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짜파게티해주고
점심에 찌개 남은거랑 계란말이 해주고
저녁에 삼겹살 버섯 구워서 파채무침 메밀국수 줬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 오늘 너무 힘들다 요리 많이 했다 했더니
다른 엄마도 이정도는 해줘 다른 엄마는 더 많이 해줘 하는데
충분히 많이 해준거 같지 않나요????
뭘 얼마나 장금이 엄마들만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침에 짜파게티해주고
점심에 찌개 남은거랑 계란말이 해주고
저녁에 삼겹살 버섯 구워서 파채무침 메밀국수 줬는데
너무 힘들어서 엄마 오늘 너무 힘들다 요리 많이 했다 했더니
다른 엄마도 이정도는 해줘 다른 엄마는 더 많이 해줘 하는데
충분히 많이 해준거 같지 않나요????
뭘 얼마나 장금이 엄마들만 있다고 생각하는지...
애들몇살인데요?
라면 끓이는거 계란 말이는 애들 시켜도 되겠네요ㅡ
힘들다하기에는 손많이 가는 요리도 아닌데요.
애들몇살인데요?
라면 끓이는거 계란 말이는 애들 시켜도 되겠네요ㅡ
다들 험하게 루저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엄마도 이정도는 해줘 다른 엄마는 더 많이 해줘라니..
다른 집 애들 공부하는거 얘의바른거 등등
더우니 참는다
라면, 계란말이, 고기굽기....
난이도가 낮긴해요
아니 난이도가 낮아도 삼시세끼 ㅜㅜ
저보다 나으세요
많이 하셨어요. 한끼는 전 시켜줘요 ㅠㅠ 엄마도 힘들다
충분히 하셨어요
너무요
다음주부터는
점심한끼 라면같은거 건 스스로 끓여 먹게 하세요
샌드위치빵 사다 놓고 햄치즈에 소스주고 스스로 만들어 먹게 하고요
대충차려도 삼시세끼 완전 힘들죠 설거지도 많이 나오구요
간단하게라도 옆에서 밥상차려주는사람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건데요 삼겹살굽는것도 기름튀고 난이도높아요
라면만 세 번 끓여줘도 함들죠
정말 역지사지
그게 객관적으로 많이 해 준 거든 아니든 간에..
자식이 반응이 너무 별로죠.
더위 한 풀 꺾였어도 불앞에 서서 만들어야 하는 음식들에.. 먹고 난 거 설거지에..
맞벌이 전업에 따라 다름.
맞벌이면 훌륭.
전업이면 많이 한건 아니고요.
안굶기고 먹여줬으면 됐지 이것들이 —;;
다음부터 손 겁나 많이 가는데 맛없는 걸로 줘버려요
표고버섯 피망 당근 숙주나물로 구절판
팥 겁나 많이 들어간 오곡밥이랑 묵은 나물
당면대신 부추만 들어간 부추잡채
이런거 주고 다른집 애들은 이런 건강식 잘만 먹어
다른집 엄마 중에 이렇게까지 해주는 엄마 없는 거 모르니??
해버려요
3끼 챙기는거부터가 힘들죠..
저흰 2끼먹어요
아점사먹고 점저해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