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시어머니 첫 제사 돌아오는데 첫 제사라고 외국사는 시누이네 식구들까지 다 온대요.
형제들 다 모이면 12명정도 되는데 벌써 눈앞이 깜깜하네요.
베테랑 주부도 아닌데 12명 식사 준비 가능할지 감도 안잡혀요.
나가서 사먹자고 하면 좀 그런가요??
아 심난한 밤이에요... ㅜㅜ
좀 있으면 시어머니 첫 제사 돌아오는데 첫 제사라고 외국사는 시누이네 식구들까지 다 온대요.
형제들 다 모이면 12명정도 되는데 벌써 눈앞이 깜깜하네요.
베테랑 주부도 아닌데 12명 식사 준비 가능할지 감도 안잡혀요.
나가서 사먹자고 하면 좀 그런가요??
아 심난한 밤이에요... ㅜㅜ
나가서 사먹는게 최고일 것 같아요
정 집에서 먹어야 하면 박스 케이터링 주문.... 근데 아직 더워서 음식 보관이 걱정이네요
배달이 있잖아요
아구찜 생선회 주문 소불고기 좀 볶고 반찬가게에서 잡채 밑반찬 사오세요
제서 끝나고 나물로 비빔밥 해두세요.
제사 끝나면 제사밥 먹는거지 뭘 따로 준비 하나요. 나물이랑 전만 넉넉히 사오세요
제사 끝나고 나물로 비빔밥 해두세요.
제사 끝나면 제사밥 먹는거지 뭘 따로 준비 하나요. 나물이랑 전만 넉넉히 사오세요.
매콤한 밑반찬 반찬가게에서 사고
김치도 몇 가지 사고
제사음식도 이것저것 차려서 먹었어요.
아님 아구찜 같은 거? 가족들이 좋아할 만한 메인메뉴 포장이나 배달 미리 시켜놓고 데워먹어도 좋았고요.
혼자서 다하는 건 못해요.
장보는 것도 지치거든요.
살 수 있는 건 다 사는데
첫 제사는 식구들 있으니 나물,전은 오히려 같이 만들고
식사류는 저렇게 사서 했어요.
제사음식이 복잡할까요?
1끼 정도면 집에서 부페식으로 하셔도 됩니다.
소불고기는 아주 넉넉히 하시고, 전도 몇가지 넉넉히 만들어요.
제사나물 담고 김구이, 어묵볶음, 꽈리고추볶음
코다리찜 미리해 두고 데우시면 되고 맛있는 배추김치 미리썰어 김냉에 두고요.
국물은 탕국활용 안하실거면 다담꺼 활용한 된장국 한냄비 준비
나열한 음식들 다 담으면 한 접시 금방 찹니다.
복잡한 것 할거 없어요.
그외 과일 간단한 다과, 커피 차 준비하면 끝.
제사음식이 복잡할까요?
1끼 정도면 집에서 부페식으로 하셔도 됩니다.
소불고기는 아주 넉넉히 하시고, 전도 몇가지 넉넉히 만들어요.
제사나물 담고 김구이, 어묵볶음, 꽈리고추볶음
코다리찜 미리해 두고 데우시면 되고 맛있는 배추김치 미리썰어 김냉에 두고요.
국물은 탕국활용 안하실 거면 다담꺼 활용한 된장국 한냄비 준비
나열한 음식들 다 담으면 한 접시 금방 찹니다.
복잡한 음식 할 필요 없습니다.
그외 과일 간단한 다과, 커피 차 준비하면 끝.
배달음식 혹은 맛집 포장 하세요
접시 예쁘게 세팅해서요
장봐서 땀흘리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지마세요
비용면에서나 정신건강 신체건강 모든면에서나 그게 나아요
찜종류ㅇ배달시키세요
그 외는 제사음식으로 하시고요
제사음식도 사오셔요
원글님이 맏며느리신가봐요. 남편과 사이가 원만하시다면, 저라면 첫 제사니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본때를 보일 것 같아요. 혹시 주위에 음식 잘 하시는 도우미 이모님 없으신가요. 없으시면 나물이랑 전은 잘 하는 데서 몇 가지 사다 놓으시고 한 두 가지 요리만 집중해서 실력 발휘 하세요. 갈비든, 탕국이든 다른 요리 평소에 잘 하시는 거요. 전 아버지 첫 제사 때 랍스터 올렸어요. 평소에 좋아하시던 음식이라고. 어머니는 오리고기 배달 시켰고 대신 좋아하시던 냉채 제가 만들었고요. 뻑적지근하게 첫 제사 잘 치르시고 다음부턴 한 집에서 한 가지 씩 가져오는 걸로 하자고 하세요. 저희 큰엄마는 그렇게 하셔서 일년에 제사 다섯 여섯번 거뜬히 치르면서도 효부 소리 들으셨어요. 정작 갈비는 작은 며느리 저희 엄마가 다 해서 댔는데도요.
저는 윗분하고 반대로 첫제사 너무 거하게 하지 마세요.
