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도 일종의 리플리증후군이려나요?

......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24-08-27 16:07:43

동갑내기 자녀를 둔 지인

 

제딸은 인서울 중위권 여대

 

그지인 자녀는 명문대(인줄알았음)

 

처음 만날때 명문대보낸척 엄청난 잘난척

요즘 여대나오면 취업안된다

문과면 실업자다 앵무새처럼 말하기

허구헌날 그대학 본교애들이 노는것 지역을

말하면서 거기에 마치 자기애가 있는뉘앙스

엄청풍기고

tv 유명인중 해당대학 본캠인 사람 나오면

자기아이의 선배라고 말함 

 

 

알고보니 그대학 지방캠퍼스 별볼일 없는과

 

 

방학때 우리딸 고향와서

학원강의 과외할때

그집자녀 편의점일할때 알아봤어야했는데

 

 

우리아이 작년에 대기업들어갔을때

거기 별로라던데 라고 초치는말하고

정작 여태 비정규직 전전

 

최근에 알게된 사실

 

 

그 지인조차

서울에 있는 모대학

안에 있는 모여대(2년재) 출신인데

모대학4년재를 나온척 했다는거

엄청 똑똑한척 입시잘아는척

자식잘난척 하더만..

 

일종의 리플리증후군 아닌가요

IP : 223.49.xxx.6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8.27 4:12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지기싫었나부죠
    그걸 뭘 리플리증후군까지 붙이나요
    근데 또 인생 어떻게 풀릴지 모르는거니
    그냥 적당히 모른척 그러려니 하세요

  • 2. ㅁㅁㅁ
    '24.8.27 4:13 PM (172.226.xxx.43) - 삭제된댓글

    내자식 누가누가 더 잘났나
    둘이 배틀하나봐요 ㅎㅎㅎ

  • 3. ㅋㅋㅋ
    '24.8.27 4:16 PM (172.226.xxx.43) - 삭제된댓글

    명문대라니 배알꼴려쥭겠는데
    제방캠이라니 넘 신나~
    우리딸은 학원강사 알바하다가 대기업갔는데
    그집애는 편의점 알바하다가 비정규직 전전이라니
    내가 너를 리플리증후군으로 임명히겠어!!!
    뭐 이런거에요? ㅎㅎㅎ

  • 4. ㅋㅋㅋ
    '24.8.27 4:16 PM (172.226.xxx.43)

    명문대라니 배알꼴려죽겠는데
    지방캠이라니 넘 신나~
    우리딸은 학원강사 알바하다가 대기업갔는데
    그집애는 편의점 알바하다가 비정규직 전전이라니
    내가 너를 리플리증후군으로 임명히겠어!!!
    뭐 이런거에요? ㅎㅎㅎ

  • 5. ....
    '24.8.27 4:21 PM (223.49.xxx.65)

    안신나요

    거짓말로 거짓인생 사는게
    리플리 아닌가요

  • 6. 댓글들
    '24.8.27 4:23 PM (219.255.xxx.18)

    왜 이러나요? 본캠이랑 지방캠 엄청난 차인데
    본캠 다니는척 하는거 극혐입니다
    저 정도면 리플리 맞아요

  • 7. ㅎㅎ
    '24.8.27 4:24 PM (222.236.xxx.112)

    댓글들 웃기긴한데.
    원글님이 더 나은 형편이니 거짓말쟁이는 가소롭게 여기세요.
    저도 그런사람 하도 많이보니 남들하는 얘기 이제 잘 믿지도 않고 의미부여 안하게 되네요.
    암튼 머리가 엄청 나쁜사람임은 확실해요. 질투 열등감을 숨기지 못하고 표냈으니까요.

  • 8.
    '24.8.27 4:28 PM (218.155.xxx.188)

    거짓말한 지인이 이상한 건 맞아요.
    근데 학원 알바나 편의점 알바는 왜요.
    제 애는 편의점 알바 하고싶어서 하기도 했어요

  • 9. .....
    '24.8.27 4:37 PM (223.49.xxx.65)

    편의점비하 아니고
    편의점 학원강의 과외에서도
    또 주옥같은 멘트들이 있으나
    너무 특정이 될거같아
    안썼습니다

  • 10. 본인
    '24.8.27 4:53 PM (121.166.xxx.251)

    학벌에 자식 분교인거 속였다니 상식적이지 않아요
    잘나가는 남의 자식한테 재뿌리니 벌받았다, 불쌍하다 넘기고 거리두세요
    두고두고 거짓말하고 사사건건 괴롭힙니다

  • 11. ...
    '24.8.27 5:47 PM (180.70.xxx.60)

    초반 댓글들 비상식적인거예요ㅎㅎ

    저도 동네에 경주로 학교 보낸집
    본캠인척...
    엄마아빠 잘 나가는데... 아이는 경주로...

