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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 안에서 비빔국수 어떤가요?

... 조회수 : 5,028
작성일 : 2024-08-26 12:45:54

지금 기차를 탔는데요,

어디선가 볶음 김치 냄새가 나서 둘러보니

옆 앞자리 여자분이

무슨 볶음김치 비빔국수 컵라면같은 것을 

드시고 계시네요 ㅜㅜ

 

차라리 햄버거나, 김밥이 낫지 않나요?

냄새가 심하게 나네요..

창문이 열리면 열고 싶어요 

 

기차에서 비빔국수 괜찮다 아니다?

 

제가 유난스러운가요? ㅜㅜ

IP : 106.101.xxx.12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항
    '24.8.26 12:47 PM (122.42.xxx.82)

    커피냄새도 싫다면 싫은거죠
    개인차가 넘 다양해서리
    식당칸 안되겠죠

  • 2. ㅇㅇㅇ
    '24.8.26 12:47 PM (175.223.xxx.37) - 삭제된댓글

    법으로 먹어도 된다 라면
    저는 가만있겠습니다
    환기는 강제 환기라서 곧 없어집니다

  • 3. ....
    '24.8.26 12:48 PM (222.111.xxx.27)

    세상엔 참 별난 사람들이 많아요
    환기 안되는 곳에서 비빕 국수라니~~ㅠㅠ

  • 4.
    '24.8.26 12:48 PM (223.38.xxx.80) - 삭제된댓글

    김밥 햄버거도 냄새나요.
    아이나 환자라면 빵이나 초코렛정도가 적정선이라고 봅니다.

  • 5. ...
    '24.8.26 12:49 PM (121.129.xxx.78)

    싫지만 커피랑 빵 햄버거 등이 되면 국수도 되는게 맞겠죠

  • 6. ㅇㅇ
    '24.8.26 12:51 PM (211.246.xxx.189) - 삭제된댓글

    붉닭볶음면 같은 거 아닐까요?
    컵라면 용기 같은 거라면.
    기차에서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만두,
    치킨, 어묵..드시는 거 봤어요

  • 7. 기차일반칸에서
    '24.8.26 12:51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음료말고는 안먹었음 좋겠어요.ㅜㅜ
    넘 싫어요.

  • 8. 아니
    '24.8.26 12: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그거 안먹으면 당장 죽는 것도 아니고 커피나 우유에 빵 정도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공공장소에서 참...

  • 9. ㅇㅇ
    '24.8.26 12:54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뭐라고 말은 못하지만, 속으로 욕은 합니다

  • 10. 여자분?
    '24.8.26 12:54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여자분?
    어떤 미친년인가요 진짜
    직원분 호출하는 거 없나요

  • 11. ...
    '24.8.26 12:54 PM (39.7.xxx.32)

    먹고타지 뭔일이래요

  • 12.
    '24.8.26 12:55 PM (118.33.xxx.228)

    양념향 강한 음식은 좀 안먹었으면 좋겠어요

  • 13. ..
    '24.8.26 12:57 PM (125.133.xxx.195)

    컵라면류는 봐주셔야지 어떡해요.. 넘 예민해봤자 나만 괴로울뿐이고 커피한잔 드세요~

  • 14. 기차
    '24.8.26 12:58 PM (172.224.xxx.16)

    못 먹지 않나여???? 민폐네요

  • 15. 컬쳐쇼크
    '24.8.26 12:58 PM (211.55.xxx.249) - 삭제된댓글

    기차 안에서도 컵라면류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갑니다

  • 16. 김밥도
    '24.8.26 12:59 PM (121.133.xxx.125)

    냄새나요. 참기름냄새도 나고

    음식은 식당칸에서 드셨음 좋겠어요.

    스낵이라고 생각하겠지요.

  • 17. 사실..
    '24.8.26 1:00 PM (211.218.xxx.194)

    비행기든 기차든 컵라면 좀 안전 불감증이죠. 냄새를 떠나.
    끼니걸러가면서 타야되는 옛날 기차도 아니고.

