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어아너, 참 별루네요.

드라마 조회수 : 5,282
작성일 : 2024-08-29 12:42:04

유어아너 재밌는 드라마 시작했다고 기대하고 아껴두면서 봤는데 , 뭔 스토리가 저래요?

아무리 그래도 대한민국 판사, 국회의원을 기업가 비서가 겁도 없이 두들겨패고 총 겨누고 , 판사가 자식 죽였다지만 지는 뭐 걸리는 놈은 다 죽여버리고 ...

어느 정도는 힘의 균형이 맞고 반격도 하는 대결구도라야 재미있는 포인트가 생기는데, 스토리 전개도 없이 계속 재방 보는 느낌이에요.

독안에 든 쥐랑 괴롭히는 고양이. 

음향만 들으면 스케일 큰 듯한데 내용은 지루..... 틀어놓고 핸폰 봐요. 

IP : 125.134.xxx.5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월요일에
    '24.8.29 12:43 PM (59.7.xxx.113)

    안봤어요. 좀 짜증나더라고요.

  • 2. 그럼
    '24.8.29 12:43 PM (61.42.xxx.74)

    보지마세요

  • 3. ㅡㅡ
    '24.8.29 12:43 PM (116.37.xxx.94)

    너무 잔인하고..절대권력...불편해서 안보게 되더라구요

  • 4. ...
    '24.8.29 12:44 PM (211.46.xxx.53)

    저도 짜증나서 못보겠더라구요.

  • 5. 저도
    '24.8.29 12:45 PM (49.161.xxx.218)

    욕하면서 보긴보는데
    사람목숨이 파리목숨
    거슬리면 제거내지는 폭력
    너무 잔인해요

  • 6. 배우들
    '24.8.29 12:48 PM (125.134.xxx.56) - 삭제된댓글

    면면을 보면 보고싶게 만드는 드라마라 보긴 하는데.. 기대보다 별루...
    61.42 님은 걍 지나가시구요.

  • 7. ...
    '24.8.29 12:49 PM (211.217.xxx.233)

    기업가 - 조폭 기업가
    비서 - 조폭 비서
    여기서 조폭들이 사람 죽이고 그런 것은 원래 그런 것들이니까 저리 내놓고

    판사라는 사람이 자기의 평소 소신은 다 내다버리고
    명예도 다 버리고
    권력을 제멋대로 쓰면서
    자기 목숨 부지하려고 교활하게 행동하면서도 저런 꼴을 당한다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보고 있네요.
    판사 아들은 지가 뭔데 저리 뚱한지 모르겠어요. 뭐 한 건 하려나요?
    경찰에 자수하고 아빠 신고라든지, 아니면 조폭을 죽이든지

  • 8. 저도 별루
    '24.8.29 12:50 PM (121.165.xxx.203)

    손현주가 사건을 계기로 너무 말도 안되는 구걸 비굴모드로 나가니 억지스러워서 보기 싫으네요
    김명민은 얼굴에 뭐한건지 외모도 부담스러워지구요
    그리고 아무리 조폭으로 일군 회사라도 그렇지 대표가 할일이 손현주 미행하는거 밖에 없는 것도 어이없어요

  • 9. 바람소리2
    '24.8.29 12:54 PM (114.204.xxx.203)

    폭력 심해서 못봐요

  • 10. . .
    '24.8.29 12:54 PM (1.235.xxx.28)

    7/8회 무슨 반전이 있다고 하던데
    저도 손현주 고문?받는거 보고 괴로워서 (아직도 뇌에 상처가 ) 껐는데
    여형사 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서 올라오는 글들은 기웃거리고 있네요 :)

  • 11. ..
    '24.8.29 12:56 PM (211.253.xxx.71)

    이스라엘이 원조라는데 그건 못봤고 미드로 봤는데.. 그게 미국이라고 생각하면 적당했는데.. 단지 판사아빠가 왜 자꾸 그런 선택을 하는지 고구마 먹으며 봤는데 그래도 뭔가 힘이 있어서 끝까지 봤어요.

  • 12. h패스
    '24.8.29 1:06 PM (14.138.xxx.139)

    연출.음악.배우연기 폭망.
    배우들 연기는 작감연에 영향을 진짜많이 받는듯.
    연기 못봐주겠음.!!!특히 김ㅁㅁ 목소리 일부러
    무서운척 까는건가요? 손현주도 계속 느릿느릿한 말투에 불안한 눈빛 "연기" 하기로 마음 단단히 먹은 사람같음

  • 13. 첩첩산중
    '24.8.29 1:14 PM (63.249.xxx.91)

    나쁜 놈 위에 더 나쁜놈
    뒷통수에 또 뒤통수 ,,,

    박은빈이랑 도경수랑 사극한편 했으면 좋겠어요.

