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으면 좋겠어요

그냥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4-08-30 11:10:51

명절 돌아오면 늘 그냥 지나가기 뭐하고 하자니 부담스러운 마음입니다..

옛날처럼 못사는 시대도 아닌데...형식적인 선물..너무 싫어요.

먹지도 않는 기름, 참치, 꿀, 고기...이런 거 받고싶지 않고...그걸 받고 뭔가 또 그에 상응하는 선물을 해야하는 게 번잡스럽네요..

들어오는 돈은 없고...양가 가족들 수는 많은데...벌써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IP : 14.48.xxx.2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24.8.30 11:14 AM (14.55.xxx.163)

    명절 다 없애 버립시다.ㅋㅋㅋ

  • 2. 맞아요
    '24.8.30 11:15 AM (175.208.xxx.164)

    뭐 주고 받고 그런거 딱 질색..신경 쓰고 돈쓰고 받은 선물 서로 마음에 안들고..그냥 각자 자기한테 필요한거 선물해요.

  • 3. 직접
    '24.8.30 11:18 AM (203.128.xxx.6)

    양가 주고받는 가족분들한테 문자나 톡으로 건의를
    하셔요
    호응도가 좋으면 통과~~

  • 4. ..
    '24.8.30 11:21 AM (221.162.xxx.205)

    친정은 제가 건의해서 없앴어요
    남편쪽은 진작 없앴고
    집에 명절선물 들어온게 있으면 갖고 가서 나눠가지는 정도

  • 5.
    '24.8.30 11:2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손아래 올케 둘
    제가 없앴으면 좋겠다 건의
    큰 올케가 추진
    둘째 올케 찬성
    통과
    각자 집에 들어 온 선물 있으면 필요한 사람 나눠 가지기

  • 6. 저도요
    '24.8.30 11:3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선물 안주고 안받기 하자
    맨날 카톡 돌려도 소용 없더라구요
    심지어 전 안보내요
    그래도 선물이 도착해요
    보답으로 밥 삽니다
    그렇게 꼭 선물 보내고 싶으면
    차라리 밥을 샀으면 좋겠어요
    명절 끝나고 밥 삽니다
    저도 선물 보내지 말고
    그냥 밥한끼 샀으면 좋겠어요
    기껏 비워놓은 냉장고가
    제게는 크게 필요치 않은
    명절 선물로 차는게 싫어요

  • 7. 뭐든..
    '24.8.30 12:21 PM (182.226.xxx.161)

    과도기라는게 있고..점점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명절에 부모집 가는 사람도 줄거고.. 없어질거라고 봅니다. 자식세대는 거의 그냥 쉬는 날이 될거예요

  • 8.
    '24.8.30 1:06 PM (211.246.xxx.25)

    주고받는 문화도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395 동네별 송편시세 공유해볼까요? 저는... 18 . 13:42:29 2,454
1630394 시댁스트레스 21 ... 13:42:20 3,743
1630393 너무 웃겨요 3 ... 13:42:00 1,011
1630392 윤석열 지지했던 노인 분들 요즘 뭐라 하시나요.  40 .. 13:40:23 2,761
1630391 앞집 여자가 좀 응큼? 음흉? 해요 15 .. 13:40:22 4,575
1630390 현재 50,60대 여성이 명절 문화 개혁 주도 23 13:36:13 3,553
1630389 올 추석 갈비찜은 더 맛있게 됐네요. 15 13:32:22 2,324
1630388 isa 계좌 질문 있어요. 3 .. 13:28:27 719
1630387 남편들 회사다녀오면 샤워하나요? 13 ... 13:28:07 1,858
1630386 쉑쉑버거에서 파는 ipa맥주 구입처? 1 .. 13:27:44 511
1630385 지금 코스트코 가면 넘 복잡할까요?(고척) 4 장바구니 13:26:57 1,344
1630384 민이나 구나 나르시스트들 보면서 인간혐오가 생겨요 20 ㅇㅇ 13:15:43 1,862
1630383 추석 앞두고 시모와 며느리들 간에 팽팽한 접전 굉장하네요 6 .. 13:15:34 2,142
1630382 김혜수 성형 중독 같아요 49 .. 13:14:26 16,732
1630381 카톨릭 성가 좀 찾아주세요. 8 성가 13:13:43 587
1630380 우산을 잃어 버렸는데 기분 안좋아요. 16 .. 13:12:32 2,172
1630379 툇마루 커피 넘 맛있던데 1 13:07:57 1,199
1630378 카카오뱅크 개업떡 받으세요 2 ㅇㅇ 13:07:18 544
1630377 방탄 정국이 뉴진스 응원하는 메세지 올렸네요. 119 ㅇㅇ 13:03:26 4,079
1630376 열 펄펄 나는 아이 옆에 있었는데 아이가 코로나라네요. 9 잠복기 13:03:26 1,356
1630375 인간실격 1~6화 요약 (16부작) 4 드라마 한편.. 13:00:58 963
1630374 은행 VIP실 응대가 불편헸어요 15 은행원 12:59:56 3,726
1630373 명절에 용돈드리는것만 없어도... 18 지친다지쳐 12:58:33 3,284
1630372 반려동물과 함께한 고독사 경우 (무서움 주의) 26 ... 12:51:00 3,593
1630371 지금 33도네요 9 12:43:21 2,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