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지옥 마지막에 사연자의 둘째아들에게 준 편지 넘 감동적이네요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이라면 부모에게 듣고 컸을 얘기인데 못들은 그말을 딱 맞게 해준 느낌이었어요
니가 소중한 존재라는거 널 응원한다는거 참 감동적이었어요
오은영쌤 보며 전문가는 다르구나 전문가여도 또 다르구나 느꼈네요
결혼지옥 마지막에 사연자의 둘째아들에게 준 편지 넘 감동적이네요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이라면 부모에게 듣고 컸을 얘기인데 못들은 그말을 딱 맞게 해준 느낌이었어요
니가 소중한 존재라는거 널 응원한다는거 참 감동적이었어요
오은영쌤 보며 전문가는 다르구나 전문가여도 또 다르구나 느꼈네요
보통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며 그렇게 말해주고 키우는데 안쓰러라 보통 가정이면 사랑 받으며 컸을 아이를 ᆢ
다른 사람의 고통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이죠. 정신과 의사라서, 많이 배워서, 가질 수 있는 경지가 아니죠. 또 그만큼 말과 글을 잘 쓰시는 분이시고요. 아무나 최고 자리에 오르는 게 아니라는 게 느껴져요.
오쌤 별로라고 한적도 있지만 지금은 다른 쇼닥터들과는 다른것같아요.
정말 전문가는 전문가이고.. 가진 능력을 방송을 통해서 잘 펼치는것 또한 오은영샘 능력이라고 봐요.
아들이.. 그 새 마음 풀려서 엄마한테 그림얘기하고, 아빠 디스하고 그러는거 보니까,
그 동안 얼마나 저런 시간들이 그립고 외로웠을지..
앞으로도 쭉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잘 지내길 바랍니다.
첫회때 엄마가 아들한테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폭언을 한다 눈까리가 돌아있다해서 다들 아들이 패륜이다 생각했는데 그와중에 오쌤은 사이코패스나 정신병이 아닌 아이 내면의 고통이 느껴진다고 부모도 20년을 못본걸 단번에 알아채내요
저런 아이는 속마음 알아주고 이해해주는것만으로도 큰 위안을 얻고 살아갈 힘을 받았을거라 생각해요
오쌤은 우리가 본 자료보다 훨씬 많은 자료를 영상으로 봤을테니
단번에 알아챈 건 아닐거에요
나중에 아들 인터뷰도 나왔잖아요
오쌤은 아마도 인터뷰 이런 내용 다 알았다고 봅니다.
조금만 육아나 관련 심리학에 관심을 기울이면 다 알 수 있는 내용이예요.
저도 여기 어디 댓글에 달았었어요.
딱 봐도 엄마가 문제라고요.
아이의 고통이 느껴지던데요.
엄마가 자식인데도 자식의 마음을 하나도 읽을 줄 모르더라구요.
심각한 나르시시스트였어요.
저는 결혼지옥은 이번편은 안봤지만 부부들 각자 성향 집어내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원래 아이들 진료 볼 때도 단 10분을 봐도 진단을 기가 막히게 한다고 해서 유명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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