  • 18. 참나
    '24.8.26 1:01 PM (124.57.xxx.213)

    네다섯가지 반찬을 꺼내놓고 밥을 먹던 젊은 어떤 분
    기함을 한적이 있어요
    저는 커피는 안먹지만 남이 먹는 커피의 냄새는 좋아해요
    금지된 메뉴가 없더라도
    커피 빵 음료 과자 등이 옳다고 봅니다
    KTX 서울에서 타서 끝까지 간다해도 얼마안걸리는데

  • 19. 기차
    '24.8.26 1:03 PM (211.234.xxx.95)

    기차안타본지 오래되긴 했는데 예전엔 다 먹지않았나요?
    김치 있는 도시락도 팔았잖아요~ 장거리 여객에서 어쩔수없는거 같은데 세상이 바뀌긴했네요...

  • 20. ...
    '24.8.26 1:07 PM (211.244.xxx.191)

    예전에 막 다섯시간 타고 가야 할때는 그런가보다 하지만
    ktx 길어야 세시간 세시간 반인데 ..김밥도 냄새나요.
    빵이나 과자제외하면 다 냄새나죠.

  • 21. .....
    '24.8.26 1:08 PM (58.122.xxx.12)

    기차에서 별거별거 다먹어요 짜증은 나지만 말은 못할거같아요

  • 22. ㅡㅡ
    '24.8.26 1:08 PM (183.108.xxx.141)

    기차에서 왠 컵라면인가요
    끓는물을 어찌 부은건지..

    그리고 그런여인한테는 그냥 먹고있네요 면 되지
    드시고 계시네요는 오버

  • 23. 그정도면
    '24.8.26 1:0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변태성향 아닌가요..ㅎㅎ

  • 24. ....
    '24.8.26 1:12 PM (106.102.xxx.121)

    비행기에서 컵라면도 되는데.. 햄버거도 기차에서 먹고.. 비빔국수가 안 될 이유가..

  • 25.
    '24.8.26 1:15 PM (121.174.xxx.32)

    미쳤네요 진짜 ㅠ

  • 26. ...
    '24.8.26 1:16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컵라면이 아니라 비빔면 같은데요

  • 27. ....
    '24.8.26 1:16 PM (116.38.xxx.45)

    에효 정말 먹는 것에 진심인 민족이라지만 넘하네요~~~

  • 28. 솔직히
    '24.8.26 1:19 PM (175.120.xxx.173)

    미친사람이구나...생각하는게 낫지 싶네요.

    제 정신으로 저럴수는 없을 것 같아요

  • 29. ㅁㅁ
    '24.8.26 1:23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ㅎㅎ진짜 핏줄 터지도록 때리심?
    잘못의 우선은 친구
    수준은 비슷인걸루요

  • 30. 비행기야
    '24.8.26 1:27 PM (211.218.xxx.194)

    8시간, 12시간씩 날아가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면 삼시세끼를 주겠죠.^^

    안될 이유도 많지만. 꼭 먹어야할 이유가 있으면 먹어야죠.

    근데 사람이 어느정도 자제력도 있어야되는건데,
    음식이 컵라면만 있는 세상도 아니구요.
    그렇게 배고프고 혈당떨어져서 쓰러질거 같으면 에너지바. 초콜릿도 있느데
    하필 컵라면..
    그건 먹고싶어서 먹는거죠. ㅎㅎㅎ

    남들보기엔 걸신들렸나 싶은 느낌도 있는건데.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 상관없으면
    할수없으니
    대놓고 욕은 안하는거죠.

  • 31. ...
    '24.8.26 1:30 PM (183.102.xxx.152)

    비행기에서도 기내식 먹는데
    기차에서 왜 안되나요?
    이전엔 열차내에서 도시락 다 팔았는데...
    코로나때 취식이 금지 되었지만
    요즘은 아닐걸요?
    기차는 강제 환기라서 냄새도 곧 없어져요.
    저는 그렇게 싸들고 다닐 정성이 없지만
    누군가가 먹는걸 욕하고 싶진 않아요.

