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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생활비 봐주세요.

부인 조회수 : 3,504
작성일 : 2024-09-01 19:43:06

아래 남편200준다는 글보고 저도 적어봅니다.

남편을 흉보고 싶지는 않고요... 이유는 남편은 성실하고 부지런하지만 자영업자라 계속 

어려워서 수입이 그닥입니다.

남편이 관리비 남편차량 주유비  남편 용돈 핸폰비 점심값 재산세 등등을 냅니다.

저는 최저시급 200만원 벌어서 제용돈 제 보험료. 차비 점심값과 그리고 부식비지출하고

홀로 있는 엄마 우윳값 쌀값. 정수기비용 영양제 과일약간을 사드립니다.

한달생활비 200이 다들어가고 남편이 제게 140만원 줍니다.

남편이 주는 돈은 저축합니다.

제가 번돈 180만원(세금 제하면)가지고 둘이 사는데 거의 적자가 납니다.

제 씀씀이가 문제가 있는걸까요?

참... 한달에 10만원씩 따로 모아 명절두번과 생일때 씁니다.

IP : 118.34.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9.1 7:56 PM (112.152.xxx.132) - 삭제된댓글

    그냥 관리비, 보험, 통신비만 써도 월 100만원인데요. 뭐

  • 2. 아뇨
    '24.9.1 7:56 PM (118.235.xxx.204)

    엄청 알뜰하세요 대단합니다

  • 3. 모모
    '24.9.1 7:57 PM (219.251.xxx.104)

    너무 알뜰하게
    허투루 하나도 안쓰는거 아닌가요?
    어머님댁 자잘한거까지
    거기다 저축까지
    매우 훌륭합니다

  • 4. 애들은
    '24.9.1 8:11 PM (172.225.xxx.143)

    없나요??? 애들 학원비요...
    벌이는 비슷한데 저는 학원비 식비 등으로 다 쓰네요
    좀 배우고 싶어요. 식비는 얼마나 드세요? 가족수는요?

  • 5. ...
    '24.9.1 8:27 PM (211.51.xxx.146)

    아끼는거 맞는데요
    둘이 아니라 180으로 셋이 사는셈이네요

    공과금, 보험, 이것저것 다 빼면
    80도 안될건데 엄마에게 20가량? 둘이 사는게 아닌거죠

  • 6. 벌이에 비해
    '24.9.1 8:40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친정에 가는 돈이 너무 많습니다.

    지금 그럴 형편이 아닌데요,,,

  • 7. ㅡㅡㅡㅡ
    '24.9.1 8:51 PM (61.98.xxx.233)

    자녀 없으면.
    두 분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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