  • 14. 가장
    '24.8.29 1:14 PM (106.101.xxx.85)

    웃긴 건 정작 사건 당사자인 판사 아들은 뒤로 삭 빠졌어요.
    한 집에 사는데 아빠가 고문받고 와도 서로 얼굴도 못 마주치고
    새벽부터 어딜 가는지..;;
    아빠가 그날 이후 몰골이 말이 아닌 걸 말 안 해도 다 알 텐데.
    주인공 둘 중에 한 명이 조금이라도 더 설득력이 있어야
    한 명을 응원하며 보게 되는 그게 없이 어떻게 극을
    이끌어갈지.

  • 15. 가을여행
    '24.8.29 1:17 PM (122.36.xxx.75)

    저도 별로~

  • 16.
    '24.8.29 1:19 PM (118.32.xxx.104)

    김명민 비서는 지가 뭔데 저리 독단적으로 나서나싶더라는

  • 17. ㅇㅇ
    '24.8.29 1:22 PM (203.252.xxx.90) - 삭제된댓글

    손현주 김명민 연기 보는 맛으로 봅니다.
    스토리 굵직한 거 좋아하는데
    약간 어그로 성이 보여서 거슬리긴 합니다.
    이 드라마가 여자보다는 남자 취향인가 같아요.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다들 재미있다고 하네요.

  • 18. ㅇㅇ
    '24.8.29 1:23 PM (203.252.xxx.90) - 삭제된댓글

    손현주 김명민 연기 보는 맛으로 봅니다.
    스토리 굵직한 거 좋아하는데
    약간 어그로 성이 보여서 거슬리긴 합니다.
    이 드라마가 여자보다는 남자 취향인가 같아요.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다들 재미있다고 하네요.

  • 19. ㅇㅇ
    '24.8.29 1:23 PM (203.252.xxx.90)

    손현주 김명민 연기 보는 맛으로 봅니다.
    스토리 굵직한 거 좋아하는데
    약간 어그로 성이 보여서 거슬리긴 합니다.
    이 드라마가 여자보다는 남자 취향인거 같아요.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다들 재미있다고 하네요.

  • 20. 충분히
    '24.8.29 1:2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전 충분히 현실에 있을수 있는 일이라 봅니다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중 이해하기 힘든 언행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요
    특히, 어제 방영한거 보면 국회의원이 끌려가 폭행당한 장면 나오죠
    저렇게 뭐 하나 책잡혀 정치인생 끝날 위기에 처하면 지금 국방장관 신원식,
    노동부장관 김문수같은 인간들이 되는것이지요
    뭐 헤아릴수없이 많지요 국짐은 대부분 그런 부류들이고
    민주당에도 일명 수박들이 변절해간 이유가 저런류의 문제들 아닐까 생각하며 봤네요
    판사도 첨엔 아들 데리고 자수하러 가잖아요
    그 대상이 어마해서 꼬여버리지만요 전 재밌게 보고 있어요

  • 21. 긍데
    '24.8.29 1:26 PM (121.129.xxx.17)

    비서가 손현주에게 뭔가 동정심 있느뉴것 같지 않나요?

  • 22. 폭력적이라
    '24.8.29 1:27 PM (121.155.xxx.78)

    보다 잠들고 가위눌리기도 했는데
    정의로운 검사로 정은채 나오면서 부터 안보고 있어요 ㅎㅎㅎ

  • 23. ..
    '24.8.29 1:43 PM (39.115.xxx.132)

    아들이 법의 심판 못받고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무리한일 하면서 일이 점점
    꼬이고 커진거죠

  • 24. 안봐요
    '24.8.29 1:48 PM (61.84.xxx.145)

    어떻게 하면 좀더 잔인하게,잔혹하게 사람에게 고통을 줄지 학습시키려고 억지로 쥐어짜내서 만든 드라마같아요.
    한마디로 역겨움.
    저런걸 소비해주면 자꾸 만듬.
    아름다운 것만 보고 살아도 짧은 인새이구만~

    방송심의위는 유명무실기관
    세금 낭비말고 없애라

  • 25. ..
    '24.8.29 1:49 PM (121.174.xxx.157)

    연기 신들린것 같이 하고 있어서 잘 보고 있는데...댓글들 살벌하네요 ㅠㅠ

  • 26. sstt
    '24.8.29 1:49 PM (106.243.xxx.5)

    미드로 볼땐 재미있었는데 한드로는 안어울리네요. 미드도
    주인공이 연기 대박 잘해서 봤어요

  • 27. ㅍㅍ
    '24.8.29 2:05 PM (221.154.xxx.222)

    빨리 끝났음 ……
    좀처럼 힐링 드라마 나오질 않네요

  • 28.
    '24.8.29 4:15 PM (121.167.xxx.120)

    판사가 청와대 들어가면 뭔가 재미있어질것 같아요

  • 29. 시크블랑
    '24.8.29 4:55 PM (220.116.xxx.73)

    퇴보하는 조폭 검사 얘기
    재미없어요..

