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적 살던 동네 투어 간 중학생 딸

6년만에 조회수 : 3,639
작성일 : 2024-08-24 16:21:07

몇 달전부터 가고 싶다고 허락을 구하길래

같이 가자고했더니 혼자가고 싶다고...다큼

 

방금 도착했다고 전화왔네요

투어 스케줄은 대충 들어보니

 

하나로마트, 놀이터, 초등학교앞 분식집, 구립 도서관, 태권도장, 여의천, 양재코스트코 등등

 

어릴때 자주가던 곳들이라 행복한 추억이 많은가봐요

저녁은 갈비탕 먹는다던데 어릴때 먹던 그 맛이었으면 좋겠네요

 

IP : 1.241.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
    '24.8.24 4:22 PM (223.38.xxx.153)

    귀엽네요

  • 2. ...
    '24.8.24 4:26 PM (106.102.xxx.60)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도 인생 참 알차고 재미나게 잘 살듯요.

  • 3.
    '24.8.24 4:27 PM (175.193.xxx.206)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 그런데 어릴때 살던곳이 변해서 가나마나였죠.

  • 4. ...
    '24.8.24 4:37 PM (39.7.xxx.150) - 삭제된댓글

    저는 4살 때까지 살던 곳을 대학생 때 갔는데 동네 할머니가 저 알아보셨어요

  • 5. 저는
    '24.8.24 4:42 PM (118.235.xxx.134)

    고향같은 .휘경동 갔다가 다 변해서 살던데 못찾음
    외대 ,경희대 다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다녔는데도 그주변 다 재개발 했더라고요ㅜ

  • 6. ㅋㅋㅋ
    '24.8.24 4:51 PM (90.186.xxx.141)

    귀여워요.
    저도 초등학교 놀러가봤는데
    많이 변했는데도 그대로 있는 건물들 너무 반가웠어요.

  • 7. 원글
    '24.8.24 4:51 PM (1.241.xxx.78)

    초등학교앞 분식집은 가보니 없어졌다고 하네요
    리스트중 태권도장만 가봐야 알고 나머진 다 그대로 있어요
    그나마 다행이죠

  • 8. 보석같은
    '24.8.24 5:14 PM (175.120.xxx.8)

    아이고 이뻐라,

  • 9. 그리웠나봐요
    '24.8.24 5:43 PM (61.109.xxx.141)

    저희 애들 지방 살다가 경기도로 이사 왔는데
    TV에 살던 지역 맛집이라도 나오면 난리나요
    영상을 뚫고 들어갈기세.... 20대인데
    유초중고의 추억이 다 있어서 그런가봐요
    제일 행복 했다고...

  • 10. ..
    '24.8.24 5:49 PM (119.194.xxx.162)

    부디 예전 추억과 정겨움이 많이 남아있기를....

  • 11. ...
    '24.8.24 6:40 PM (118.235.xxx.76)

    제가 어릴 때 살던 아파트 재건축한다는 소식 듣고 신혼부부 특공 넣었으나 광탈~ 이제는 30억이 넘는다니 그림의 떡
    저희 애 태어나서 7살까지 살던 동네 최근에 가보니 동네가 싹 바뀌었는데 살았던 주변은 그대로더라고요
    아이랑 이사가고 한 두 번쯤 갔었는데 다니던 유치원 앞 가보고 자주가던 삼겹살집가서 삼겹살에 고기듬뿍 들어있는 김치찌개 먹어주고 아파트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사서 놀이터에서 그네타고 왔어요 ㅎㅎ
    지금 살고 있는 동네가 초1부터 7년째 살고 있으니 아이 기억에 가장 오래 남을 거 같은데... 전 이사가고 싶어요 ㅎㅎ

  • 12. 초등학교
    '24.8.25 12:55 PM (39.118.xxx.77)

    아이 다니던 학교가 영화에 나왔어요.
    거의 다 아는 대표적인 한국 영화.
    아주 난리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207 나솔 재밌나요? 8 ㅇㅇ 2024/09/11 1,824
1629206 핀란드 게시글을 보고요 13 핀란드 2024/09/11 1,870
1629205 5년만에 요리 좀 해보려고 합니다. (잡채) 2 워킹맘 2024/09/11 865
1629204 시누들은 결혼한 남동생이 명절마다 선물을 보내면 29 .. 2024/09/11 4,831
1629203 X레이 하루에 2번 찍어도되나요? 2024/09/11 297
1629202 평범한데 비싼가요? 10 ··· 2024/09/11 1,867
1629201 영양제, 정수리 휑한게 없어졌는데 6 어떤게? 2024/09/11 2,699
1629200 스파게티 소스 많이 남았어요 ㄴㄴ 2024/09/11 341
1629199 1층 올수리된 아파트 35 아파트 2024/09/11 4,199
1629198 견미리팩트중에서 덜 번쩍거리는 버전은 뭔가요 ㅇㅇ 2024/09/11 324
1629197 성균관대 전자과 지방한의대 25 대학 2024/09/11 2,238
1629196 쒼나요쒼나 제사간소화 9 꺄하하하하 2024/09/11 1,907
1629195 연고대.서성한.추합은 어느과가 많이 도나요? 17 .. 2024/09/11 1,320
1629194 기침으로 밤잠을 못자고 있어요. 15 .. 2024/09/11 977
1629193 성당 신부님께 고기 재서 드려도 될까요? 16 추석 2024/09/11 2,356
1629192 [속보] 테일러 스위프트, 카멀라 해리스 공식 지지 8 아웃겨 2024/09/11 3,382
1629191 오십대 육십대인 분들 밤에 몇번 깨세요? 14 잠딘 2024/09/11 3,109
1629190 1500만원정도 미국채 구입은 어떨까요? 3 ... 2024/09/11 432
1629189 입시도 시간이약입니다 9 약사 2024/09/11 1,354
1629188 커피값 오르면 이 참에 끊어야 하나. 3 .. 2024/09/11 1,660
1629187 베개솜40×60 //50×70어떤거 쓰세요? 8 ... 2024/09/11 990
1629186 겨드랑이살 부유방? 운동으로 뺄수 있나요? 7 RR 2024/09/11 1,759
1629185 양배추를 맛있게 먹기 어려워요(저탄수) 23 ㅇㅇ 2024/09/11 2,394
1629184 gs 반값택배 4 ufg 2024/09/11 667
1629183 샤**스팀청소기 어떨까여? 메렁 2024/09/11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