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좀 덜 덥길래 김밥을 쌌어요.
깻잎. 계란. 스팸. 당근. 청경채. 어묵볶음. 단무지
밥 얇게 넣고 키토김밥 처럼 싸려고 계란지단을 많이 부쳐서 듬뿍 넣고 쌌어요. 지단에 간도 아주 약하게 하구요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밥에 소금간을 아주 약하게 했더니 김밥이 맛이없네요
원래 김밥 자주 싸먹고 저것보다 적은 재료로도 후다닥 잘 싸먹거든요
음식은 간이 90퍼 맞네요
겨자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어야겠어요
모처럼 좀 덜 덥길래 김밥을 쌌어요.
깻잎. 계란. 스팸. 당근. 청경채. 어묵볶음. 단무지
밥 얇게 넣고 키토김밥 처럼 싸려고 계란지단을 많이 부쳐서 듬뿍 넣고 쌌어요. 지단에 간도 아주 약하게 하구요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밥에 소금간을 아주 약하게 했더니 김밥이 맛이없네요
원래 김밥 자주 싸먹고 저것보다 적은 재료로도 후다닥 잘 싸먹거든요
음식은 간이 90퍼 맞네요
겨자 소스 만들어서 찍어 먹어야겠어요
예전부터 소금이 귀한 이유가 있죠.
보존음식을 만들기도 하지만
짠 맛이 중요해요.
여름이라 더워서 땀 많이 흘릴땐 간 맞춰서 드세요.
물도 많이 마시는데.. 전해질균형 깨져요.
단짠맵 비율이 핵심
재료의 퀄리티. 음식 온도.. 이런거 보다 더 중요한건 간. 간이 안맞는 음식은 진짜 못먹겠어요.
맞아요.
간이 90%.
제가 평생 살면서
누구는 음식을 못하는 사람.
이렇게 생각되어진 사람이
두사람이 있는데
그 두 사람의 공통점은
지나치게 싱거운 음식을
내놓은 사람이었어요.