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페사장님께질문)커피 잘못만들어줬다고 새로 다시만들어주는거

커피 조회수 : 3,349
작성일 : 2024-08-28 17:53:01

카페에 혼자 갔어요

저랑 남자직원분인지 사장님인지 둘뿐..

라떼시키고 갖다주시더니

10분뒤에 커피 잘못만들어줬다고 새로 다시만들어 주셨어요

5천원이 넘는 라떼이긴 합니다만..

이런일이 흔한건가요?

IP : 211.198.xxx.1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8 5:54 PM (223.39.xxx.87) - 삭제된댓글

    흔해요 혼자있으니 그러신듯

  • 2.
    '24.8.28 5:54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흔하면 안되겠죠.

    있을 수 있는 일이죠.

  • 3.
    '24.8.28 5:56 PM (121.147.xxx.111)

    잘못 만들 음료는 다시 맹글어 줘요.

  • 4. 아휴
    '24.8.28 5:58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진짜 카페 일하는 분들 손님들 오해때문에 짜증난다는데 진짜 그렇겠네요.

  • 5. ditto
    '24.8.28 5:59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어떤 날은, 폼 잘 일어나던 우유가 아무리 해도 안되는 날이 있더라구요 일단 너무 오래 기다리는 것 같아 성에 안차게 만들어 내놓긴 했지만 다시 해보니 그제서야 성공해서 다시 갖다준 걸 수도.

  • 6. ..
    '24.8.28 6:01 PM (118.235.xxx.172)

    손님도 없고 하니 친절한 사장님 놀이 해보고싶었나보죠 라떼는 뭔가 맘에 안들었는데 괜찮게 만들어져서 다시 준거고..
    남의 행동하나하나에 의미부여하고 신경쓰고 하면 너무 피곤해요 사장님 나 맘에 들어요? 하지 않을거면 그냥 넘기세요

  • 7. 혹시
    '24.8.28 6:07 PM (118.235.xxx.84)

    님에게 관심있어 만들어 준거란 말은 아닌거죠? ㅜ

  • 8. ㅇㅇ
    '24.8.28 6:12 PM (125.130.xxx.146)

    ㅎㅎㅎㅎ

  • 9. 바람소리2
    '24.8.28 6:15 PM (114.204.xxx.203)

    이유가 있겠죠
    커피 자부심에 못미쳤나

  • 10. ???
    '24.8.28 6:15 PM (104.28.xxx.38)

    10분 뒤에요?? 자기가 잘못만든걸 10분 뒤에 알았다고요??

  • 11. ....
    '24.8.28 6:16 PM (211.186.xxx.26)

    관심 있어서 그랬나 궁금하신 거죠?

  • 12. 와아
    '24.8.28 6:19 PM (218.155.xxx.188) - 삭제된댓글

    전 사악한가봐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글 읽자마자 든 생각이

    혹시 ...침 뱉은 거 아니야??ㅠㅠ

  • 13. ㅇㅇㅇ
    '24.8.28 6:20 PM (120.142.xxx.14)

    요즘 괜히 뭐하나 잘못했다가 뒷감당 못할 일도 생기고. 대형프렌차이즈 카페 직원매뉴얼에 그런 것도 만들다보니 다 따라서 하게 하는 것도 있을 거구.

  • 14. 감사해서
    '24.8.28 6:24 PM (125.240.xxx.204)

    감사해서 쓰신 글이겠죠.

  • 15. 흔하디흔한
    '24.8.28 6:35 PM (118.235.xxx.188)

    1인 카페 남자 사장인데, 아이스시켰는데 핫으로 만드셨더라고요.
    그래서 저 아이스 시켰는데 하니까 바로 새로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이런 일 흔해요. 그분은 커피 마시고 나갈 때 사탕도 주시는데 워낙 모든 손님들한테 친절하니 오해할 일도 없어요.. 물론 제 타입도 아니지만요..ㅎ 우리 모두 도끼병에서 좀 해방됩시다!! ^^

  • 16. ...
    '24.8.28 6:49 PM (180.70.xxx.60)

    제 아이는 그제 강남역에서 친구들 만났는데
    하이볼 잘못 말았다고 ㅎㅎ
    그냥 드리고 하나 더 해주냐, 폐기하고 새로주냐 물어서
    하나 더 해달라고 했다는데요 ㅎㅎ

  • 17. 카페
    '24.8.29 9:31 AM (39.122.xxx.3)

    카페알바하는데 혼자일해요
    가끔 잘못 메뉴 나간거 알면 하루종일 찜찜해요
    한가하면 다시 만들어주긴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305 나이 많아도 돌싱남 만나면 안되는 이유 50 . . . 2024/10/27 7,420
1642304 식당서 우리 애 뭐 좋아하니 넉넉히 주세요! 17 있대요 2024/10/27 4,248
1642303 기차 타고 서울 나들이가는데 날씨기 ㅜㅜ 10 2024/10/27 2,111
1642302 배낭 백팩 4 ㄹㄹ 2024/10/27 892
1642301 식물성 멜라토닌도 수면 효과 좋네요 (광고아님) 7 ㅇㅇ 2024/10/27 2,138
1642300 82는 그래도 고마운 싸이트네요 34 2024/10/27 3,160
1642299 중년층이상 요즘 2024/10/27 847
1642298 붙박이장 문의 4 이사계획 2024/10/27 581
1642297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쉬기 힘든거같아 깼어요 13 갱년기증상인.. 2024/10/27 2,272
1642296 질유산균 복용 후 이상증상 11 ㅇㅇ 2024/10/27 3,551
1642295 네이버에 길찾기는 언제 부터 있었을까요.??? 5 ... 2024/10/27 972
1642294 스포) 이토록배신자_어제 오토바이 탄 남자 6 2024/10/27 2,547
1642293 남자들 첩얻는 심정을 알겠다? 82 ㅇㅇ 2024/10/27 23,801
1642292 이거 카톡 피싱인가요? 1 ........ 2024/10/27 1,011
1642291 빌라 같은 다세대 주택은 쓰레기를 어떻게 버리나요? 6 ddd 2024/10/27 1,758
1642290 친정엄마 왜그러는 걸까요? 6 ㅡㅡ 2024/10/27 2,869
1642289 셀프 새치염색 3 현소 2024/10/27 2,012
1642288 이수지 ㅋㅋㅋ 5 snl 2024/10/27 4,652
1642287 백만년만에 책 읽어요 5 블루커피 2024/10/27 2,016
1642286 영종도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4 영종도 2024/10/27 2,471
1642285 시골사람 서울집 9 .. 2024/10/27 3,201
1642284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가 엄마라고 생각했는데 20 2024/10/27 8,160
1642283 격암 남사고가 예언한 마지막 소두무족이......... 5 주인공 2024/10/27 2,867
1642282 생멸치, 통풍 위험 있다는데 질문 있어요. 10 영수 2024/10/27 2,246
1642281 배기성 아파트 댓글 7 ㅋㅋ 2024/10/27 6,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