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발을 고아 육수내서
쌀국수 만들거나 일반 음식할때 사용해볼까 해요.
비린내나 그런거 없을까요?
닭발을 고아 육수내서
쌀국수 만들거나 일반 음식할때 사용해볼까 해요.
비린내나 그런거 없을까요?
끈적거리는 거 좋아하심 괜찮을걸요? 비린내 역시 개취라~
식당하세요?
닭발을 손질하는 것도 필요하고 양이 많지 않은거라면 스톡이 있어요
냄새 잡고 그래야겠지만
예전에 간 중국집 짬뽕 맛의 비결이 닭발육수였어요.
근데 굳이 더운데 육수를 닭발로요?
그리고 육수는 조금 하면 맛 안나요
생각보다 안 나서 놀랬어요
집에 몸이 약한 식구가 있는데
82글에 보면 닭발이 항암시 호중구 수치를 많이 올린다고 해서
항암은 아니지만 몸이 건강해지는데 도움 되지 않을까해서 생각해봤어요.
백숙하듯이 쉽게 생각했는데 전처리가 많이 어려운건가봐요.
콜레스토롤 높은 사람에겐 육수는 사약이에요. 동맥경화로 먼저 죽어요. 혈관 좋은 사람만 먹어야
손질 어렵지 않아요. 요새ㅠ거의 손질 잘 되어 있어요. 전 육수는 아니고 닭발 요리할 때, 끓는 물에 닭발 넣고 좀 끓여요. 겉이 좀 익었다 싶으면 물 버리고 건져서 여러번 씻어요. 그리고 물 넣고 다시 삶아서 요리해요. 국물이 목적이 아니라 물은 적게 넣고 삶는데 국물 진하게 나오더라고요. 국물 아까워서 버리지ㅜ않고 소금 간 해서 먹었는데 괜찮랐어요.
하지말아야 하나 생각했다가 다시 할 용기가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