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결혼지옥보고

Hgyfhghffg 조회수 : 4,461
작성일 : 2024-08-27 00:23:20

초등학생인 조카가 아이돌이 꿈인데

유투브로 춤 영상만 보고 혼자 독학으로 하겠다고 해서

 

그래도 학원이라도 다녀야지 했다가 

이모는 잘 모른다고 엄청 혼났어요 제 몇마디에

울어서 깜짝놀랐어요 

 

결혼 지옥보니

조카 나름대로 뭔가 노력하는것을 폄하했구나 싶네요

 

앞으로 평가라고 해야하나 재단하지 말아야겠다 싶네요 

결혼지옥 나온 둘째 아드님

심성이 굳어요

 

앞으로 혼자서 잘 살수 있을거애요

 

 

IP : 121.155.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27 12:30 AM (49.175.xxx.11)

    엄마와 관계 어느정도 좋아지면 독립해서 사는게 좋을것 같아요.
    계속 살다간 또 엄마버릇 나올듯요.

  • 2. 사람은 안 변해
    '24.8.27 12:32 AM (219.241.xxx.152)

    엄마가 좋아지려나 공감도 안 되고 머리도 나쁘고
    생각도 고루하고
    아빠가 나가 사는게 답 같은데

  • 3. 원글이
    '24.8.27 12:36 AM (121.155.xxx.24)

    방송 보면서 엄마분께서 이해를 못하실것 같구나 싶은 느낌 받아서
    그 둘째 아드님 더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해서요
    엄마분 표정이 오은영 박사님 얘기를 이해를 못하시는구나였어요

    그래도 저렇게 버틴 아들보고 내면은 심지가 굳구나 싶다 생각했어요

  • 4.
    '24.8.27 12:42 AM (219.241.xxx.152)

    아들 이야기 들어보니 아들은 정상적인 부모 만났으면 올바르게 자랄 아이던데 부모를 잘못 만나 안타깝네요

  • 5. ......
    '24.8.27 12:52 AM (118.235.xxx.251) - 삭제된댓글

    저 환경에서 저 정도 정신줄 붙잡고 있었던게 용하죠
    미치지 않은것만도 대단함
    지난주에 저 엄마 정신없이 광광댈때부터, 둘째 아들 사연 구지 안들어봐도 자식입에서 쌍욕나올만하다 했어요
    저 부모는 정말.. 할말하않이네요

  • 6. ......
    '24.8.27 12:53 AM (118.235.xxx.251)

    저 환경에서 저 정도 정신줄 붙잡고 있었던게 용하죠
    미치지 않은것만도 대단함
    지난주에 저 엄마 정신없이 광광댈때부터 자식입에서 쌍욕나올만하다 했어요 둘째 아들 사연 구지 안들어봐도요
    저 부모는 정말.. 할말하않이네요

  • 7. 할 말이 없습니다.
    '24.8.27 8:53 AM (218.38.xxx.148)

    엄마 상태 보고 .. 지옥이구나.. ... 아들 정상 부모 만났으면 잘 살았을 것 같던데.. 고생 많았다 싶었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3076 저 오늘 생일이네요 11 Amamaj.. 2024/08/27 525
1623075 모기 없이 자는 제일 좋은 방법 아세요? 14 ㅇㅇ 2024/08/27 2,490
1623074 장거리 여행은 몇살까지? 5 질문 2024/08/27 1,522
1623073 아이가 돈버니 해방된 느낌 17 고맙 2024/08/27 6,585
1623072 식기 건조하고 닦아 넣으세요? 9 ... 2024/08/27 1,084
1623071 사실 적시 명예 훼손 없애자 7 2024/08/27 853
1623070 밤에 잠자다가 숨이 막히는데 6 ㅇㅇ 2024/08/27 1,555
1623069 세탁기 통세척 얼마나 하세요? 3 2024/08/27 1,122
1623068 일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5 자기관리고민.. 2024/08/27 1,022
1623067 오페라덕후님 덕분에 알게 된 백석종 테너 기사 2 갈길멀다 2024/08/27 652
1623066 나홀로 ‘부채 역주행’, 빚에 포위된 한국 경제 4 ... 2024/08/27 1,466
1623065 독일 라이프치이 박물관에 소장중인 조선검 6 .. 2024/08/27 1,004
1623064 고양이 이름 뭐가 더 낫나요?투표좀해주세용~ 32 이름 2024/08/27 1,768
1623063 대학생되면 성관계는 기본인가봐요ㅠㅠ 71 .. 2024/08/27 32,245
1623062 다이소 밀폐용기글 못찾겠어요 4 밀폐 2024/08/27 1,730
1623061 강릉. 시원하고 쾌적해요 ~~ 7 이제사 2024/08/27 1,768
1623060 신축아파트 줄눈 가격문의 5 마루 2024/08/27 1,270
1623059 싸가지 남동생 13 이런 2024/08/27 5,171
1623058 치매인가 봐요? ㅠㅠ 4 2024/08/27 3,836
1623057 자궁경부암예방접종을 권해도 될까요.. 21 딸의 남친에.. 2024/08/27 3,556
1623056 사진 원본 수정해서 출력해주는 곳 있을까요? 3 ... 2024/08/27 603
1623055 내일 모레 한국가는데 서울 날씨 좀 알려주세요 9 고민 2024/08/27 2,256
1623054 자식사랑 무명의 교사.. 2024/08/27 1,649
1623053 지금 감히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 말해도 될까요? 12 ..... 2024/08/27 5,265
1623052 직업 어느게 나을까요? 7 .. 2024/08/27 2,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