  • 32. 먹으라는데
    '24.8.26 1:31 PM (122.34.xxx.61)

    유난스러워요. 기차에서 먹으라고 도시락도 팔고 햄버거 김밥 다 들고 타는데요.
    도시락에도 볶은김치 들어가구요... 냄새 싫으면 마스크 쓰던가 잠시 나가계세요.

  • 33.
    '24.8.26 1:3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냄새나는 건 좀 자제합시다.
    제발 좀..

  • 34.
    '24.8.26 1:32 PM (1.240.xxx.138)

    법적으로 허용된 거라면 누가 뭐랄 수 있을까요?

  • 35. ...
    '24.8.26 1:37 PM (183.102.xxx.152)

    기차는 환기가 잘됩니다.

  • 36. 드세요
    '24.8.26 1:40 PM (211.218.xxx.194)

    경찰출동 안합니다.

  • 37. ....
    '24.8.26 1:51 PM (112.220.xxx.98)

    먹어도 된다고해도
    그거 못참아서...
    허기만 좀 가라앉힐거 냄새 덜나는거 조금 먹고 말지
    김밥이나 햄버거나 극혐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남들도 좀 생각해야지 ㅉㅉ

  • 38. 지겨워
    '24.8.26 2:02 PM (121.162.xxx.234)

    길어봐야 두시간
    참,,저혈당 환자들도 아니고( 저혈당인 제 경우 오렌지주스 마싲
    만)
    시베리아 횡단 열차 밥 안줘요
    오리엔탈 특급도 식당칸에서 먹지
    저러면서 다이어트 시장이 잘 되는 거 우습다는.
    저러니 밥지옥 나라지.

  • 39. 에효
    '24.8.26 2:56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고속버스에서 냄새나서 돌아보니
    김치볶음밥 먹는 여자도 봤었어요.
    지는 맛있을지 몰라도
    냄새에 속이 울렁울렁ㅜ

  • 40. ㅇㅇ
    '24.8.26 4:03 PM (39.123.xxx.83)

    미쳤네
    편의점에서 먹고 타도 10분 지연.
    서울 부산이라도 참고 내려서 먹으면 두시간 반만 참으면 될 걸.
    지 혼자 편하자고 객실 모두에게 냄새를 제공하다니
    미친년일세

  • 41. ..
    '24.8.26 4:35 PM (125.133.xxx.195)

    별걸 다가지고 미쳤다고 하네..
    그보다 분노할일을 차고 넘쳐요.

  • 42. 아 차고
    '24.8.26 4:47 PM (121.162.xxx.234)

    넘치니까 분노는 하지 말고
    어지간히 처묵처묵한다 흉만 볼까요?
    쉴드가 되게 쉴드도 쳐야지 ㅉㅉ
    살인범도 많은데 간통 같은건 왜 재판하나 뭐 이런 방식이네

  • 43. 111
    '24.8.26 6:08 PM (124.80.xxx.38)

    예전엔 기차안에서 도시락도 팔았고. 비행기안에서도 컴라면에 비빔밥에 다 먹는데..뭐 어떄요? 오히려 소요시간이 10시간 이런것도 아니고... 진짜 냄새 심한 청국장 김치 이런건 좀 그래도...

  • 44. 극혐?
    '24.8.26 7:24 PM (211.234.xxx.8)

    극혐 아무데나 붙이는게 더 정신병자같아요~
    혐오의 표현이 언제부터 기호의 표현이 된건지.. 아무때나 극혐이라고 붙이는건 괜찮은겁니까?

  • 45. 예전에
    '24.8.26 8:17 PM (121.162.xxx.234)

    그랬죠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고요. 옛날에 그랬으니 뭐 어때요?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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