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술을 마셨는데 전혀 취한 느낌을 못느껴요

ㅇㅇ 조회수 : 3,043
작성일 : 2024-08-25 05:50:50

며칠전 오랜만에 집에서 엄마와 와인을 마셨어요.

오랜만에 술마시는거라 취하지읺을 정도로 마셔야지했는데 기분좋게 머셔 둘이 1병반정도  마셨어요

엄마가 요즘 컨디션이 안좋아 술은 안마시고 있었구요

그런데 엄마가 술마신 느낌 알딸딸한 느낌이 전혀 없다며 설겆이 뒷정리까지 다하시네요 이상해요 

어디선가 치매초기에 알콜반응에 둔감해진다고 읽어서 걱정됩니다

이런거 들은거 있으세요?

엄마는 69세이십니다

 

IP : 49.166.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5 6:58 AM (49.161.xxx.218)

    69세에 왠 치매초기요
    사랑하는 딸하고 오랜만에 마시다보니
    기분좋아서 안취했나보지요
    기분좋게마시면 안취하기도하잖아요

  • 2.
    '24.8.25 8:24 AM (67.71.xxx.196)

    사람마다 주량이 다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어떤사람은 한병 마셔도 까닥 없습니다.
    이것도 타고나는거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8015 친구의 심리 ? 6 블루레몬 2024/08/25 2,119
1618014 세상 억울한 곰 이야기 3 웃픈 유머 2024/08/25 1,547
1618013 일타강사들 때려잡기 4 ㄱㄴ 2024/08/25 1,959
1618012 제 자식이 애를 안낳았으면 좋겠어요. 45 dd 2024/08/25 8,034
1618011 고양이 인형 어디서 사나요 5 냥냥 2024/08/25 1,091
1618010 이사 후 이삿짐 박스는 1 ㅇㅇ 2024/08/25 854
1618009 요즘엔 어린애들 제지 안하는게 기본 교육방침이에요? 22 d 2024/08/25 3,472
1618008 바나나 얼린거랑 단호박이요 얼음 2024/08/25 926
1618007 한국에서 애를 키우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16 2024/08/25 2,689
1618006 고양이 합사.원래 냥이가 텃세부리는거 같아요ㅡㅡ 8 응ㅇ 2024/08/25 1,188
1618005 버스에서 자리양보 받은 나.. 25 ... 2024/08/25 4,499
1618004 즐기며 살아도 될까 9 이대로 2024/08/25 3,062
1618003 ㅎㅎ 나겸이가 김태리인줄... 6 ㅇㅇ 2024/08/25 1,798
1618002 (노스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7 ㅇㄹ 2024/08/25 2,173
1618001 사소한 돈의 힘(?) 12 워킹맘 2024/08/25 7,389
1618000 65세 이상은 주민세 안 내나요? 4 주민세 2024/08/25 3,500
1617999 배추김치가 물렀는데 저렴이라서 그럴까요? 3 혹시 2024/08/25 1,349
1617998 너무 그러지 마시어요 2 ........ 2024/08/25 1,478
1617997 길에서 교통정리하는 사람이요 4 ... 2024/08/25 1,597
1617996 50 넘어 후회하는 일들을 6 2024/08/25 5,042
1617995 신랑 신부어머니가 한복 안입은 결혼식 혹시 보신적 66 ㅇㅇ 2024/08/25 6,961
1617994 의료붕괴가 시급한데.. 한동훈은 금투세만.. 9 눈높이 2024/08/25 1,443
1617993 동거녀 아닙니다. 7 ㅇㅇ 2024/08/25 2,676
1617992 냄새 안나는 플라스탁 반찬통 있을까요? 7 암내같은 냄.. 2024/08/25 1,234
1617991 원자폭탄맞고 패전한 일본부활의 기폭제 4 ㄱㅅ 2024/08/25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