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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이런 연락받아도 가만히 계신가요?

글쎄 조회수 : 5,926
작성일 : 2024-08-24 19:16:41

조심스러운  내용 수정합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님들은 도와달라는 연락받아도 

모르쇠 되나요? 

IP : 180.111.xxx.19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24 7: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애가 몇학년인데 부모한테 도움을 청해요? 머리 컸다 하는 거보니 초등도 아닌 것 같은데요?

  • 2. 그게
    '24.8.24 7:19 PM (58.29.xxx.96)

    엄미말을 들었으면
    B가 저런 못된짓을 하겠어요.
    그에미도 똑같겠죠.

    그아이는 그들속에 끼지는 못하겠지만
    넉들지만

  • 3. 그게
    '24.8.24 7:20 PM (58.29.xxx.96)

    건들지만 안해도 잘버틸겁니다.

  • 4. A가
    '24.8.24 7:22 PM (90.186.xxx.141)

    문제가 없다면 시간이 해결하죠.
    애들도 다 자기 판단력이 있어요.

  • 5. ...
    '24.8.24 7:22 PM (106.102.xxx.88)

    소문을 퍼뜨리는 b의 엄마도 아니고 다른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는게 애초에 적절하지 않은거 같아요. 도움 청한 부모의 아이는 전학생한테 그냥 관심 없어서 친해질 마음이 없을수도 있고 그게 잘못은 아닌데 엄마가 걔랑 친하게 지내라고 하는것도 이상하고 그런다고 애가 친하게 지내는것도 아니잖아요.

  • 6. hh
    '24.8.24 7:26 PM (59.12.xxx.232)

    다른엄마들이 뭘 할수있을가요
    도움을 청하려거든 담임샘이나
    b가 한 행동중에 도가넘은게 있다면 학폭으로 걸든가 해야지요

  • 7. 그래도
    '24.8.24 7:29 PM (180.111.xxx.192)

    처음에 그런 오해가 있었단걸 a집애서는 몰랐던 거 같아요.
    무리에서 애들이 다 그런가보다 했던 거 같고,

    그래도 저라면, 전학생이 왔고,
    말이라도 해보고, 급식실도 시간맞으면 가고 대화해보라고
    할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이면 내 자식 돌아볼거 같거요.
    인성 교육은 왜 있나요?
    남일이라고 알면서 모르체는
    좀 그런거 아닌가요?

    반대로 내 아이가 전학가서 그렇게
    당한다면요?
    다들 머리가 커서 어쩔 수 없다 하시나요?

  • 8. 나만
    '24.8.24 7:30 PM (58.29.xxx.213) - 삭제된댓글

    아니면 돼 가치관 아닌가요?
    누가 불의를 겪어도 나만 아니면 된다는.....

    우리가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
    속으로 생각할 지언정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생각이었건만.

    원래 그런 가치를 좇는 사람들도 있었겠지만
    우리나라 예능의 폐해 같아요

    1박2일의 강호동이 외치던 소리, 나만 아니면 돼~!!!
    무한도전도 나만 아니면 됐었죠.
    그걸 우스개로 했었는데
    알게 모르게 그런 생각을 가진 것이 부끄럽지 않고
    당당해지는데 일조했었던 듯.
    이젠 다들 그러죠.
    왜 나 가지고 그러냐고
    나는 안 그런데.
    남이 누굴 괴롭히든 그건 나 알 바 아니라고.
    그게 참 당당해졌어요.

  • 9. 좋은맘으로
    '24.8.24 7:31 PM (211.186.xxx.59)

    엄마들이 친구해줘라 해도 얼마 못가요 서로 끌리는 애들이 친구하는건데 원래요 그건 아이가 스스로 극복해야돼요 다가온애가 그런행동 하는걸 a가 모르겠어요? 그 무리가 아닌 다른애들과 친해지려는 노력을 해야죠

  • 10. 그래도
    '24.8.24 7:35 PM (180.111.xxx.192)

    학교에서
    누군가의 입김으로 다른 애들은 다같이 방관자가 되고,
    어차피 주동자든 방관자든 다 똑같은 거잖아요?
    잘 알지도 못한데,
    그렇게 누구 하나 매장하듯 하고,
    누군가의 영혼은 피폐해지죠.
    그런걸 어른들은 모를까요?
    애들은 아직 미성숙하다지만
    부모들이 더 힌 거 같아요.

  • 11. ...
    '24.8.24 7:38 PM (106.102.xxx.79)

    어떻게 해야 하는데요? 그럼 방안을 좀 알려주세요

  • 12. ???
    '24.8.24 7:3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본인이세요?

    괜히 저 상황과 상관없는 댓단 사람들한테 엄청 따지시네요.