  • 30. ...
    '24.8.29 6:54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근데 애시당초
    판사 아들놈은 왜 뺑소니를 친거에요?
    그리고 그렇게 심한 천식 환자가 운전이 웬말
    세상 공정하고 좋은 사람인척해도
    지들 이익과 불편 앞에선 사악한 본성이 나온단건가
    그놈만 죽었으면 될일을 수십명 죽어야 끝날듯
    특별히 그렇게까지 보호해줄 가치도 1도 없어보여
    더 공감이 안가네요
    사고는 다 쳐놓고 세상 아련한척하는 표정과 피해자인척 하는 모습도 역겹고
    맨날 통곡해대는 김명민 딸도 불쌍한게 아니고
    채널 돌리게 만듬

  • 31. ...
    '24.8.29 6:57 PM (218.148.xxx.105) - 삭제된댓글

    그래서 오히려 자기감정에 솔직 무식한
    김명민 큰아들이 인기 끄는듯 ㅡ잘 생기기도 했지만ㅡ
    나머지는 왜들 그렇게 ㄸ폼들을 잡고 감정과잉인지 ㅋ
    감독의 연출력 부족이 젤 큰문제인듯

  • 32. 동감
    '24.8.29 9:37 PM (182.210.xxx.178)

    저도 손현주 김명민 나오니 괜찮은 드라마겠거니 하고 계속 봤는데
    도저히 못봐주겠더라구요. 잔인하기만 해요.
    짜증나서 안보기로 결정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433 2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 방송 ㅡ 그땐 왜 1화 .. 2 같이봅시다 .. 14:03:20 132
1630432 20년 시댁에서 해방되고 해외여행가요 4 ㅇㅇ 14:03:18 359
1630431 푸바오 기사인데요 아랑아 13:56:59 263
1630430 시모가 편애가 심해요. 5 편애 13:55:05 416
1630429 우체국에서 명절 선물 받으신분들 ;: 3 궁금 13:53:19 316
1630428 대학생 자녀 임플란트 한 분 있나요.)? 3 ... 13:49:41 262
1630427 맛술 단맛 강한가요? 2 .. 13:48:19 90
1630426 동네별 송편시세 공유해볼까요? 저는... 9 . 13:42:29 614
1630425 시댁스트레스 16 ... 13:42:20 933
1630424 너무 웃겨요 3 ... 13:42:00 399
1630423 윤석열 지지했던 노인 분들 요즘 뭐라 하시나요.  16 .. 13:40:23 638
1630422 앞집 여자가 좀 응큼? 음흉? 해요 8 .. 13:40:22 861
1630421 남자의 사이즈2.. 여러분의 지혜를 구해요.. 14 난감2 13:38:01 473
1630420 현재 50,60대 여성이 명절 문화 개혁 주도 20 13:36:13 1,136
1630419 아파도 돌봐주지 않는 남편 … 9 ㅁㅊ 13:35:06 752
1630418 올 추석 갈비찜은 더 맛있게 됐네요. 8 13:32:22 636
1630417 isa 계좌 질문 있어요. 2 .. 13:28:27 172
1630416 남편들 회사다녀오면 샤워하나요? 7 ... 13:28:07 614
1630415 쉑쉑버거에서 파는 ipa맥주 구입처? .. 13:27:44 121
1630414 지금 코스트코 가면 넘 복잡할까요?(고척) 3 장바구니 13:26:57 428
1630413 민이나 구나 나르시스트들 보면서 인간혐오가 생겨요 14 ㅇㅇ 13:15:43 762
1630412 추석 앞두고 시모와 며느리들 간에 팽팽한 접전 굉장하네요 6 .. 13:15:34 966
1630411 김혜수 성형 중독 같아요 27 .. 13:14:26 3,535
1630410 카톨릭 성가 좀 찾아주세요. 6 성가 13:13:43 253
1630409 우산을 잃어 버렸는데 기분 안좋아요. 7 .. 13:12:32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