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스포해주세요

^^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24-08-25 23:12:16

고민시가 펜션에 다시 찾아오는 장면까지 봤는데요.

펜션 사장이 살인을 의심하면서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이유가 뭔가요? 과거의 모텔 살인사건과는 어떤 연관 관계가 있구요.

제가 드라나마 소설등을 궁금증을 가지고 정주행 하기보다, 결과를 알고 천천히 보는 것을 더 선호해서 스포 투척 마구 부탁 드립니다

IP : 112.153.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25 11:15 PM (58.234.xxx.21)

    펜션에 대한 애착 때문에...
    더이상 영업을 못하게 될까봐서요

  • 2. ...
    '24.8.25 11:16 PM (58.234.xxx.222)

    저도 누가 그냥 스포 해주면 좋겠어요.
    3회 보다가 포기 하고 마지막에 재밌다고 해서 중간 건너 뛰고 6회 보려고 했다가 다시 포기 했네요

  • 3. ㅇㅇ
    '24.8.25 11:20 PM (58.234.xxx.21)

    과거의 사건속에 젊은 여형사가
    현재의 이정은이에요
    이정은이 두 사건의 연결고리고
    펜션 사장이 과거의 모텔 사건으로 그 가족이 어떻게 무너지게 되었는지
    알게되고
    덮고 넘어가려던 마음을 바꾸게 됨

  • 4. ㅇㅇ
    '24.8.25 11:22 PM (58.234.xxx.21)

    여형사가 아니고 그냥 여경

  • 5. ...
    '24.8.25 11:22 PM (58.234.xxx.222)

    윤계상 펜션이 과거에요??

  • 6. 다 보고나니
    '24.8.25 11:27 PM (61.101.xxx.163)

    펜션주인이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구요.ㅎㅎ
    왜 신고안하지?가 제일 답답했거든요.
    윤계상네 모텔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그것때문에 윤계상네 가족이 무너지고 망해요.
    스포 원하시니 쓰자면 윤계상 부인도 죽게되고 그 아들은 복수하려고 살구요. 성공합니디.
    암튼 그걸 알고 살인이 일어난 펜션이라고 소문나면 망할거같아서 덮은거같아요.
    저는 그 또라이가 왜 그 모텔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모텔이 아니라 김윤식에 집착한거같기도하구요.
    그 죽은 경찰은 어휴.. ㅂㅅ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구요..

  • 7. ...
    '24.8.25 11:28 PM (58.234.xxx.21)

    윤계상은 과거의 사건이에요
    당시 윤보민 여경이 신입으로와서 첫근무지에서 일어난 사건이고
    현재의 윤보민(이정은)이 파출소장으로 와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이 김윤석 펜션 사건

  • 8. ...
    '24.8.25 11:31 PM (58.234.xxx.222)

    참 이야기를 답답하게 풀어냈네요.
    시청자가 보다가 지치게 하는 드라마가 요즘 많아요.

  • 9. 싸패
    '24.8.25 11:33 PM (61.39.xxx.156)

    펜션에서 작업이 잘된다잖아요
    그리고 1년뒤 다시 찾았을 때 아는척했으면
    그냥..집착을 안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 10. ^^
    '24.8.25 11:34 PM (112.153.xxx.12)

    감사합니다. 그러면 고민시가 사패 살인범이고 김윤식의 펜션에서 연쇄살인을 이어가는 건가요?
    김윤식은 결국에는 경찰의 도움을 받아 살인범을 처단하는 거구요? 윤계상 아들은 누구에게 복수를 하는 건가요? 쓰고보니 질문이 많네요^^;; 스포해주실 분 기다립니다

  • 11. 여우누이
    '24.8.25 11:34 PM (58.121.xxx.203)

    3희까지 답답하게 느껴져
    여기와서 검색해보니 6회 넘어선 볼만하대서
    마지막회 보고 6회보다 졸았어요

  • 12. ㅎㅎ
    '24.8.25 11:46 PM (61.101.xxx.163)

