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료민영화 찬성 논란 장성인 교수, 건보 연구원장 임명

연아짱 조회수 : 1,199
작성일 : 2024-09-01 09:09:06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의료민영화 찬성론자로 알려진 장성인(42) 연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장으로 임명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장 교수는 지난 28일 연구원장에 임명돼 30일부터 출근한다. 임기는 3년.

신임 장 원장은 전공의 시절부터 의료민영화 찬성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었다.

전공의협의회장 시절 그는 "개인적으로 의료영리화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건강보험이 시행된 이래 비영리라는 틀이 만들어 지면서 모든 정책이 의료비 감소를 지상 최대 목표로 진행돼 왔다. 이런 정책이 지속되는 한 의료 환경이 그리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2019년 경총이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기본의료 보장만 국민건강보험이 하고, 일정 수준의 필수의료 보장은 민간보험이 담당해야 한다며 민간의료보험 활성화를 주장했다.
(중략)
 
전문보기  
 
IP : 39.119.xxx.18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
    '24.9.1 9:15 AM (116.125.xxx.12)

    다 말아 먹고
    애 낳을 이유가 없지
    네들끼리 잘살아 봐라
    네들 노예를 이민을받던지 말던지
    서민이 앞으로 애낳는건 애한테 지옥을 물려주는것

  • 2.
    '24.9.1 9:24 AM (211.234.xxx.39)

    계획이 있었구나

    정권초부터 '민간'을 외치긴했었죠.
    그 지지자들은 '민간'의 의미를 아직도 모르고 있고

  • 3. ..
    '24.9.1 10:13 A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돈만 있으면빅5병원도
    돈 100%만 내면 대학병원 응급실도 척척

  • 4. ..
    '24.9.1 10:14 AM (118.235.xxx.41)

    돈만 있으면 빅5병원도 척척
    돈 100%만 내면 대학병원 응급실도 척척

  • 5. ..
    '24.9.1 10:14 AM (118.235.xxx.170)

    윤석렬

    "채상병 사건 청문회 외압 실체 없는 것 드러나... 수사도 잘 되고 있어"

    "의료 현장을 가봐라,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

  • 6. 근데
    '24.9.1 10:45 AM (61.101.xxx.163)

    저는 의대 증원반대인데
    여기 게시판 글을 읽어보면 의료는 민영화되는게 서로의 요구를 충족시키는거같아요.
    일단 국민은 의사가 늘어나기를 바라고..
    공단은 건보료 아끼기를 바라고..
    의사들이야 수입이 주는거(저는 필수과 의사는 더 받아야한다고 생각하는지라..진짜 배가르는 수술 세번 받았는데 세번다 일주일 입원했어도 백만원이 안돼서 이렇게 싸다고? 했네요. 남편은 허리 수술을 두번 전문병원에서 받았는데 허리라 그런가 천은 안됐고 그래도 몇백은 됐네요) 당연히 싫을테구요.
    거기다 환자들은 의사들이 친절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기를 바라구요.
    각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건 민영회밖에 없는거같아요.
    앞으로 건보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으로 하고 그 재원으로 공공병원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낫지않나싶네요.
    저야 기존의 시스템이 당연히 좋지만.,
    이미 파탄난 지라..
    국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지금 시스템으로누 불가능할거같아요..
    민영화는 거스를수없는 눈덩이가 된거같습니다..
    그러게 증원얘기 나올때 저도 여기 몇몇분들도 이건 민영화 밑밥이다라고 그렇게 얘기했지만 돌아오는 소리는 비아냥에 조롱이었지요.
    복지부 저것들이 민영화다 라고 얘기할리가요. 정부도 절대 민영화 얘기는 안꺼낼겁니다. 욕을 바가지로 먹을턴데요. 다만 교묘한 말장난을 치겠지요.
    설사 저 사람을 데려다 민영화 하더라도 정부는 끝까지 민영화라고 안할겁니다 . 의료선진화라고 하겠지요..

  • 7. 그렇네요
    '24.9.1 11:43 AM (58.120.xxx.31)

    이미 이렇게 된 거 국민 눈높이는 이미 높아져있으니
    민영화밖에 방법이 없겠어요.
    돈있는 사람은 비싼 치료, 없는 사람은
    공공병원...어쩔수 없죠 뭐.
    다 적응하게 되겠죠. 이리 된거 병걸리면 그냥
    죽죠 뭐. 세상살이에 크게 미련도 없는데 잘됐네요.

  • 8. 민영화될 수 밖에
    '24.9.1 1:05 PM (220.85.xxx.96)

    의료)민영화 시작
    출처 : 과거에 잘.. | 블로그
    - https://naver.me/5VmlOQJq

    증원 찬성하시는 분들 시원하시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5541 추석에 시어머니 뵌 이야기 9 시어머니 2024/09/21 3,305
1625540 다이어트 잘 해놓고 망치고 싶은 기분 아시나요 3 2024/09/21 1,472
1625539 자녀 다 키우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17 부모 2024/09/21 3,566
1625538 하루에도 노인 혐오글이 몇 개인지 16 그만! 2024/09/21 1,693
1625537 레이저 시술은 의사가 굳이 할 필요 있나요? 35 피부과 2024/09/21 2,304
1625536 갓김치는 조금 지나도 맛있을까요~? 12 김치 2024/09/21 985
1625535 그제 오이미역냉국 한 통을 2 냉냉 2024/09/21 1,123
1625534 결혼준비 어떻게 해야할까요? 5 결혼준비 2024/09/21 1,311
1625533 연끊은 시모가 자꾸 보자고 해요. 38 .... 2024/09/21 6,784
1625532 노인되면 판단력이 흐려지는건지 9 땅지 2024/09/21 2,450
1625531 냉파중인데요 4 .. 2024/09/21 1,182
1625530 광양자 치료 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2024/09/21 451
1625529 꿈에서 밤새 괴한한테 쫓겼어요 1 ㅇㅇ 2024/09/21 448
1625528 유튜브 구독자 50만명은 많은 건가요? 15 몰라요 2024/09/21 4,541
1625527 아는 체하는 사람 웃겨요 18 ..... 2024/09/21 3,415
1625526 심한 골다공증으로 병원 바꾸려고 해요. 오늘 비타민D주사 맞을.. 8 심각한 골다.. 2024/09/21 1,647
1625525 영양제 조언 부탁드립니다 1 ... 2024/09/21 408
1625524 서태지,배용준은 얼마나 벌어놔서 놀까요? 16 . . . .. 2024/09/21 5,069
1625523 저는 항상 꿈에서 화나거나 슬퍼요 4 ... 2024/09/21 964
1625522 막산 민주당은 코나아이랑 대체 무슨 관계예요? 50 두엄더미 2024/09/21 1,748
1625521 고지혈증약 몇달치씩 처방받나요? 12 내과세서 2024/09/21 2,427
1625520 와 차승원 피부랑 손보고 깜놀했네요 29 ........ 2024/09/21 31,975
1625519 롯데백화점 상품권이고 ,몇년 지났는데요 9 백화점상품권.. 2024/09/21 1,952
1625518 가을이 왔어요~ 5 고양이 2024/09/21 1,066
1625517 속초 호텔좀 추천부탁드려요 10 ... 2024/09/21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