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남편과 같이 보는데 초반에 " 김윤식 젊을 때가 윤계상인가보다 " 라고 말한뒤 계속 그런줄 알고 멍청하게 드라마를 봤어요. ㅜㅜ
윤계상 아들이 왜 딸이 됐지 ? 궁금해하면서... 김윤식 와이프는 젊을때 스트레스받아서 아픈가보다 이럼서... ㅜ
영화 드라마 좋아하는데, 이리 띨띨하게 본건 첨이네요. 거짓정보가 들어오면 내려놓기가 아주 어려워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남편과 같이 보는데 초반에 " 김윤식 젊을 때가 윤계상인가보다 " 라고 말한뒤 계속 그런줄 알고 멍청하게 드라마를 봤어요. ㅜㅜ
윤계상 아들이 왜 딸이 됐지 ? 궁금해하면서... 김윤식 와이프는 젊을때 스트레스받아서 아픈가보다 이럼서... ㅜ
영화 드라마 좋아하는데, 이리 띨띨하게 본건 첨이네요. 거짓정보가 들어오면 내려놓기가 아주 어려워요.
전혀다른 두 사람의 이야기인데 저도 처음엔 헷갈리더라구요. 초반엔 약간 불친절한 시리즈였어요. 다 보셨나요? 전 나름 괜찮더라구요. 개구리에 초점을 맞춘게 색달랐어요.
자막이 나오는데 이름이 다르길래 전 그냥 김윤식이 과대망상환자인줄 알앗어요
윤계상 아들이 커서 사고친건가요?
윤계상 모텔사건은 과거
경찰로 나오는 이정은 신입때 사건
김윤석 펜션 사건은 현재
이정은이 파출소장으로 온 지금의 사건
아니 혼자도 아니고 두분이 똑같이요? ㅋㅋㅋ
저도 처음에 그리 생각하다가 이름과 성이 완전 달라서 다른 사람인줄 알았어요
어떻게 같은 걸 보고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나요?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참 웃었어요!
그쵸 옆에서 누군가 그렇게 말하면 그렇게 받아들여지잖아요. ㅎㅎㅎ
남편이 시작부터 글케 말하니 저 혼자 아예 다른 플롯의 드라마를 본거예요. 같은 사람이라 생각하니 드라마가 더더더 고구마였던거예요 . 넘나 피곤이 몰려오드라구요.
드라마가 좀 친절하지 않은건 맞죠? 저같이 오래 오해한 분은 없나봐요. ㅜㅜ
그래도 금슬은 아주 좋으신걸로ㅎㅎ
3회까지 봤는데 당연히 같은 인물이라 생각했어요.
아들이 딸로 바뀌는 과정이 곧 전개될 거라 생각했네요.
어제 여기 글들 읽고 다른 사람이란 거 알았어요.
우리 부부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처음부터 그렇게 받아들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