    윤계상 아들은 자기 모텔에서 살인을 저지는 살인범한테 복수해요,
    윤계상네랑 김윤식네는 거의 이십년정도 시간차가 있어요.
    윤계상네 살인범은 남자구요.
    고민시는 김윤식한테 집착하구요.
    김윤식은 경칠이 고민시를 잡아야된다고 생각한거같은데
    고민시의 아버지는 생각이 달랐던거같아요.자기딸이 싸패인걸 알아서인지 고민시가 죽인 아이의 아빠, 그러니까 사위지요. 사위를 보내요. 사위는 당연히 고민시 죽이지요.
    고민시가 경찰한테 결국은 잡혀요. 그런데 잡혀봐야 몆년 살겠어요. 그러니 변호사써서 일단은 경찰서밖으로 빼내요. 그래야 사위가 죽일수있으니까요. 그러고나서 사위를 위해서 변호사도 보내고 합니다.
    아 그리고 윤계상 아들이 복수하고나서 김윤식이 덮어줘요. 알리바이도 서로 입 맞추고..그리고 이정은도 눈감아줘요. 이정은도 윤계상 아들이 범인인거(복수성공)알지만요.

  • 13. ..
    '24.8.26 12:39 AM (110.9.xxx.127) - 삭제된댓글

    윤계상네 사건 알기전에도
    신고 안하고
    딸 안전이 걱정됐음 미리 귀띔이라도 해주던가
    윤계상네는 빚이라도 많았지만
    김윤식네는 그 정도는 아니었지요

    고민시 남편이 총 쏠 때도 말리고.
    이해 불가 캐릭터

  • 14. 초록맘
    '24.8.26 12:49 AM (14.39.xxx.72)

    젤 중요한건 윤계상 사건하고 김ㅈ윤식 사건이 다른 시대예요
    아주 헷갈린 포인트네요. 고민시 완즨 남의 펜션 와서 무작정
    진상짓히네요. 아들 죽이고 김윤식은 아들이 없어진걸 알면서
    덮어요. 그후 일년뒤 고민시가 와서 너 그일 알고 딒었으니
    공범이라고 협박하면서 내용이 전개됨
    참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사람 계속죽임
    난해하고 이유없는

  • 15.
    '24.8.26 1:16 AM (118.32.xxx.104)

    고민시는 화가 너무 많은 싸패
    김윤석이 펜션영업때문에 자기 범죄 흔적 지운걸
    그 의도와는 다르게 또라이적 감성으로 나의 범죄흔적을 덮어준거로 인식하고 뭔가 자기랑 한편이라는 연대의식?같은걸 느껴 집착한게 아닌가싶은..

  • 16. ...
    '24.8.26 2:02 AM (1.234.xxx.165)

    보는 동안 드문드문 고유정 사건이 떠오르더라고요. 그 펜션도 영업안되었을텐데...

  • 17. 겨우 다봄
    '24.8.26 2:10 AM (1.252.xxx.126)

    스포는 아니구요
    저는 고민시 신인때부터 아주 눈에 띄어 팬이됐어요
    오픈날 시간맞춰 기대하며 봤는데ᆢ엥??
    이틀동안 졸다가 보다가 감독 원망하다가
    포기했더랬는데
    6화부터 재밌다해서 꾸욱 참고 결국은 다봤네요
    앞부분보다는 스릴감은 있는데 초반내용의 과거와 현재의 연결고리가 지지부진하여 잠이 솔솔ᆢ
    김윤석씨 땜에 고구마 백개라 추격자라도 다시보며
    해갈해야겠어요^^
    고민시는 앞으로도 대성할듯
    사람죽이고 눈돌아도 그와중에 얼마나 옷을 많이 갈아입던지ㅎㅎ

