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이 매수자 편만 들어서 기분이 나쁘네요

...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24-08-28 11:22:18

휴ㅡ 정말

집 파실 때 부동산에 휘둘리지 마세요.

전 바보같아서 늘 부동산에 휘둘렀던 것 같아요.

 

매도자 입장에서도 조건을 요구할 수 있는데

꼭 매수자 입장에 서서 저를 설득시키려 하고

너무 짜증나네요.

 

임대를 줄 때도 마찬가지예요

임대인보다 임차인 편에서 일을 해요

매매든 임대든 늘 깎으려고 하죠.

 

다른 분들은 저처럼 바보같이 휘둘리지 마시고

내가 정한 조건에서 그대로 밀고 나가시기 바래요

파는 사람이 가격을 정하는 거지 사는 사람이 왜 가격을 정하는지 

그리고 그걸 부동산에서 조장을 하고 있으니.

 

부동산이랑 트러블 생겼는데

딱 파토내고 싶은데 가계약금이 뭔지 그걸 받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하여간 짜증납니다.

IP : 58.29.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계약
    '24.8.28 11:31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가계약 절대 안해요
    통장 번호 불러달라고 그러면 만나서 계약서 쓰자고 합니다
    계약서 쓸때 이것 저것 조건 붙이면, 아무말 안해요
    된다 안된다 아무 말 안하면, 원래 말했던 조건으로 계약하더라구요

    급한것 처럼 보이면 을이 됩니다
    난 여유있다는 자세가 필요해요

    그런데 정말 급하면 웬만한것은 감수합니다
    상황을 잘 살펴보세요
    지금이 매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어렵습니다

  • 2. 그럴수밖에
    '24.8.28 11:58 AM (211.221.xxx.43)

    매도자는 떠날 사람이고
    매수자는 잠재 고객이니
    부동산 중개사들 얍쌉하죠

  • 3. ...
    '24.8.28 12:17 PM (223.38.xxx.217)

    널린게 부동산이에요. 고따위로 하면 다른데 가세요.
    위에 나온것처럼 급한 티를 내시면 안돼요. 절대적으로 불리해지고 휘말리거든요.

  • 4.
    '24.8.28 12:26 PM (1.237.xxx.38)

    그래서 매도하고 나갈 사람에게는 뭘 그리 의리 지키냐 여러군데 내놓으라고 말해요
    아무래도 중개사는 계속적인 고객인 임대인 그동네 남는 집주인에게 치중할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자기 입장은 자기가 챙기는거지 남이 똑같이 해주길 바라면 안되죠
    다 이익따라 움직이는건데

  • 5. ㅇㅇ
    '24.8.28 12:27 PM (223.38.xxx.15)

    그래서 매도하고 나갈 사람에게는 뭘 그리 의리 지키냐 여러군데 내놓으라고 말해요 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845 더덕. 두시간 넘게 두드렸어요 12 힘들다 2024/09/13 3,280
1629844 기분전환될만한 향기의 바디워시 추천해주세요 16 질문 2024/09/13 2,235
1629843 전복 손질해놔야하나여? 1 dd 2024/09/13 818
1629842 민희진이 뉴진스 프로듀싱 해주면 되지 않나요?? 52 ㅇㅇㅇ 2024/09/13 5,112
1629841 이정도 활동량이면 무리인가요? 8 2024/09/13 1,169
1629840 제시 린가드 귀엽네요. 2 축구모름 2024/09/13 1,289
1629839 직장인이 검은콩 쉽게 먹으려면.. 9 2024/09/13 2,263
1629838 호주, 세계 최초로 SNS 연령 제한 도입 예정 7 .. 2024/09/13 1,877
1629837 서희원 대만에서 우리나라 여배우로 치면 어느정도 되나요.???.. 6 ... 2024/09/13 4,066
1629836 깻잎 1 토마토 2024/09/13 815
1629835 요즘은 애기를 갖고싶어요. 9 ㅡㅡ 2024/09/13 2,917
1629834 대통령실 “촉법거니 행보를 정쟁으로 삼는 건 부적절하고 과해” 5 KBS 2024/09/13 1,403
1629833 저는 부모가 내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는게 충격이었어요 39 2024/09/13 10,537
1629832 버리기 1 8 따라하기 2024/09/13 1,941
1629831 지구와 인간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어요 8 지구 2024/09/13 1,116
1629830 추석선물로 들어온 호주갈비 너무 질겨요 10 우짜요 2024/09/12 1,926
1629829 르라보 어나더13 향 어때요? 5 .미닝 2024/09/12 1,005
1629828 김태리 새드라마 6 막대사탕 2024/09/12 4,359
1629827 다시 돌아온 지갑 4 노란곰 2024/09/12 2,185
1629826 다음주 나솔 기대돼요 12 정수기 2024/09/12 4,844
1629825 응급실이랑 필수과문제 5 아는한 2024/09/12 723
1629824 세무사 가격이 얼마인가요? 10 절세 2024/09/12 2,483
1629823 혼자 식당 잘 다니시나요? 29 ..... 2024/09/12 3,257
1629822 지금 돌싱글즈 vs 나솔사계 보는데 2 비교 2024/09/12 3,319
1629821 ... 40 ... 2024/09/12 16,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