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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세무서, 방심위 전부 자기들 귀찮은 일은 죽어라 안하네요. 심지어 시민들이 직접 수사해서 떠 먹여줘도 안하는 배짱은 뭔가요?? 어이가 없어요.
딥페이크 텔레그램방 이슈로 혜화역 여성집회가 다시 준비되고 있더군요. 여성문제는 여론을 시끄럽게 모아줘야 정치권이 간신히 반응하고 복지부동하던 경찰과 기관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법이죠. 이건 좌우 정권을 가리질 않아요. 소라넷부터 엔번방, 손정우 아동 성폭력 사이트, 딥페이크 까지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드러난 십여년동안 좋아지는 건 없고 갈수록 악화만 되네요.
요새 딥페이크 성범죄저지른 남자애들 학부모들은 대책카페 만들어서 범죄 은폐 논의하느라 바쁘답니다. 그렇게 덮어주고나면 과연 평생 행복할까? 뻔뻔스럽게 다 잊고 발뻗고 자려나? 요새하는 백설공주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평범한 아들들을 오직 공부공부 하며 여성혐오 괴물로 키워낸 우리 사회, 40대 이상 부모들 전부 책임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