두번째도 그렇게 해야합니다.
눈 너무 높여줄 필요없어요.
요즘 음식 포장 배달도 잘 되는데 살수 있는건 사고
원글님이 가능한 정도만 하세요.
그래야 앞으로 제사 지내고 억울하지 않고 계속 할수 있어요.
외국에서 오늬 시누는 제외하고 국내에 있는 형제끼리 음식 나눠서 해야죠 원글님은 탕국 나물류, 또다른 형제는 전류 등...그리고 온가족 먹을 불고기나 la갈비 만들어 놓고 제사 음식이랑 탕국이랑 먹으면 되죠
외국에서 오는 시누는 제외하고 국내에 있는 형제끼리 제사 음식은 나눠서 하세요 원글님은 탕국 나물류 과일 등, 또다른 형제는 전류와 산적 등...그리고 온가족 먹을 불고기나 la갈비 만들어 놓고 제사 음식이랑 탕국이랑 먹으면 되죠 디저트도 제사상에 올린 과일이랑 차마시면 되구요 제사날 먹거리가 많은데 배달음식을 시키고 외식하는건 낭비고 귀찮죠 만약에 제사 음식을 업체에서 주문해도 원글님은 아주 쉬운 국한가지(황태국?) 샐러드류와 불고기 정도만 준비해서 주문한 제사음식과 먹어도 되구요
12명 식사준비가
가능 할지 아닌지도
모를 정도면...
하...
너무 열심히 할려고
하지 마세요.
못 하는 건 못한다 하세요.
제사음식에 매콤한거 반찬이든 추가하시고요 반찬가게 이용요
불고기나 갈비찜 고기요리 추가
이마트나 홈플 같은데 조리된 요리 꽤 있잖아요
그런거 몇개 사서 추가해도 괜찮을듯요
저도 16인분 자주 하는데
어머님이랑 해요
혼자 하기 벅차실거예요
기본 제사 상차림에
반찬가게, 이마트나 홈플러스 조리된 요리 몇개
이렇게 섞으셔서 준비하세요
그러면 충분히 될거예요
그 인원 식사 준비를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분한테 이것 저것 메뉴 알려주고 국까지 따로 끓이라며 간단하다고 하는 댓글은 좀...
제사와 명절차사는 다른건데, 메뉴도 다르고요(명절에는 반 탕을 안 올림. 떡상이라서.)아무튼 그런 구별은 잘 모르시는 분 같고,
그냥 차례상 차려서 국과 탕 준비해서 먹는겁니다.
뭘 잘 차려요.
요새 차례상 5인분, 10인분 이런거 시키면 싹 배달 와요.
만약 집에서 하신다면 추석이니 토란국이나 끓이시고,
전 세가지, 나물 세가지, 산적, 송편, 과일 요정도 해서 차례상 준비하고,
여기에 갈비찜이나 잡채 정도 곁들여 먹는 거임.
근데 쓰신 내용을 바니 감도 안올 정도로 일 안해보신 분 같아 그냥 사는거 추천. 네이버 검색창에 차례상 차리면 쫙 떠요. 보시고 부족한것만 동네 반찬가게서 사오시던가.
제사 음식 하시면 그걸로 드시고
아니면 아구찜 같은건 배달하세요
저희 집안모임에 먹고싶은거
그런식으로 여러집 배달시켜 먹었어요
제사 집에서 지내면 그 음식에다 오이무침정도만 더 하시고 성묘하시면 간단한 외식하고 집에서 차와 과일만 하세요 이것도 밖에서 하면 좋겠지만요 제가 처음에 간단히 하다가 점점 커져서 나중엔 동네잔치정도가 되어서요
제사에 목숨거는 시모들 총출동해서
난리네요. 뭘 본때를 보여요?
주문하세요. 그리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못박으시고요
본때 보여서 뭐하나요?
솔직히 시어머니 첫 제사면 트집잡을 시어머니도 안 계시잖아요.
평생 거하게 할 거 아니면 소박하고 조촐하게 하세요.
하다가 안하면 욕 먹는 거 어차피 똑같아요.
음식도 따로 차릴 생각 마시고
제사상에 올라간 나물 전 생선 등으로 간단하게 차리시면 됩니다.
매운 게 없으면 양념게장 같은 거 만드시든 사서 놓으시든 하시면 훌륭하죠.
김치를 두세 가지 종류별로 주문해서 놓으셔도 되고요.
총각김치, 파김치 정도 주문해서 밥 먹는 상에 곁들이시면 됩니다.
고기 좋아하는 애들 많으면 양념불고기 한팩 주문해서 볶아 놓으시고 12명 먹을 갈비 노노!
간단하게 하세요.
친절한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당일날 남편 휴가내고 같이 준비하기로 했어요. 걍 제사음식에다가 la갈비 좀 사서 굽기로 했어요. 첫 제사니까 이번만 제사음식 직접 준비하고 담부턴 다 멀리 살아서 모이는 것도 번거로우니 각자 알아서 추모하자고 했네요. 첨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김에 열심히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