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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말많은 남자분 왜이리 거슬리죠 ㅠ

00 조회수 : 2,156
작성일 : 2024-08-28 12:17:55

말 안해도 될 일, 본인과 상관없는 일에도 참견하며 말을 하고

말을 아주 길게 하고 

옛날 조회시간 교장선생님처럼 ㅠㅠ 

 

그려러니 하고 한귀로 흘려야겠죠? 

 

 

IP : 118.235.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8.28 12:2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나이든 남자들 얼마나 말많은지 몰라요
    남의말 안듣고 자기말하기 바쁜
    수다가 그나이대 아줌마랑 다르지않아요

  • 2. .....
    '24.8.28 12:25 PM (122.36.xxx.234)

    듣고있다는 반응을 안 해야죠.

  • 3. 그래서
    '24.8.28 12:29 PM (125.143.xxx.122) - 삭제된댓글

    옛날에 울 엄마가
    남자가 말이 많으면 약으로도 못쓴다고 했어요
    말 없는 남자가 심심하고 재미없더라도 말 없는 남자하고 결혼하라고

  • 4. ..
    '24.8.28 12:37 PM (118.235.xxx.7)

    우리집 남의편인줄...
    기본이 1시간임.
    참고로 60대 중반.

  • 5. ㅇㅇ
    '24.8.28 1:16 PM (187.189.xxx.131)

    거슬리죠. 남편친구등 보면 의외로 남자도 여자만큼 말많은 사림 꽤되요. 예전에 남편이 전화를 2시간 하더군요. 친구가 끊을 틈을 안줘 못끊었다구 ㅠㅠ

  • 6.
    '24.8.28 2:21 PM (1.237.xxx.38)

    말 많은 남자 싫어요
    남자가 말 많음 여자보다 더 흉해요
    그런 사람들은 깐깐한 사람들도 많고
    젊을땐 별 생각없었는데 울 남편은 말이 없는 사람이네요

  • 7. ..
    '24.8.28 2:22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남자뿐인가요.
    여자도 말많은데 자기얘기나 정보는 없고 남얘기캐고 남의흉 보는 여자 사람들이 다 싫어해요.

  • 8.
    '24.8.28 3:23 PM (223.38.xxx.83)

    말많은 남자는 남자로 안보여요.
    극혐.

  • 9. 저는
    '24.8.28 5:10 PM (101.224.xxx.99)

    제 남편이 말이 없는 사람이라 젊을 때는 서운한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50 후반부터 수다스럽기가...
    옆에서 티비 좀 볼라치면 자기가 아는 내용, 제가 못보고 지나친 내용까지 세세하게 얘기하는건 애교고 연관 된 내용까지 얘기해대는데 미쳐요.
    나이드니 집이 더 좋다고 사람도 안만나고 일찍 퇴근하니 저는 점점 더 말이 없어져서 듣기도, 하기도 싫어 죽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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