  • 18.
    '24.8.26 2:49 AM (118.32.xxx.104)

    ㄴ 고민시 저도 스위트홈에서부터 눈에 확 들어왔어요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다양한 캐릭터가 담기고
    앞으로 걸출한 배우될거같아요

  • 19. 저는
    '24.8.26 7:19 AM (124.50.xxx.66)

    스토리가 탄탄하고 구성도 재미있던데요. ㅎㅎ

  • 20. 고민시
    '24.8.26 9:42 AM (112.186.xxx.86)

    김민희 닮았는데 김민희가 했으면 아주 딱 어울렸을거 같아요.
    고민시는 뭔가 풋네기 느낌이 있어서
    싸이코 느낌이 부족헤요.

    이드라마는 전개가 좀 속터지네요

  • 21.
    '24.8.26 9:45 AM (58.239.xxx.220)

    고민시 마녀에서부터 눈에 확 들어왔어요
    남편이 이거보길래 옆에서 쪼매봤는데
    너무 정신없고 어떻게 연결되는지모르겠더군요~스포읽으니 깔끔하네요

  • 22. ..
    '24.8.31 4:48 PM (125.133.xxx.195)

    지루해서 죽는줄.. 압축해서 한편짜리 영화로 만들면 될것을 질질끌며 8부작이 왠말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90 예민한 사람의 배우자 16 2024/09/12 3,445
1629489 (호사카 유지 페북) 석동현씨에게 답함 17 ㅅㅅ 2024/09/12 1,647
1629488 해외여행가는데 우리나라체크카드사용불가인가요? 13 ㅇㅇ 2024/09/12 3,019
1629487 예민하고 개인의 권리가 과도한 대한민국 9 망국병 2024/09/12 1,563
1629486 추석 전날 (월욜) 아침 서울-용인 차 많이 막힐까요? 5 궁금함 2024/09/12 848
1629485 지마켓 핫딜공유) 오뚜기 열/짬뽕 18입 (열라면 진짬뽕) 7 ㅇㅇ 2024/09/12 1,222
1629484 데이식스 9년전 콩그레츄레이션이 순위권이네요 1 .. 2024/09/12 707
1629483 김건희 연루 '도이치 주가조작' 오늘 2심 선고…'전주' 유무죄.. 10 !!!!! 2024/09/12 1,351
1629482 비도 오고 2024/09/12 716
1629481 이사 할때 1 블루커피 2024/09/12 451
1629480 남친이 배가 많이 나와서 걷기 운동을 했었는데요 63 걷기운동학개.. 2024/09/12 28,419
1629479 트럼프, 테일러 스위프트에 “대가 치를 것” 13 할배요쫌! 2024/09/12 3,566
1629478 채권 알려주세요. 3 십년 2024/09/12 582
1629477 동남아 여행 왔어요 65 2024/09/12 6,994
1629476 헐 엔비디아 8%넘게 올랐네요 3 ㅇㅇ 2024/09/12 2,554
1629475 119대원 1 취소 2024/09/12 910
1629474 추석에도 조카들 용돈주나요? 9 00 2024/09/12 2,958
1629473 형제들 성향이 다 다른데 4 2024/09/12 1,335
1629472 바르셀로나 택스 리폰드 해본신 분들 10 바르셀로나 2024/09/12 638
1629471 아이가 공부하기 싫어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힘드네요 2 ㅇㅇㅇ 2024/09/12 1,643
1629470 명품 왜 좋아하세요? 29 ... 2024/09/12 4,028
1629469 다음여름에는 호주에 갔으면 좋겠어요 5 호주 2024/09/12 1,516
1629468 뮤지컬배우들 조공받는거 6 ㅡㅡ 2024/09/12 3,036
1629467 차별하는 엄마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11 자식을 2024/09/12 2,576
1629466 pt받고 싶단 생각을 안해봄요 21 ㅇㅇ 2024/09/12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