    경주로 학교가면 뭐 어떤가요
    집안이 그런 분위기이니
    아이도 친구들에게 자기 학교 어디갔는지 한학기 지나도 말 안하고
    쓸데없이 안떳떳하잖아요
    당당하게들 삽시다
    애들까지 기 죽여 살지 말자구요

  • 12. 완전 거짓말쟁이
    '24.8.27 6:10 PM (122.254.xxx.211)

    무섭네요ㆍ남 자녀 취업시기질투하고
    본인애들 분교를 본캠처럼 거짓말하다니
    심각한거예요
    분교랑 본교는 천지차인데ᆢ
    부끄럽지도 않나ᆢ그보다
    남의 자녀 취업한거에 별로니 어쩌니 질투하는거보니
    인성이 보입니다
    상종을 하지마시길

  • 13. ㅇㅂㅇ
    '24.8.27 6:11 PM (182.215.xxx.32)

    리플리 맞죠

  • 14. ...
    '24.8.27 7:35 PM (1.241.xxx.220)

    거짓말 맞는데... 게다가 내 자녀 깍아내리는 말을 저렇게 한다구요?
    저같음 저런 인연은 유지 안할 것 같아요.

  • 15. ...
    '24.8.27 9:33 PM (221.151.xxx.109)

    한양여전 출신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720 계단서 구른 70대, 동네 응급실 폐쇄로 18시간 헤매다 ‘의식.. 13 아이 2024/09/12 5,485
1629719 부모님들 연세 많으시면 재산상황 자식들에게 21 궁금 2024/09/12 3,614
1629718 조상덕은 큰아들만 몰빵인가? 1 2024/09/12 1,750
1629717 지인이 보험하는데 7 mrrr 2024/09/12 1,918
1629716 명란젓 6 2024/09/12 1,479
1629715 명절 싫니 어쩌니 하며 9 .. 2024/09/12 2,787
1629714 나솔 정희 30 자신감 2024/09/12 5,559
1629713 트레이더스에서 뭐 사오시나요? 11 .. 2024/09/12 3,526
1629712 기소권만세!!! 12 기소권 2024/09/12 3,279
1629711 "왜 아픈가 했는데"...뱃살 나온 女, 온몸.. 5 .. 2024/09/12 6,986
1629710 음악사 주최콩쿨은 이미 학원마다 상이 정해져있나요? 4 .. 2024/09/12 968
1629709 사기 문자인지 봐주세요 3 환급금 변동.. 2024/09/12 1,259
1629708 우원식은 왜 저래요? 26 대체 2024/09/12 3,739
1629707 식집사님들~ 궁금해요 1 ㅇㄹ 2024/09/12 339
1629706 노견 기침이 심해서 7 에구 2024/09/12 683
1629705 조적식 욕조 쓰시는 분 계세요? 21 ㄱㄴㄷ 2024/09/12 2,754
1629704 소고기 냉장 유통기한 9 하야하라 2024/09/12 998
1629703 어디서 산 물건인지 절대 안 알려 주는 사람은 왜? 24 마음 2024/09/12 4,068
1629702 새우 머리 당기면 내장 같이 나오나요 10 ㅈ둢ㄴ 2024/09/12 1,073
1629701 요즘은 간호학과 선호하나요? 35 궁금해요 2024/09/12 4,003
1629700 결국 이혼 60 생과사 2024/09/12 33,105
1629699 "조민 포르쉐 탄다" 주장 강용석·김세의, '.. 20 ㄱㅂㄴ 2024/09/12 3,820
1629698 영숙입은옷보니 동탄미시룩 생각나요~ 14 ll 2024/09/12 4,480
1629697 고등학교 진학 4 너굴맘 2024/09/12 694
1629696 매불쇼 명민준씨는 왜 안나와요? 4 .... 2024/09/12 1,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