  • 13. 아니
    '24.8.24 7:43 PM (90.186.xxx.141)

    A가 적극적으로 나서야죠.
    왜 다른 사람이 먼저 손 내밀길 바라나요?

    친구가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말도 걸고 행동하라고 하세요.

  • 14. ...
    '24.8.24 7:44 PM (106.102.xxx.43)

    님도 그 지인들한테 이렇게 바로 못 따졌잖아요. 사람들 다 나서지 못(안)하거나 가만히 있게 되는 경우 많아요.

  • 15. 그래도
    '24.8.24 7:44 PM (180.111.xxx.192)

    따지는게 아니고,
    지인들이 말하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댓글에 제입장은 썼어요.

    그래도 저라면, 전학생이 왔고,
    말이라도 해보고, 급식실도 시간맞으면 가고 대화해보라고
    할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분위기이면 내 자식 돌아볼거 같거요.
    인성 교육은 왜 있나요?

  • 16. 내일 아니라고 방관
    '24.8.24 7:45 PM (39.115.xxx.69)

    억울하게 그런일 생기는데 가만있다니오.
    댓글보고 놀랍니다.
    주변 엄마들에게 전달전달되어지도록 억울한 일이다 나서 도와줘야하지 않나요?
    내아이가 전악생 아이라면 얼마나 억울할까요?
    A엄마에게 그러한 사실을 알려줘야죠

  • 17. 그래도
    '24.8.24 7:49 PM (180.111.xxx.192)

    지인에게 제 생각은 말했죠.
    그래도 한반에서 다수대 소수에서
    누가 힘들겠냐고.

    제 일이 아니지만,
    제가 궁금한건 엄마들이 애들일이라고
    어쩔수 없다 이 분위기가 이해가 안가고,
    그건 자기 자식을 알면서 그러는건지
    모르면서 그러는 건지 모르지만

    집에서 인성교육의 중요성은 언급조차 안하는지
    그게 궁금해요.

  • 18. ...
    '24.8.24 7:54 PM (222.236.xxx.238)

    그게 다들..
    나만 아니면 돼 라는 생각이죠.
    언젠가는 자기도 겪을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그때는 모르는 어리석음

  • 19. 어른들이
    '24.8.24 7:57 PM (118.235.xxx.253)

    성숙하다면 이런일이 보통 직장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일이 안되었겠지요.어른들이 애들보다 성숙할거란 생각은 버리세요.점점 더하면 더했지 나아지지않아요
    애들이 몇살인지 모르지만 어린애들이 아니면 부모가 어쩔수 없어요 그나마 개중에 제대로 정신박힌 넘 하나가 있으면 다행인데 그러지않으면 노답.

  • 20. 이건
    '24.8.24 8:01 PM (90.186.xxx.141)

    A와 B의 평소 행동을 봐야죠.
    A가 혹시라도 강전일때 B가 그 사실을 말해주면
    다들 B말대로 A와 거리를 둘거고.
    그건 인성과 상관없는 조심하는거고.

    만약 B가 거짓말로 이간질 하는거면
    언제든 시간이 지나면 밝혀지는거고.

  • 21. 그래도
    '24.8.24 8:03 PM (180.111.xxx.192)

    네.
    애들은 그렇다치고,
    어른들이 더 이해가 안가고,
    그러니 세상이 도돌이표인가요?

    그래도 저라면 그런 연락 받으면 마음에 걸리고,
    학교에서 말이라도 해보라고 할거 같은데,
    누구나 자기 입장만 생각하는 거겠죠.

  • 22. 그게
    '24.8.24 8:06 PM (218.155.xxx.188)

    다 자기한테 피해올까봐 엮이지 않고 싶어해요.
    남의 일을 내 일처럼 나서서 해주는
    정의로운 사람이 흔하지 않답니다.

    저는 a입장이었는데 제가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어떤 엄마가 전화를 하더라구요.
    이런저런 위로를 하길래
    이 사람은 내 편을 들어주나? 해서
    내가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물으니(도와달라도 아니고 의견을 물은 거)
    금방 나야 모르지..나도 들은 거만 있어서..이러고 발빼더라고요.
    그러더니 끝엔 결국 하나님 믿으라는 거였어요.
    지금 생각해도 빡치네요 ㅎㅎㅎㅎ

  • 23. 그래도
    '24.8.24 8:07 PM (180.111.xxx.192) - 삭제된댓글

    이사로 지역이 달라서 생긴 전학이라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모든 문제는 sns같고요.

    b도 거짓말은 아니고
    정보만 흘리고, 나머지는 행동대장 애가 한거 같고요,
    그러니 무리에서 다들 자기들 감싸는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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