 12 ㅇㅇ 2024/09/14 4,086
1630314 우체국에서 명절 선물 받으신분들 ;: 5 궁금 2024/09/14 1,637
1630313 대학생 자녀 임플란트 한 분 있나요.)? 9 ... 2024/09/14 1,392
1630312 맛술 단맛 강한가요? 2 .. 2024/09/14 583
1630311 동네별 송편시세 공유해볼까요? 저는... 17 . 2024/09/14 2,881
1630310 시댁스트레스 22 ... 2024/09/14 4,519
1630309 너무 웃겨요 3 ... 2024/09/14 1,141
1630308 윤석열 지지했던 노인 분들 요즘 뭐라 하시나요.  41 .. 2024/09/14 3,310
1630307 앞집 여자가 좀 응큼? 음흉? 해요 16 .. 2024/09/14 5,670
1630306 현재 50,60대 여성이 명절 문화 개혁 주도 21 2024/09/14 4,188
1630305 올 추석 갈비찜은 더 맛있게 됐네요. 15 2024/09/14 2,754
1630304 isa 계좌 질문 있어요. 4 .. 2024/09/14 918
1630303 남편들 회사다녀오면 샤워하나요? 12 ... 2024/09/14 2,292
1630302 쉑쉑버거에서 파는 ipa맥주 구입처? 1 .. 2024/09/14 604
1630301 지금 코스트코 가면 넘 복잡할까요?(고척) 4 장바구니 2024/09/14 1,520
1630300 민이나 구나 나르시스트들 보면서 인간혐오가 생겨요 21 ㅇㅇ 2024/09/14 2,219
1630299 추석 앞두고 시모와 며느리들 간에 팽팽한 접전 굉장하네요 6 .. 2024/09/14 2,481
1630298 카톨릭 성가 좀 찾아주세요. 8 성가 2024/09/14 712
1630297 우산을 잃어 버렸는데 기분 안좋아요. 17 .. 2024/09/14 2,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