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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지옥-엄마도 힘들긴햇네요

결혼지옥 조회수 : 6,471
작성일 : 2024-08-27 21:40:59

큰아들하나도힘들거같긴해요

엄마는 ...둘째도...

엄마도 다 힘들어서 공허해보여요

IP : 223.39.xxx.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프로
    '24.8.27 9:44 PM (149.167.xxx.159)

    가족들 다들 마음은 따뜻한거 같아요
    표현방법을 모르고 다들 지친상황인거 같아요
    이번일을 계기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 프로보고 다들 느끼시는게 많을것 같아요
    저또한 저를 돌아보는 좋은시간이 되었네요

  • 2. 맞아요
    '24.8.27 9:54 PM (112.169.xxx.180)

    엄마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둘째 아들이 제일 힘들었고.
    둘째 아들은 지금부터 행복만 가득하기를 바라고.

    첫째가 장애가 있으니 둘째를 완벽하게 키우고 싶으셨나봐요. 그래도 심하기는 하셨어요
    둘째가 지금까지 견딘 것은 대견하고
    옆에 있다면 따뜻하게 손이라도 잡아주고 싶어요.

  • 3. 엄마
    '24.8.27 9:56 PM (223.39.xxx.90)

    경상도분인듯한데 살갑지않는성격인거고
    엄마도 힝들었긴해보여요
    저도 한아이가 자폐면 마음을 닫을듯 해요

  • 4. 다!
    '24.8.27 10:01 PM (122.36.xxx.14)

    안쓰러워요 가족모두
    심판과 비난보다 위로와 공감 ㆍ지지로 지켜봐줬음 좋겠어요

  • 5. 안봤지만
    '24.8.27 10:07 PM (223.38.xxx.92)

    첫째도 힘든데 둘째는 왜 낳은거죠?

  • 6. 그게
    '24.8.27 10:27 PM (211.55.xxx.249)

    첫째도 힘든데 둘째는 왜 낳은거죠?

    형제의 나이 터울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자폐 판정받기 전에 가진 아이일 수도 있고요.
    보통 한 아이가 아프면 둘째도 낳던데요.
    아픈 아이만 바라보고 살 수 없잖아요.

  • 7. ㅡㅡㅡ
    '24.8.27 10:32 PM (58.148.xxx.3)

    저건 그냥 성격. 힘든건 힘든거고 그래서 저렇게 된게 아니라.

  • 8.
    '24.8.27 10:33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가족 모두 짠하더라고요.
    너무 욕하지 말고 마음으로라도 그 가족 모두 편해지길 빌어줬음 좋겠어요.

  • 9. oo
    '24.8.27 10:51 PM (211.58.xxx.63)

    첫째 7살때 자폐인걸 알았다고해요. 둘째가 정말 힘들었겠구나..싶어요.

  • 10. ..
    '24.8.27 10:55 PM (182.228.xxx.119)

    저도 엄마만 모두 혼내는데 엄마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딱하더라구요 그래도 강하신 분같아요 저두 가정이 화목하지 못해서 자식들도 딱하지만 부모들도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누가 저분들을 욕할수 있겠어요 이번에 도움 받고 조금이라도 좋아지시면 좋겠네요

  • 11. ......
    '24.8.27 10:56 PM (110.9.xxx.182)

    자식들 돈으로 안힘들게 열심히 돈번 엄마인데...
    옆에서 누가 도와주고 그랬다면 좋았을텐데
    안타까웠어요

  • 12. 불쌍
    '24.8.27 11:09 PM (210.96.xxx.180)

    돈벌고 세남자들 밥하고 빨래하고
    너무 지쳐서 표정도 없는것 같았어요.
    다들 엄마욕하는데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 해결도 중요한 부분이라
    저런 엄마라도 없었더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이제 본인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 13. 그죠모두들
    '24.8.27 11:15 PM (112.149.xxx.90)

    엄마를 나무라지만 그분 손톱 사이에 낀 때를 보니
    참 고단한 삶을 살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스튜디오에 나오실때
    네일을 ㅎㅎ) 큰아이가 아프니 몸과 마음이 힘들었겠고 둘째에게 욕심이 생겼겠죠 그과정에서 둘째 아들이 겪은 상처는 너무 맘 아프고요ㅡㅜ

  • 14. 맞아요
    '24.8.27 11:22 PM (221.162.xxx.233)

    오늘 울면서 재방송봤어요
    엄마도 살아내느라 고단했고
    큰아이가 그러니 둘째아들에게 더 기대하고
    잘되라고그랬던것같아요
    아버지도 안쓰럽고ㅠ
    그래도 사진찍고 엄마랑얘기하는 모습보고
    잘됐다 다행이다싶고
    다들 살아내느라 몰랐던거죠

  • 15. ...
    '24.8.27 11:52 PM (220.126.xxx.35)

    아버지가 고교영어교사로 정년퇴임했다는데
    본인자식들에게는 너무 했어요

  • 16. ㅇㅇ
    '24.8.28 12:07 AM (218.238.xxx.141)

    큰아이가30이랬고 작은아이가 20이랬어요
    큰아이자폐인거알고 둘째낳은듯

  • 17. Qq
    '24.8.28 12:30 AM (59.20.xxx.246)

    둘째 시험관으로 힘들게 가졌대요
    표현이 정말중요해요
    사랑한다 잘한다 대단하다 자주말해주기로 다짐했엉ᆢㄷ

  • 18. 럼마
    '24.8.28 3:31 AM (1.243.xxx.162)

    저도 엄마의 검은 손톱보고 안됐더라고요
    아마 엄마도 그런 환경에서 자랐을거고 몰라서 그랬겠죠
    배운게 없고 가르쳐주는 어른도 없었을거고
    큰 아들은 자폐고 그래서 둘째를 가진거같아요
    마음 둘 곳이 없었으니
    보통 큰애 장애아인경우 둘째 많이 낳아요
    공감능력은 학습이 되니 이제 배우고 많이 표현하며 살기를요

  • 19.
    '24.8.28 7:27 AM (219.241.xxx.152)

    그 할미 자기욕심으로 그러는거 하나도 안 불쌍해요
    제발 자식이나 볶지말고 그 시간에 부모교육이라도 다니던지
    보리밥에 김치 먹어도 애는 병신 만들지 말아아지
    저러다 애가 자살하겠고만
    뭔 불쌍

  • 20. 위 219.241은
    '24.8.28 9:37 AM (117.111.xxx.184)

    글보니 본인때문에 주위 다 힘들었겠는데
    남 얘기 할게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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