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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적당히 벌지만 소비를 찐으로 확 줄였어요

그름 조회수 : 6,593
작성일 : 2024-08-28 19:55:44

미래가 넘 불확실하고 물가가 너무 오르네요

 

못버는 편은 아니지만 물가 고려안하고 막 쓰다간 망할거같아요

미용실 펌도 30만원 훌쩍이고

마트 한번 들러도 20

외식가면 10만원 우습고.

교통비도 꽤 나와요

고기값도 너무 비싸네요

 

이제 뿌리염색은 좋은 약 올리브영에서 사다가 직접 하는데 아주 편합니다!!

배달음식 거의 안시켜 먹고 김밥 한번 싸면 서너줄 냉동시켜놨다가 며칠 있다가 먹고,

 

감자 양파 당근 있으면 카레에 감자 미역국 하고.

양배추에 계란 야채넣어 토스트하고. 등등

 

무지출 하는 날이 많도록 챌린지도 합니다.

 

저처럼 찐으로 소비 줄인 분 있나요???

 

저축액은 더 늘긴 했어요 아끼니까요.. 

 

IP : 1.238.xxx.10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물가
    '24.8.28 7:59 PM (116.39.xxx.97)

    먹는거 외엔 지출 안해요
    계절 바뀔때마다 지르던 쇼핑도 진즉 끊었어요

  • 2. ㄴㅇㅇ
    '24.8.28 7:59 PM (124.80.xxx.38)

    저도 뿌염 제가 하고...배달 안시킨지는 오래됐고...
    옷을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안산지 좀 됐네요.
    대신 건강에는 안아껴요. 운동이랑 영양제요...

  • 3.
    '24.8.28 8:05 PM (124.54.xxx.37)

    혼자서도 밥 잘사먹었는데 이젠 절대 약속없으면 외식안합니다ㅠ 커피는 진작에 끊었고 옷도 내내 안사다가 이번에 딱 세개 샀네요 저는 저축은 못하고 대신 마이너스는 안만들려고 해요ㅠ

  • 4. 뿌염...
    '24.8.28 8:06 PM (122.45.xxx.9)

    뿌염 어디제품 쓰시나요?
    매달 미용실비용 만만치 않아요 ㅠ

  • 5. 바람소리2
    '24.8.28 8:07 PM (114.204.xxx.203)

    저도 머리는 동네 미용실 쭉 다니는데
    실력은 별로지만 강요없어서 좋아요
    옷도 버리는거 10개면 사는건 2ㅡ3개로 줄여나가고
    식사도 간단히 있는거부터 먹고요
    고정비 빼곤 한달에 120 정도 쓰나봐요

  • 6. 어른들이
    '24.8.28 8:10 PM (218.39.xxx.130)

    버는 자랑 말고
    쓰는 것을 단속하라 했다.

    평생 돈이 들어 오지 않으니
    불필요 한 것은 행하지 말라는 소리로 명심하고 있다.

  • 7. ..
    '24.8.28 8:19 PM (106.101.xxx.16)

    미용실 가는 거 확 줄였어요

  • 8. ㅇㅇ
    '24.8.28 8:33 PM (223.38.xxx.232)

    적당히 벌진 않지만 원글님 같은 분도 줄이는거 보면 경각심이..저도 더 줄여야겠네요. 미용실은 진짜 너무 비싸요

  • 9.
    '24.8.28 8:41 PM (180.70.xxx.42)

    저는 부모님이 워낙 알뜰하신 분이셔서 알게 모르게 몸에 배어서 결혼생활 20년 동안 늘 그렇게 살아왔던 것 같아요.
    물건 한 번 살 때 좋은 거 사서 10년 이상 쓰고요.
    어쨌든 평소 그렇게 생활하다 보니 50대인 지금 오히려 경제적으로 가장 안정되고 노후에 큰 걱정 없어요.

  • 10. ...
    '24.8.28 9:02 PM (123.212.xxx.231)

    배달음식 전혀 안먹어요
    오가면서 커피 안먹고요 저가 커피도 안먹어요
    그게 습관 같은거라 안먹어도 사는데 먹는 거라서
    대부분 살면서 그 정도는 써야지...하던데 저는 이 두 분야 거의 안써요
    그것만 안써도 굳는 돈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 11. ...
    '24.8.28 9:03 PM (123.212.xxx.231)

    근데 뿌염 커트는 매달 미용실 가서 해요
    셀프로 불가능한 영역은 돈을 써야죠

  • 12.
    '24.8.28 9:1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평생 이리 살았어요
    별로 불만 없어요
    늘 좋아요
    매일 감사 기도 드려요

  • 13. ㅇㅇ
    '24.8.28 9:47 PM (106.101.xxx.170)

    집에서 싼 김밥도 냉동해도 되나요

  • 14. 원글
    '24.8.28 9:57 PM (1.238.xxx.109)

    김밥을 호일에 각각 한줄씩 싸서 넣어놓고
    나중에 꺼내서 살짝 녹인 후 계란 묻혀 굴려먹어요 밀키트느킴

  • 15. 뿌염
    '24.8.28 10:34 PM (210.96.xxx.10)

    올리브영 뿌염 제품 알려주세요

  • 16.
    '24.8.28 10:42 PM (118.220.xxx.98)

    저요 이참에 덜먹고 다이어트도 하고
    필라테스 일대일 그룹으로 변경하고
    과일 안먹고 배달음식 안시키고 빵끊고 외식은 주말만
    미용실 염색 2마넌 하는곳 찾아서 하고요
    아이 과학학원 그만두고 직접 가르치고
    핸드폰 요금제 변경 ott정리했어요
    아낀 돈으로 주식 사기로 했어요

  • 17. ..
    '24.8.28 11:43 PM (211.49.xxx.118)

    저는 빵을 식빵이나 호밀빵만 사먹게 되는듯.
    빵값이 정말 너무해서..
    식빵도 쿠폰 생길때 사닌까 적당한것같고.
    또띠아도 비싼것같아서 오트밀 갈아서 해먹어요
    고기도 40%붙은거 자주 사먹는듯 합니다.
    커피도 누구 만 나는거 아님 집에서 내려서 텀블러에 가지고 다녀요.
    이렇게 절약하니 잘 모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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